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14:58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현지에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K-관광 로드쇼' 시리즈가 대만에서 열린 가운데,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 전문 기업 로컬러가 타이베이 현지에서 눈에 띄는 반응을 얻었다.로컬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타이베이 화산 1914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 in 타이베이'에 참가해 한국 각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를 소개했다. 행사 기간 로컬러 부스에서 진행한 한국 지역 캐릭터 인기투표에는 현지 관람객 4068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로컬러 자체 캐릭터 '컬러곰'이 933표로 1위를 차지했고, 충청남도 서산시의 '가티오슈'(668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백호돌이'(636표)가 뒤를 이었다.로컬러 김혜주 MD는 "이번 로드쇼2026.05.20 14:43
임플란트는 상실된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수복술로 평가받는다.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저작력이 뛰어나고 인접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선호를 받아왔다. 여기에 임플란트 건강보험 제도가 점차 정비되면서 경제적 부담까지 낮아져 시술을 고려하는 인구층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다.현행 임플란트 건강보험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30%를 적용한다. 2018년 7월 이후 인하된 기준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비귀금속도재관(PFM)에 한정됐던 보철물 급여 범위가 지르코니아 보철물까지 확대되면서 환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다2026.05.20 13:47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생겨도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여기다 치료 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전문의를 찾는 경우가 많다. 두 증상은 귀의 전정기관과 청각기관 질환일 수도 있고, 드물게는 뇌혈관 질환과 감별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상만 억누르는 데 그치면 근본적인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대표적인 어지럼증 질환으로는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이 있다. 이석증은 내이의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이탈하면서 생기며,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는 순간 세상이 빙 도는 느낌이 드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전정신경염은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2026.05.20 10:59
대한민국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하이엔드’를 넘어 ‘하이퍼엔드’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어떤 글로벌 명품 마감재와 설비를 적용하느냐가 조합원 표심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특히 DL이앤씨가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특화 마감재 라인업은 세계 슈퍼리치들이 선택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거 포함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현대·한화 사업단은 평형별·세대별로 마감재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을 제안해 조합원 사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다.한강 조망 거실에 ‘슈코’… 공간 전체를 명품으로 채운 DL이앤씨압구정2026.05.20 10:54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인허가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국책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AI 기반 혈액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22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노을은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국외 임상시험 지원 분야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년간 총 22억원을 지원받아 AI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글로벌 다기관 확증 임상을 추진하고, 미국 FDA 510(k)·유럽 CE-IVDR 인허가 확보에 속도를 낸다.이번 임상의 핵심은 다양한 인종과 의료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을 입증하는 데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검2026.05.20 10:51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과 단속이 강화되면서 감기약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성분 클로르페니라민(Chlorpheniramine)이 포함된 감기약은 운전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 전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대웅제약의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은 주·야간용을 구분해 복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된 이 제품은 주간용에서 클로르페니라민 성분을 제외한 것이 핵심이다. 낮 시간 운전이나 업무 중 졸음 걱정 없이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성분을 조정했다. 야간용에는 디펜히드라민 성분을 함유해 밤 시간 감기 증상 완화와 수면을 함께 고려했다.복용 방식도 바뀌었다.2026.05.20 10:46
췌장암 다음으로 5년 생존율이 낮은 담낭암 치료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후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환자마다 다른 예후를 사전에 파악해 맞춤 치료로 이어가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주경·이규택·최영훈 교수, 간담췌외과 김홍범 교수, 미래의학연구원 난치암조기진단팀 김혜민 박사 연구팀은 AI 기반 공간 분석 기술로 담낭암 환자의 종양미세환경(TME)을 분석해 암 재발과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 최상위 학술지 국제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최근호에 실렸다.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담낭암은 초기 증2026.05.20 10:37
같은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는데 왜 어떤 환자는 재발하고 어떤 환자는 그렇지 않을까. 이 오랜 임상 질문에 미생물 관점의 새로운 답이 나왔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마리아 교수 공동연구팀이 자궁내막에 존재하는 특정 유익균이 대사물질을 매개로 항암 면역반응을 활성화하고 자궁내막암 재발 억제에 관여하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4월 20일 게재됐다.◇ 유익균이 많은 환자, 재발 적고 생존 기간 길었다연구팀은 자궁내막암 및 양성 자궁질환 환자의 자궁내막 조직을 대상으로 유전체·전2026.05.20 10:29
A방문3천사방문요양센터와 셀프트리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A방문3천사방문요양센터는 지난 19일 셀프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요양보호사 복지 증진과 온·오프라인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협약식은 A방문3천사방문요양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요양보호사의 근무 환경과 복지 수준 향상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그동안 요양보호사 교육과 장기요양 서비스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2026.05.20 10:19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의 폐해가 흡연자 개인에 머물지 않고 주변 비흡연자에게도 미친다는 점이 매년 이날을 계기로 재조명된다. 특히 담배 연기가 가라앉은 뒤에도 실내 환경에 잔류하는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흡연자의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2023년 들어 일부 지표가 반등했다. 가정 실내 노출률은 2005년 18.5%에서 2022년 2.6%까지 낮아졌다가 2023년 3.0%로 소폭 올랐다. 직장 실내는 2005년 36.9%에서 2022년 6.3%까지 줄었지만 2023년 8.0%로 늘었다. 공공장소 실내도 2013년 58.0%에서2026.05.20 10:12
기저귀를 갈다 붉은 피가 섞인 변을 발견한 부모라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소아 혈변은 비교적 흔하게 접하는 증상이지만 원인이 다양하고 상태 변화가 빠른 만큼 대응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소아 혈변의 원인은 단순 변비로 인한 항문열상부터 장염, 우유 단백 알레르기, 장 점막 염증, 드물게는 염증성 장질환까지 범위가 넓다. 가장 흔한 원인인 항문열상은 딱딱한 변을 보면서 항문 점막이 찢어져 선홍색 피가 묻는 경우다. 피의 양이 많지 않고 아이의 전신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장염은 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피와 점액이 섞인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어린 영아에서는 우유 단백 알레르기로 반복적인 혈변이 나타나2026.05.20 10:00
다이어트나 식단 조절을 해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 이중턱은 많은 이들의 고민으로 꼽힌다. 흔히 단순한 지방 축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턱 밑 근육의 약화나 피부 처짐 등 구조적인 원인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턱 아래에는 목까지 이어지는 ‘활경근’이 자리하고 있다. 이 근육은 턱 밑 조직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노화나 피부 탄력 저하 등으로 활경근이 늘어질 경우 턱선이 무너지면서 이중턱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지방만 제거할 경우 처진 조직이 그대로 남아 기대했던 만큼의 개선이 어려울 수 있어 구조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최근에는 이중턱 지방흡입과 함께 늘어진 활경근을2026.05.20 09:43
허리 통증이 생기면 허리디스크로 여기고 허리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이 동작은 신경 압박을 심화시켜 통증을 더 키울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2024년 3년간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5월 평균 42만 명을 넘어 연중 가장 많았다.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잠재돼 있던 척추 질환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풀이된다.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발생 원인부터 다르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손상돼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급성 통증이 생긴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척추뼈와 인대가 두꺼워지고 주변 조직이 굳어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