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10:00
현대인에게 아토피는 더 이상 일부 연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활 환경의 변화와 면역 체계의 불균형, 스트레스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아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아토피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려움과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적인 특성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아토피의 주된 증상은 끝없는 가려움증으로,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이 동반되고 이후에는 가려움이 심해진다. 또한 진물이 흐르는 등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주된 발병 부위는 목과 이마, 손, 눈 주위 등 전신2026.01.22 10:00
찬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겨울철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외출할 때마다 이어지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은 일상을 힘들게 하는 대표적 겨울 고민거리다. 전문가들은 비염 관리에서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조한다.◇국민 7명 중 1명, 겨울철 비염 악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연간 약 740만 명으로 국민 7명 중 1명이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반복되는 재채기와 콧물로 집중력 저하와 수면 장애를 유발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고질병이다.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것이 비염 악화의 주원인이다. 비염 환자의 코 점막2026.01.22 10:00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지방 소화를 돕기 위해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담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담도암은 발생 위치와 병기에 따라 치료 전략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필수다.담도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담도에 만성 염증이나 담즙 정체를 일으키는 질환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간내 담석, 간흡충 감염, 원발경화성담관염, 담도 낭종 등이 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용한 암’이라 불리지만, 종양이 담도를 막으면 황달, 소변 색 변화, 대변 색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가려움, 소화불2026.01.22 09:59
장애가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는 암을 더 늦게 발견하고,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동욱·최혜림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장애 유무에 따른 유방암 진단과 치료, 생존율 차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은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15만여 명으로, 이 중 약 7400명이 장애를 가진 환자였다.분석 결과, 중증 장애 환자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비율이 6.3%로, 비장애인(4.7%)보다 높았다. 진단 단계부터 이미 격차가 나타난 것이다.치료 과정에서도 차이는 이어졌다.2026.01.22 09:53
국립춘천병원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남춘천역 1층 문화공간 ‘역’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 ‘편견 그리고 새로운 시선’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정신질환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국립춘천병원이 2020년부터 주최해 온 ‘정신건강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와 함께 느린 우체통,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간단한 평가, 정신건강 관련 퀴즈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전시의 이해를 도왔다.한창환 국립춘천병원 원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자연스럽게2026.01.22 09:45
이마트가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철 과일부터 육류, 수산물까지 아우르는 대대적인 신선 먹거리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식탁 물가와 직결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마트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과일, 채소, 수산, 육류 등 주요 신선식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과일 부문에서는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은 ‘돌빌레슈타인 하우스 감귤(1.4kg)’을 정상가 대비 8,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7,000원 할인, ‘칠레산 체리’는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2026.01.22 09:39
삼성전자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가 서비스 시작 5년 만에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첫선을 보인 갤럭시 캠퍼스는 제품 할인과 실질적인 사용 팁, 전용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초기 대학(원)생과 대학교직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갤럭시 캠퍼스는 2022년 고등학생, 2025년 초·중·고 교사로 가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교육 현장 밀착형 혜택을 강화해 왔다. 현재 가입 회원 중 대학생 비중이 약 80%로 압도적이며, 고등학생이 그 뒤를 잇는 등 1020 세대의 충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요2026.01.22 09:36
NH농협은행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퇴직연금 전 제도에 걸쳐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1위를 달성하며 연금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국내 5대 주요 은행 중 전 부문에서 동시에 수익률 정상을 차지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2025년도 4분기 공시 자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은 DB 제도 19.93%, DC 제도 21.55%, 개인형IRP 22.04%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퇴직연금 전 영역에 걸쳐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고객의 실질적인 노후 자산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이러한 성과2026.01.22 09:32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사업을 새롭게 이끌게 된 박민우 첨단차량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사용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최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과 궤를 같이하는 행보로 풀이된다.박 사장은 지난 21일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이제 리더십은 단순히 '누가 먼저 기술을 개발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확장했는가'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박 사2026.01.22 09:07
홈플러스가 고객의 실제 구매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하여 일상생활에 밀접한 핵심 장바구니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최적의 할인 품목을 선정함으로써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할인 라인업을 살펴보면, 보먹돼 삼겹살은 100g 기준 1,554원에 판매되며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7~10입 기준 9,990원, 완도 전복은 마리당 1,990원부터, 양배추는 통당 2,7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특정 품목의 경우 마이2026.01.22 09:00
달콤하고 끈적한 간식은 입안에 오래 남는다. 젤리나 사탕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끄는 ‘두바이 쫀득 쿠키’처럼 당분과 점성이 높은 간식도 치아 건강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맛있게 먹은 간식이 충치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섭취 후 관리가 중요하다.◇당도와 점성, 충치 위험을 키운다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며 만들어내는 산 때문에 발생한다. 당분이 많을수록 산 생성이 늘고, 음식이 끈적할수록 치아 표면과 잇몸 경계에 오래 남아 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런 환경은 충치균이 활동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임현창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점성이 강한 간식은 치아 사이 좁은 틈이나 잇몸 경계에 남기 쉽다”며2026.01.22 09:00
겨울철 손발이 차갑고 색이 변한다면 단순한 수족냉증으로 여기기 쉽지만, 피부가 창백해졌다가 푸르게, 다시 붉게 변하고 저림이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레이노 현상(Raynaud’s phenomenon)’을 의심해야 한다.레이노 현상은 19세기 프랑스 의사 모리스 레이노가 처음 보고한 질환으로,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손가락과 발가락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피부색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혈액 공급이 줄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산소 부족으로 푸른색이 나타난 뒤, 혈관이 다시 확장되면서 붉게 변하는 ‘3단계 피부색 변화’를 보인다. 이 과정에서 저림, 통증, 감각 저하가 함께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다.백인운 이대2026.01.21 16:42
이재명 대통령이 고환율 문제와 관련해 "일본 엔화에 비하면 우리나라 원화는 평가절하가 덜된 편"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21일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대해 "특별한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을 것"이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유용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그러면서 "고환율에 대해 일부에서는 뉴노멀이라고 한다"며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현상은 아니어서 대한민국만의 정책으로 쉽게 원상으로 되돌리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일본의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원화 환율은 엔화 환율에 연동된 측면이 있다"며 "일본에 비하면 우리는 평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