2026.01.22 10:50
이상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대한비만학회는 내분비대사학, 외과학, 소아청소년학, 식품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다학제 비만 학술단체다. 내과 중심으로 운영돼 온 학회에서 외과 교수인 이상권 교수가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비만 치료에서 외과적 접근과 다학제 협력의 중요성이 인정된 사례로 평가된다.이상권 교수는 2003년부터 국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해온 선구자로, 대한외과술기연구회 회장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을 선도해 왔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아시2026.01.22 10:48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고지혈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회전근개파열 후 근육의 지방 침윤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포츠 의학 분야 권위지인 ‘미국 스포츠의학 저널(AJSM)’ 12월호에 게재됐다.회전근개파열 환자에서는 근육 내 지방 침윤이 진행될수록 힘줄 치유 실패와 재파열 위험이 높아지지만,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 치료법은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근육세포주와 동물 모델을 통해 페노피브레이트의 효과를 검증했다.근육세포 실험에서 저산소 환경에 노출된 근육세포에 약물을 처리하자, 지방 축적 핵심 단백질 FABP4 발현은 감소하고, 지방 대2026.01.22 10:46
부산 신발 소싱 전문기업 ㈜피에스시상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병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21일 병원 6동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오득선 대표와 최종순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피에스시상사는 부산 본사를 기반으로 중국 진강 지사를 운영하는 24년 업력의 기업으로, 글로벌 브랜드 '탐스(TOMS)'를 포함해 국내외 14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개발부터 생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톱 시스템’ 노하우를 갖춘 향토기업으로 평가받는다.오득선 대표는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민 건강을 지키는 고신대복음병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기2026.01.22 10:39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일 본관 총장실에서 홍민표 부라더상사(주) 대표이사와 김대중 (주)대공개발 회장으로부터 의과대학 및 필수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기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과 윤을식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학교 측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4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의과대학 장학금과 필수의료 분야 인재 양성, 교육·연구 환경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홍민표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78학번으로 부라더상사(주)를 이끌며, 의과대학 장학금과 필수의료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대중 회장은 경영학과 79학번으로 2013년에2026.01.22 10:35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병원 별관 지하 1층 바른아트센터에서 ‘무릎이 편해야 삶이 편하다’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릎 관절 질환과 관리법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강좌는 1부 전문의 강의, 2부 건강 운동법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유건웅 관절센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무릎 관절 구조와 퇴행성 변화, 통증 관리와 치료 가이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2부에서는 병원 물리치료사가 직접 참여해 무릎에 부담을 줄이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시연하고, 참석자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무릎 통증이나 치2026.01.22 10:33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병원 마스코트 ‘일백이’를 활용한 사원증 릴홀더를 제작해 전 교직원에게 배포한다. 이번 제작은 내부 구성원의 소속감과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병원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릴홀더는 교수, 간호사, 진료지원, 행정부서 등 2100여 명 전 직원에게 제공되며, 신규 입사자에게도 지급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상시 착용되는 사원증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스코트를 노출함으로써 내부 결속을 높이고, 외부 방문객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백이’는 ‘일산백병원’의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으로, 환자 중심 진료와 따뜻한 돌봄, 지역사회와의 소통이2026.01.22 10:31
부산대병원 약제부가 제3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13명 전원 합격하며, 3년 연속 전원 합격 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약제부의 전문 약료 역량과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국가전문약사 제도는 2023년 보건복지부가 처음 도입한 제도로, 약사의 전문성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하는 자격 제도다. 부산대병원은 제1회 시험 21명, 제2회 시험 9명 합격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전원 합격을 달성했다.이번 시험 합격자는 감염 2명, 노인 2명, 심혈관 2명, 정맥영양 1명, 종양 4명, 중환자 2명 등 6개 분과 13명이다. 올해 시험 합격률은 전체 79.8%였으나, 부산대병원 응2026.01.22 10:29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디지털 병리 이미지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진단 정확도를 유지하는 인공지능(AI) 압축 기술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아다슬라이드(AdaSlide)’는 이미지 내 진단 중요도가 낮은 영역은 고압축하고, 핵심 영역은 원본 화질로 보존하는 적응형 압축 프레임워크다. 기존 방식이 전체 이미지를 균일하게 압축하며 세포 정보가 손실되거나 불필요한 배경까지 고화질로 유지했던 것과 달리, AI가 자동으로 영역별 압축을 판단해 효율성을 높였다.연구팀은 31개 암종, 약 180만 개 패널 이미지로 학습한 ‘압축 결정 에이전트’를 통해, 압축된 이미지를 기초 이미지2026.01.22 10:27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소아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2015년부터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소아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연구해 왔다. 연구 과정에서 뇌영상과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아동의 인지·정서·사회성 변화와 뇌 신경망 구조·기능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이 아동의 전반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특히 2025년 연구에서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문화예술교육 참여 아동의 실시간 뇌 기능과 신경계 반응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아동2026.01.22 10:09
이진석 경희대학교 생체의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구급 단계에서 외상 환자의 사망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국내외 다기관 데이터를 활용해 검증했으며, 결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2025년 1월 발표됐다.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글로벌 AI 프론티어 사업의 지원으로 뉴욕대 의대, 호주 Westmead Hospital과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한국 국가 외상 데이터베이스(KTDB) 약 20만 명의 자료를 활용해 모델을 개발, 구급대원이 확보할 수 있는 기본 정보만으로 병원 도착 전 사망 위험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개발된 AI 모델은 국내 4개 권역외상센터와 호주2026.01.22 10:06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하반기 베스트닥터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내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의료진’을 주제로, 병원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선정된 의료진은 박진성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봉기·류동열 심장내과 교수, 임인혁 가정의학과 교수다.박진성 교수는 2017년 강원대병원에 부임해 현재 소아청소년과장을 맡으며 지역 어린이 건강과 전공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이봉기 교수와 류동열 교수는 각각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심혈관센터장을 맡아 24시간 권역 내 심혈관 환자 치료와 응급 진료 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임인혁 교수는 코로나19 유행2026.01.22 10:03
위암으로 위의 일부를 절제한 뒤에는 담즙 역류로 인한 속쓰림과 위염이 흔히 나타난다.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수술 재건 방법이 실제 임상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동석 보라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여러 대학병원 연구진과 함께 위암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위 절제 후 재건술을 비교하는 다기관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는 기존에 널리 사용돼 온 두 가지 방식과, 소장을 절단하지 않고 담즙 흐름을 조절하는 ‘언컷 루와이(Uncut Roux-en-Y)’ 방식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연구팀은 수술 후 3개월과 12개월 시점에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담즙 역류와 위 점막 상태를 평가하고, 환자가 느끼는2026.01.22 10:00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를 결심한 직장인 A씨는 최근 다리 부기와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오래 걸은 날만 다리가 무겁고 붓는 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점점 잦아지고, 밤마다 다리가 쥐가 나는 느낌까지 경험했다. 이러한 변화가 바로 하지정맥류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약해지면서 혈액이 역류하고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단순한 부기, 무거움, 피로감 정도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혈관이 점점 굵어지고 피부 표면에서 보이는 혈관 울혈로 이어진다. A씨의 경우, 초기에는 단순히 다리 부기와 통증 정도였지만, 6개월 후에는 혈관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