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11:14
현대ADM은 유방암과 폐암에서 암 전이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137년간 미해결 난제로 남았던 ‘Seed and Soil(씨앗과 토양)’ 가설을 임상적으로 뒷받침하는 결과를 제시했다.공동 연구팀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페니트리움이 암 전이를 막는 세 가지 핵심 기전을 확인했다. 첫째, 암세포가 자리 잡는 주변 환경(ECM) 리모델링을 억제해 전이를 위한 생착을 차단했다. 둘째, 암세포 접착 단백질을 억제해 아노이키스(부착 소실 사멸)를 유도했다. 셋째,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OXPHOS)를 억제해 전이에 필요한 에너지를 끊어 암세포를 ‘대사적 기아’ 상태로2026.02.09 11:12
암젠코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사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임상적 성과와 국내 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환자와 의료진에게 지속적인 치료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프롤리아®는 6개월 1회 투여로 편리함을 제공하며, 장기 임상연구에서 골절 위험을 꾸준히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FREEDOM 및 FREEDOM Extension 연구를 통해 10년간 지속적인 골절 예방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으며, 약 50만 명 대상 실제 진료 데이터에서도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다.이러한 장기지속 효과를 바탕으로 프롤리아®는 국내2026.02.09 11:09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6개 질환에 대한 글로벌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D2T RA) 등록임상은 환자 모집이 계획보다 빠르게 완료됐다. 하반기 탑라인(Top-line)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는 회사측 설명이다.피부홍반성루푸스(CLE) 개념 입증(PoC) 임상에서도 단일 환자 사례에서 증상 개선 신호가 확인됐다. 고용량(600mg) 투약 후 12주 차 CLASI-A 점수는 기존 36점에서 13점으로 약 60% 감소했으며, 탈모와 피부 병변에서도 임상적 개선이 관찰됐다. 혈중 항체(IgG) 수치도 78% 감소했다.아이메로프루바트는 2017년 한올바이오가 로이2026.02.09 11:05
셀트리온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과 충북 지역 취약계층 540가정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직접 포장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문화, 독거노인 등 명절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며, 선물세트는 한우사골곰탕, 떡국떡, 한과, 조미김 등 실질적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총 지원 규모는 3800만 원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70가정 늘어난 수치다.아울러 인천 서구 무료급식소 이용자 80명에게도 도시락김 세트를 전달하며, 가정뿐 아니라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셀트리온그룹은 최근 5년간 총 2275가정을 지원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2026.02.09 10:55
삼천당제약이 라타노프로스트 성분 일회용 점안제 750만 관을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오리지널사의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삼천당제약의 제품과 품질이 오리지널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방위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글로벌 파트너는 기존 다회용 제형만 판매해왔으나, 삼천당제약의 일회용 점안제를 도입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천당제약은 유럽에서 직접 수행한 임상 데이터와 품질을 근거로 자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생산은 관계사 옵투스제약이 맡아2026.02.09 10:53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 중인 초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반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의 효능을 검증했다고 9일 밝혔다.알테오젠의 플랫폼은 기존 주 1회 투약 지속형 기술을 월 1회 투약으로 확장한 기술로, 단백질 공학을 활용해 약물 반감기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실험 결과, 비만 쥐 모델에서 체중 감소 효과가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주 1회 투약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약 중단 후 급격한 체중 재증가가 완화되는 경향도 확인됐다.이번 결과는 월 1회 투약 주기가 제공하는 편리성과 약효 지속성을 기반으로, 환자 순응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2026.02.06 16:12
성형수술 후 붓기와 회복 기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얼굴 윤곽, 눈, 코 등 세부 수술 후 붓기 지속이나 회복 지연은 일상 복귀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이 가운데 최근 국내에 출시된 ‘루멘셀 포뮬러’는 성형 후 붓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초기 일부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였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해외 포뮬러를 기반으로 동양인 체질과 회복 패턴을 고려해 성분을 재설계했으며, 수술 후 붓기와 관련된 염증, 순환 저하, 림프 정체 등 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 회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2026.02.06 11:29
의료·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의 개인용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 미인(PURAXEL ME-IN)’이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6일 신라 제주면세점을 시작으로, 시티면세점 공항점과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순차 입점했으며, 3월에는 신라면세점 장충점, 2분기 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입점으로 라메디텍은 면세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면세점은 글로벌 소비자가 동시에 유입되는 유통 채널로, 브랜드 노출과 수요 확인이 가능한 환경으로 평가된다.‘퓨라셀 미인’은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홈뷰티 디바이스이며, 일2026.02.06 11:20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임시발현 배지가 단백질 발현 효율을 기존 대비 최대 4배까지 향상시키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임시발현 배지는 신약 후보 단백질을 단기간 내 발현하고 검증하는 연구용 소재로,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보 물질 설계 속도는 AI로 빨라졌지만, 실제 단백질 발현과 기능 검증 단계는 연구 속도를 제한하는 병목으로 지적돼 왔다.아미코젠은 배지 설계, 제조 공정, 품질 재현성 확보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해, 발현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배지는 반복 실험이 필요한 AI 기반 연구 환경에서 연구 속도와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적합2026.02.06 11:19
동아제약이 피부 건조증 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피부 건조는 장벽 기능 약화와 수분 손실을 촉진해 트러블과 각종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건조한 피부는 보습 관리와 함께 적절한 의약품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노드라나액은 헤파리노이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알란토인 3중 성분을 포함해 건조한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쉐어버터, 스쿠알란, 천연병풀향 등 5중 보습 성분을 첨가해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제품은 흡수가 빠른 세럼 형태로, 얼굴과 몸 등 건조한 부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처나 자극 부위를 피하고, 아침·저녁 세안 후 하루 1회 이상2026.02.06 11:16
셀트리온의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데노수맙)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CVS 케어마크(CVS Caremark)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로 스토보클로는 미국 내 처방 기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스토보클로는 CVS 케어마크 처방집 등재와 함께 기존 오리지널 제품은 제외돼, 향후 처방 증가가 예상된다. 앞서 같은 PBM에 등재된 항암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 역시 경쟁 제품을 제치고 단독 선호의약품으로 포함된 바 있다.이번 등재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미국 3대 PBM 중 2곳과, 시장 5위 규모의 대형 PBM 1곳에서 총 3곳 처방집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약 7개월2026.02.06 11:13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 이엔셀은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 후보물질 EN001이 듀센 근이영양증(DMD) 적응증으로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추가로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앞서 샤르코-마리-투스 병(CMT)으로 ODD를 획득한 데 이어 EN001이 두 번째 희귀질환 적응증에서 잠재적 치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EN001은 서로 다른 병태 영역의 희귀질환에서 치료 후보로 활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임을 확인했다.듀센 근이영양증(DMD)은 디스트로핀 유전자의 결손으로 발생하며, 진행성 근력 저하로 대부분의 환자가 10대 이후 보행 능력을 잃는 치명적2026.02.06 11:11
청구성심병원은 대웅제약과 협력해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은평구 의료기관 중 최초로, 196병상(ICU 제외) 전체에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다. 이를 통해 병동 전체 환자의 상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된다.환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상태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고, 보호자는 환자 안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작은 생체 신호 변화도 감지 가능해, 위급 상황 대응에 도움이 된다.낙상 위험 감지 기능과 병동 특성별 활용이 가능하며, 기존 고정형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