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10:06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하반기 베스트닥터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내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의료진’을 주제로, 병원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선정된 의료진은 박진성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봉기·류동열 심장내과 교수, 임인혁 가정의학과 교수다.박진성 교수는 2017년 강원대병원에 부임해 현재 소아청소년과장을 맡으며 지역 어린이 건강과 전공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이봉기 교수와 류동열 교수는 각각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심혈관센터장을 맡아 24시간 권역 내 심혈관 환자 치료와 응급 진료 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임인혁 교수는 코로나19 유행2026.01.22 10:00
찬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겨울철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외출할 때마다 이어지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은 일상을 힘들게 하는 대표적 겨울 고민거리다. 전문가들은 비염 관리에서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조한다.◇국민 7명 중 1명, 겨울철 비염 악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연간 약 740만 명으로 국민 7명 중 1명이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반복되는 재채기와 콧물로 집중력 저하와 수면 장애를 유발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고질병이다.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것이 비염 악화의 주원인이다. 비염 환자의 코 점막2026.01.22 09:53
국립춘천병원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남춘천역 1층 문화공간 ‘역’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 ‘편견 그리고 새로운 시선’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정신질환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국립춘천병원이 2020년부터 주최해 온 ‘정신건강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와 함께 느린 우체통,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간단한 평가, 정신건강 관련 퀴즈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전시의 이해를 도왔다.한창환 국립춘천병원 원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자연스럽게2026.01.22 09:00
달콤하고 끈적한 간식은 입안에 오래 남는다. 젤리나 사탕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끄는 ‘두바이 쫀득 쿠키’처럼 당분과 점성이 높은 간식도 치아 건강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맛있게 먹은 간식이 충치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섭취 후 관리가 중요하다.◇당도와 점성, 충치 위험을 키운다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며 만들어내는 산 때문에 발생한다. 당분이 많을수록 산 생성이 늘고, 음식이 끈적할수록 치아 표면과 잇몸 경계에 오래 남아 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런 환경은 충치균이 활동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임현창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점성이 강한 간식은 치아 사이 좁은 틈이나 잇몸 경계에 남기 쉽다”며2026.01.21 12:01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한 방사선 저감 기술이 국내 기업으로 이전돼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엑스레이 검사 시 환자와 의료진이 받는 방사선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21일 ‘하이브리드 선량 저감화 기술’을 진단 방사선 의료기기 전문기업 ㈜젬스헬스케어에 이전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젬스헬스케어는 이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진단용 엑스레이 장비는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관(X-ray tube), 조사 범위를 조절하는 조리개(콜리메이터), 그리고 투과한 방사선을 영상으로 변환하는 검출기(디텍터)로 구성된다. 기존 조리개는 사2026.01.21 11:51
백진휘·신승열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의정 갈등 속에서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정과 구급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두 교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응급의료 현장과 소방·구급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응급체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백진휘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센터장으로서 의료진 근무체계 조정과 긴급 대응 인력 확보를 통해 응급환자 수용 공백을 최소화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수용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고 소방·구급대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이송 지연을 줄였다. 또한 인천소방본부와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2026.01.21 11:39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6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26 이화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환자 유치 관련 파트너사를 초청해 최신 의료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로, 향후 매년 정례화될 예정이다.행사는 강경호 국제의료사업단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김상현 국제의료사업팀장이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과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김관창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와 김혁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외과·내과 분야 최신 의료현황을 발표했고, 서은희 오가고 대표가 유치 경험 피드백을 공유하며 마무리됐다.참석자들은 이화의료원의 글로벌 환자 유치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2026.01.21 11:34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KB국민은행과 상생 발전과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대상 금융 지원과 복지 증진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한성수 국민은행 서현동 지점장은 “지역 내 훌륭한 의료기관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의료기관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나화엽 분당제생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상생 시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경기 동남부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2026.01.21 10:39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이 기부한 의류로 만든 업사이클링 찜질팩 200개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료원 관계자와 복지관 임직원, 이용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림대의료원의 ESG 친환경 캠페인 ‘감(減)탄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참여한 의류 기부를 통해 제작된 찜질팩을 전달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캠페인은 5회째를 맞았으며, 폐의약품 수거, 탄소 저감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왔다.의료원은 기부받은 의류 중 업사이클링에 적합한 면과 마 소재를 선별해2026.01.21 09:52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메드트로닉의 ‘척수신경자극기(SCS) 우수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9일 병원에서 지정 기념식을 열고, 척수신경자극치료 분야의 교육과 연구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성수 원장과 이상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메드트로닉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최근 만성 통증 환자가 늘면서 약물치료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난치성 통증에 대한 치료 접근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등 신경병증성 통증은 일상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척수신경자극치료는 신경을 조절해 통증 강도를 낮추는 치료법으로2026.01.21 09:5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갤러리는 박예지 작가 개인전 ‘알타미라의 산책자’를 열고, 2026년 4월 10일까지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을 주요 소재로 구성됐다.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벽화에서 신화와 역사 속 상징까지, 오랜 시간 다양한 의미를 지녀온 말의 이미지를 조각으로 풀어냈다.박예지 작가의 작품은 덩어리감을 강조한 전통 조각과 달리, 구조를 비워낸 형태가 특징이다. 건물의 골조나 드로잉처럼 열린 형식을 통해 관람자가 각자의 해석으로 완성하도록 유도한다. 병원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시각적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에 띈다.박 작가는 프랑스 에꼴불에서 공간 디자인을 전공했으며,2026.01.21 09:00
치아에 작은 금이나 깨짐이 생기는 ‘치아 파절’은 겉보기보다 안쪽 손상이 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는 법랑질, 상아질, 신경으로 구성돼 있는데, 통증은 주로 상아질과 신경까지 손상이 미쳤을 때 나타난다. 겉으로 보이는 작은 균열이라도 씹는 힘에 따라 점점 깊어지며 통증과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치아 파절, 작은 금도 위험치아 파절 범위는 미세 균열부터 치아 절반 이상이 부러지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일부만 깨진 경우에는 레진이나 인레이·온레이 치료가 가능하며,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덮는다. 뿌리까지 세로로 금이 간 경우는 발치 후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 치료가 필요하다2026.01.21 09:00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한다. 하지만 니코틴 중독은 결코 쉽게 이겨내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전자담배는 ‘덜 해로운 대안’으로 인식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전 세계 전자담배 사용자는 1억 명을 넘어섰다. 담배 회사는 ‘위해 감축’ 논리를 앞세워 전자담배를 권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나타나는 건강 지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말한다.조유선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전자담배는 형태만 달라졌을 뿐, 인체에 미치는 유해 영향은 여전히 크다. 특히 기존 흡연자와 함께 사용하는 이중 사용자의 위험은 오히려 상승한다”며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