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7:54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쉬었는데도 피곤하다’는 호소가 흔하다. 주말 내내 푹 쉬었는데도 월요일이 더 힘들거나, 충분히 잠을 자고도 개운하지 않다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며, 각각 긴장과 이완 상태를 조절한다. 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몸은 쉬고 있어도 뇌는 긴장 상태에 머무르며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서현욱 해아림한의원 원장은 “몸이 회복 모드로 전환되지 않으면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누적된다”며 “이는 자율신경이 회복 명령을 내리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율신경이 과2025.10.13 17:07
Celltrion, a South Korean biopharmaceutical company, has launched its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Aptozma (tocilizumab) in the U.S., marking a significant step in its global market strategy. The drug, initially introduced as an intravenous (IV) formulation, will soon be followed by a subcutaneous (SC) version, expanding its accessibility to patients.Aptozma is priced approximately 35% lower than its originator drug at wholesale acquisition cost (WAC), a strategic move by Celltrion to balance affordability with profitability. The biosimilar works by inhibiting interleukin-6 (IL-6), a cytokine2025.10.13 17:05
[Physician's Column] By Dong Yeob Lee, Director of Neurosurgery, Champodnamu HospitalAs autumn settles in, the sharp temperature swings between morning and evening, coupled with cooler air, can subtly affect the body’s blood circulation and muscle health. For middle-aged and older adults, these seasonal changes often exacerbate vulnerabilities, potentially triggering conditions like lumbar disc herniation, spinal stenosis, sciatica, or even cerebrovascular disorders.When temperatures drop and daily temperature fluctuations widen, muscles tend to contract, and blood flow diminishes. This envir2025.10.13 17:04
[Physician's Column] By Ho Dong Moon, MD, Vice Director of Clinical Services, Park Ae Hospital (Orthopedic Surgery Specialist) Patients visiting hospitals for knee pain often ask, “Will surgery require a large incision?” In the past, treating or examining the inside of a joint meant making wide incisions through skin and muscle. This approach led to significant post-surgical pain and prolonged recovery times. Today, a small camera called an arthroscope—roughly the thickness of a finger—allows doctors to directly visualize the inside of a joint and perform necessary treatments. The arthro2025.10.13 14:03
추성필 인하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술영상 부문 '최우수 Surgical Film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영상은 ‘다빈치 SP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 vNOTES 근종절제술’을 주제로, 추 교수가 실제로 수행한 수술 사례를 담았다. 약 8.5㎝ 크기의 근층 내 근종을 최소 침습 방식으로 절제한 과정을 촬영했으며, 수술 중 적용한 실용적인 팁과 기술이 학회로부터 주목을 받았다.vNOTES(질식 단일통로 내시경 수술)는 복부 절개 없이 질을 통해 수술기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여기에 다빈치 SP 로봇 시스템을 결합한 추 교수는 기존2025.10.13 14:01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3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증상 인지 및 대처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원대병원 직장어린이집에 다니는 6~7세 원아 3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교육은 뇌졸중의 주요 증상인 FAST(Face: 얼굴 마비, Arm: 팔 마비, Speech: 언어 이상, Time: 즉시 응급조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애니메이션 자료와 참여형 게임을 활용해 진행됐다.교육을 맡은 김태훈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아이들이 적2025.10.13 12:23
긴 추석 연휴 동안 장시간 운전과 무거운 짐 나르기, 반복된 가사 노동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특히 운전 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서 있을 때보다 약 1.4배 높고, 음식을 준비하거나 청소처럼 허리를 자주 숙이는 동작도 척추 주변 근육을 쉽게 지치게 한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있던 사람들은 연휴 후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이런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치부하기 쉽지만, 이미 손상된 허리디스크가 악화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척추 사이 젤리 같은 디스크의 겉면이 손상되면 내부 수핵이 밀려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킨다.◇허리디스크, 증상과 유형젊은 층은 운동 중 갑작스럽게 허리를 비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2025.10.13 12:11
최근 개그맨 전유성 씨가 폐기흉으로 별세하며 기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 씨는 고령에 기존 폐질환이 있었던 탓에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사례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도 기흉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고령자와 폐질환자는 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기흉은 폐에서 새어나온 공기가 흉막강에 쌓이며 폐를 눌러 숨쉬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증상은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 곤란이 대표적이며, 운동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피부나 입술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나고, 긴장성 기흉으로 진행되면 심장과 혈관이 눌려 생명이 위험해진다.기흉은 자발성, 외상성, 이차성으로 나뉜다. 자발성 기흉은2025.10.13 11:38
화순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암생존자 정신건강 지원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광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센터에서 일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역할과 생존자 특성, 암생존자의 정서 문제와 사례 분석, 개인 및 집단 심리치료 기법과 상담 시 유의점 등을 포함했다.정신·심리 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암생존자의 치료 이후 삶 전반을 돕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됐다.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2025.10.13 11:36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를 방문해 주민 대상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시와 함께하는 ‘1섬 1주치 병원’ 무료진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의료봉사단은 이범석 재활의학과 교수와 박태용 한의과 교수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진료와 상담, 혈압·혈당 검사, 침 치료, 물리 치료, 영양수액 투여, 운동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민 건강을 지원했다.주문도 주민들은 “매년 병원 의료진이 찾아와 진료뿐 아니라 운동법까지 알려줘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범석 교수는 “섬 지역 특성상 병원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2025.10.13 11:34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동물 심장판막 조직에서 면역 거부반응을 유발하는 이종항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한 뒤, 사람 세포를 체외에서 재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심장판막 이식의 안전성과 재생 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현재 심장 수술에 널리 쓰이는 돼지·소 심장판막 조직에는 인체에 없는 α-Gal, Neu5Gc 같은 이종항원이 남아 면역 반응을 일으켜 이식 실패 위험을 높인다. 특히 성장 중인 소아 환자는 이식 판막의 성장이 제한돼 여러 차례 교체 수술이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돼지 심낭을 탈세포화한 후 α-갈락토시다아제와 PNGase-F 두 효소를 병용 처2025.10.13 11:22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달 30일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가 10대 여성 환자의 난소낭종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성공하며 다빈치 SP 로봇수술 3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다빈치 SP 도입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7월 말 담낭절제술 200례를 넘긴 뒤 빠르게 증가했다. 외과가 63%, 산부인과 32%, 비뇨의학과 5%를 차지하며 자궁절제술, 갑상선절제술, 대장절제술 등 다양한 수술에 적용됐다.다빈치 SP는 약 2.5cm 단일 절개창으로 수술하며, 세 개의 기구와 3D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팔로 좁고 깊은 부위도 정밀 조작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감염과 흉터 위험을 줄이고 회복 속도와 미용 만족도를 높인다.지용일 교수는2025.10.13 10:54
서보경 고려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2025년 유럽유방영상의학회(EUSOBI)에서 최다 인용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유럽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저자에게 수여된다.서 교수의 연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방암 MRI 영상을 분석, 종양의 이질성과 혈류 특성을 정량화해 예후 인자와 분자 아형을 비침습적으로 예측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는 기존 병리 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규모 전향적 연구다.서 교수는 “이번 연구로 영상 데이터 기반 유방암 예후 예측이 현실화 가능함을 입증했다”며, “향후 영상 분석만으로 암 관련 유전자를 예측하는 비침습적 진단법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