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1:22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달 30일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가 10대 여성 환자의 난소낭종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성공하며 다빈치 SP 로봇수술 3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다빈치 SP 도입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7월 말 담낭절제술 200례를 넘긴 뒤 빠르게 증가했다. 외과가 63%, 산부인과 32%, 비뇨의학과 5%를 차지하며 자궁절제술, 갑상선절제술, 대장절제술 등 다양한 수술에 적용됐다.다빈치 SP는 약 2.5cm 단일 절개창으로 수술하며, 세 개의 기구와 3D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팔로 좁고 깊은 부위도 정밀 조작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감염과 흉터 위험을 줄이고 회복 속도와 미용 만족도를 높인다.지용일 교수는2025.10.13 11:17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올해 4회에 걸쳐 ‘차세대 척추 전문의 양성을 위한 척추내시경수술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레지던트와 펠로우 4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워크숍은 척추내시경수술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다섯 명의 척추 전문의가 강연을 맡았고, 특히 실제 임상 상황을 재현한 정교한 인체모형 ‘더미 워크숍’으로 실습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C-arm을 이용해 뼈 구조를 확인하며 실제 수술과 유사한 환경에서 술기를 익혔다.좌장을 맡은 최일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내시경수술은 고령이나 만성질환 환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도입해 임상 경험을2025.10.13 11:02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갑상선 결절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이다. 겉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초음파 검사에서 상당수 환자에게서 갑상선 결절이 확인된다. 성인의 4~7%에서 촉진으로도 확인 가능하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 전체 성인의 30~50% 정도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겪고 있음에도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하지만 결절이 발견된 이상, 단순한 혹이 아닐 수도 있기에 그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갑상선 결절이 발견됐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여부다2025.10.13 10:56
치아 상실은 씹는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발음, 심미성, 나아가 전신 건강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 치과 치료에서 임플란트는 가장 보편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실제 임플란트가 필요함에도 치료를 미루는 사례는 적지 않다. 수술 과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회복 기간 부담, 고령으로 인한 체력적 한계, 고혈압·당뇨와 같은 전신질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최근에는 이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치료 접근성이 높아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다. 이는 환자의 구강 구조와 골조직, 신경 위치를 3차원적으로 분석한 뒤 최2025.10.13 10:54
서보경 고려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2025년 유럽유방영상의학회(EUSOBI)에서 최다 인용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유럽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저자에게 수여된다.서 교수의 연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방암 MRI 영상을 분석, 종양의 이질성과 혈류 특성을 정량화해 예후 인자와 분자 아형을 비침습적으로 예측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는 기존 병리 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규모 전향적 연구다.서 교수는 “이번 연구로 영상 데이터 기반 유방암 예후 예측이 현실화 가능함을 입증했다”며, “향후 영상 분석만으로 암 관련 유전자를 예측하는 비침습적 진단법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10.13 10:50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세계내시경협회(WEO)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내시경센터’로 또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세 차례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내시경 진료와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WEO는 전 세계 내시경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 단체로, 시술 건수·성공률, 국제 논문 실적, 의료진 교육 및 다기관 연구 성과를 종합 평가해 최고 수준의 센터를 엄선한다. 서울아산병원은 2015년 첫 인증 이후 2021년과 올해까지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센터는 상·하부 내시경부터 췌담도 내시경, 소화기 기능검사까지 30여 개 검사실에서 225만 건 이상의 내시경 시술을 진행해왔다2025.10.13 10:47
경희의료원 ‘환자-의사 공유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단’이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성과 교류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업단장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공유의사결정 기반 연구(유상호 한양대 교수), 저위험 갑상선암 치료 방침 공유의사결정 모형 개발(박영주 서울대 교수) 발표가 진행된다.오찬 후 2부에서는 류마티스 질환 약물치료 선택 공유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성윤경 한양대 교수), 중증 관절염 치료법 환자 중심성 강화 K-SDM-KOA 모형 개발(한혁수 서울대 교수), 치주질환 치료계획 공유의사결정 임상모형 개발(연세대 이중석2025.10.13 10:44
10월 1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폐경학회(IMS)가 정한 ‘세계 폐경의 날’이다. 폐경은 단순히 월경이 끝나는 과정이 아니라 여성 호르몬 감소로 골다공증, 치매 등 만성질환 위험이 커지는 중요한 전환기다.김미형, 황정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 연구팀은 조기 폐경 여성에서 복부대동맥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복부대동맥류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파열 시 사망률이 최대 80%에 달하는 치명적 질환이다. 여성은 발병률이 낮아 검진 권고 대상에서 제외돼 왔지만, 발병 시 남성보다 파열 위험이 4배 높고 수술 결과도 좋지 않아 조기 진단이 절실하다.연구2025.10.13 10:40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작가 최엘라의 개인전 〈발견의 미학: The aesthetics of discovery〉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자연의 색감과 소재를 담은 회화 16점으로 구성됐다. 최 작가는 “자연은 언제든 들어가 쉴 수 있는 포근한 안식처”라며,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시 작품들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시각적 안정감을 주고, 긴장된 대기 공간에 따뜻함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병원이 덜 차갑고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작품을 보며 불안이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손원준 병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병원이 치료2025.10.13 10:27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 연계와 협력 진료 체계 운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전국 54개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표는 의뢰 반응시간(5분 이내), 의뢰-수락 비율(95% 이상), 적정시간 내 치료율(90% 이상) 등이었으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현재 문인태 심장내과 교수를 책임전문의로,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전문의 7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천, 남양주, 동두천, 연천, 철원 등 6개 지역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2025.10.13 10:22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다. 특히 무릎 관절 건강과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 관절에는 3~5kg의 하중이 추가로 실린다. 일상적으로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잠깐 뛰기만 해도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문제는 이 하중이 반복되면 무릎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닳기 시작하고,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활동량이 줄고, 이로 인해 체중이 다시 늘며, 관절염이 더 빠르게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진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 자료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군은 정상 체중군보다 무릎 관절염 유병률이 약 1.8배 더 높2025.10.13 10:13
가수 이찬원이 팬들과 함께한 기부 활동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13일, 이찬원의 이름으로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들이 참여한 ‘선한스타’ 9월 가왕전에서 이찬원이 1위를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며 기부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팬들이 앱 내 미션과 응원을 통해 스타에게 상금을 안기면, 해당 상금은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다.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현재까지 총 7,087만 원을 기부했으며, 팬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2025.10.13 10:0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11일 ‘제61회 인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병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리플릿 배포, 참여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됐고, 대학생 호스피스 서포터즈 6명도 활동에 동참했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돌봄의 가치를 사회에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병원은 이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호스피스가 단순한 치료 중단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적인 돌봄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