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11:51
백진휘·신승열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의정 갈등 속에서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정과 구급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두 교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응급의료 현장과 소방·구급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응급체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백진휘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센터장으로서 의료진 근무체계 조정과 긴급 대응 인력 확보를 통해 응급환자 수용 공백을 최소화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수용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고 소방·구급대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이송 지연을 줄였다. 또한 인천소방본부와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2026.01.21 11:48
한규만·함병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 뇌 신경 네트워크에 특징적 변화가 존재함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123명을 자살 시도 경험 유무에 따라 분류하고, 정상 대조군 81명과 휴지기 자기공명영상(resting-state fMRI) 기반 뇌 기능 네트워크를 비교했다. 아동기 외상 경험 설문(CTQ)도 함께 분석했다.분석 결과,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환자들은 정상군보다 시각피질과 전두엽 간 기능적 연결성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시각피질은 눈으로 본 정보를 처리하고 과거 기억과 정서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영역이며, 전두엽은 이를 토대로 판단2026.01.21 11:42
국내 대규모 연구에서 소아기 ADHD 진단과 치료 경험이 성인기 체질량지수(BMI)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틸페니데이트 치료를 1년 이상 받은 경우, 성인기 과체중·비만 위험이 약 1.6배 높게 나타났으며, 키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송지훈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8~2013년 사이 ADHD를 새로 진단받은 소아·청소년 3만4850명을 대상으로 최대 12년간 추적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성인기(20~25세)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BMI와 키 변화를 평가했다.연구 결과, 소아기 ADHD 진단군의 성인 평균 BMI는 24.3㎏/㎡로, ADHD 없는 대조군(23.3㎏2026.01.21 11:39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6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26 이화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환자 유치 관련 파트너사를 초청해 최신 의료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로, 향후 매년 정례화될 예정이다.행사는 강경호 국제의료사업단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김상현 국제의료사업팀장이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과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김관창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와 김혁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외과·내과 분야 최신 의료현황을 발표했고, 서은희 오가고 대표가 유치 경험 피드백을 공유하며 마무리됐다.참석자들은 이화의료원의 글로벌 환자 유치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2026.01.21 11:38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가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수동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지난해 6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문을 연 이구홈 성수는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수 6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12월 방문객 수는 오픈 초기인 7월 대비 26% 이상 증가하며 단발성 인기를 넘어 지속적인 집객력 강화를 입증했다. 이는 29CM가 온라인에서 축적한 고감도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고객의 취향을 공략한 결과로 평가된다.이구홈 성수의 방문객 중 2030 세대가 80% 이상을 차지하며 성수동을 찾는 라이프세터(Life-setter)2026.01.21 11:35
민재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산하 대한위장관항암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위장관항암연구회는 위장관 종양 수술과 항암 치료의 임상 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기관 연구와 학술 교류를 진행하는 전문 연구회로, 국내 위장관 종양 치료의 근거 마련과 임상 표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민재석 교수는 외과 전문의로서 위장관 종양 치료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를 이어왔으며, 위암 관련 다기관 공동 연구를 주도하며 최적 치료법 개발과 학술적 성과 향상에 기여해왔다.신임 회장으로서 민 교수는 연구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다기관 연구 협력 강화와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실질2026.01.21 11:34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를 선보이며 백화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는 23일 오픈하는 ‘무신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롯데백화점 2층, 약 892.5㎡(약 268평) 규모로 조성된다. 매장에는 걸즈, 영, 워크&포멀, 플레이어(스포츠), 포우먼, 슈즈, 백&캡클럽, 잡화 등 잠실 상권의 2030 세대 고객 수요와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콜디스트모먼트, 미세키서울, 아캄, 에이이에이이,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에서 엄선한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잠실은 쇼핑과 문화, 관광, 교통,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한 핵심 상권으로, 2030세대와 외국2026.01.21 11:34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KB국민은행과 상생 발전과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대상 금융 지원과 복지 증진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한성수 국민은행 서현동 지점장은 “지역 내 훌륭한 의료기관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의료기관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나화엽 분당제생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상생 시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경기 동남부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2026.01.21 11:30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오는 2월 13일까지 2026년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해 온 기존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리브랜딩 버전이다. 지난 4년간 총 153개 학교, 2만 9,33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25년 참여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7%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6년에는 전국 70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수능 이후 고3 대상 특강까지 추가해 총 100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2026.01.21 11:26
CJ프레시웨이가 영화 IP를 활용한 특식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미식 경험 확장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월 4일 개봉 예정인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IP를 활용해 급식 이용객을 위한 특식 메뉴를 출시했다. 영화가 조선 6대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메뉴는 왕에게 올리던 수라상 콘셉트로 구성됐다. 소고기미역국, 수제 섭산적, 이색 전 등 전통 궁중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가 제공된다. 특식 메뉴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오피스 및 아파트 등 10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특식 메뉴 출시를 기념해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오프라인·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개 점포에서는2026.01.21 11:18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서구에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서부권 주거 지도 재편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엘라비네’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방화6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래미안 엘라비네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4~115㎡의 27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4㎡ 12가구, 59㎡ 15가구, 76㎡ 39가구, 84㎡ 181가구, 115㎡ 29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르게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단지가 입지한 방화동은 교통2026.01.21 11:15
NH농협은행이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전용 상담 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전격 개편하고 이용 대상을 대폭 확대하며 포용 금융 행보에 속도를 낸다. 농협은행은 기존의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오는 26일부터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새롭게 단장하고,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넓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금융 서비스 이용에 물리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고안됐다. 복잡한 구조의 금융상품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개별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을 안내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2026.01.21 11:09
양경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한지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실제 간세포암 치료 결정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국가 간암등록사업에 등록된 초치료 간세포암 환자 1만3614명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했다. 종양 특성, 간기능, 전신 상태 등 구조화된 정보를 LLM(ChatGPT, Gemini, Claude)에 입력해 치료 권고를 생성하고, 실제 치료와 비교했다.분석 결과, AI 권고와 실제 치료 일치율은 27~33%로 나타났다. 일부 병기에서는 AI 권고와 일치한 치료를 받은 환자가 더 나은 생존을 보였으나,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는 일치군의 생존이 오히려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