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11:40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가 신규 코로나19 LP.8.1 변이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LP.8.1 변이는 WHO, EMA, FDA가 2025~2026절기 대응 변이주로 권고한 바이러스다. 전문가들은 국내외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며 중증 질환과 사망이 발생함에 따라, 신규 변이 대응을 위해 백신 업데이트가 매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셀리드는 지난해 5월 LP.8.1 기반 백신을 개발하고 자체 GMP 시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로 품질·비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8월 LP.8.1 변이 대응 백신 530만 도즈 조달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내 공급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셀리드2026.02.09 11:38
리가켐바이오가 소티오 바이오텍과의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육종 및 기타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SOT106’ 개발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한다고 9일 밝혔다.SOT106은 LRRC15를 표적으로 하는 ADC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육종 치료에서 유망한 효능을 나타내는 후보물질이다. 소티오는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임상시험 IND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리가켐바이오는 소티오의 독자 항체와 자사 ADC 플랫폼 ‘ConjuAll’을 결합해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마일스톤 수령으로 개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리가켐바이오는 개발·허가 단계 성과에 따른 마일스2026.02.09 11:24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성능 검증 결과를 일본 액체생검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지난 6~7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Japanese Society for the Study of Liquid Biopsy’ 제10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GC지놈은 외부 검증 코호트를 활용한 다중암 조기 검진 성능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의료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아이캔서치는 혈액 1개만으로 여러 암종의 신호를 탐지하는 MCED(Multi-Cancer Early Detection) 검사다. 연구는 총 8,436명 규모의 외부 검증 코호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과2026.02.09 11:21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에 활용되는 IGF1R(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단일항체에 대한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특허는 2040년까지 보호된다.IGF1R은 세포 성장과 생존 신호를 전달하며, 뇌를 보호하는 BBB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현을 보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 특성을 활용해 약물 전달을 돕는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개발했다.그랩바디-B는 기존 항체뿐 아니라 siRNA 등 다양한 모달리티 적용이 가능하며, 근육, 심장, 폐 등 말초 조직까지 전달할 수 있어 기존 약물 전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2026.02.09 11:19
동아에스티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제51회 춘계 연수강좌에서 DPP-4 억제제와 슈가논(Evogliptin)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정춘희 연세원주대 교수와 김성수 충남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노은 서울대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노 교수는 ‘Which one is the best partner? - in view of SGLT2i with DPP-4i’를 주제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병용 시 최적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강연에서는 슈가논을 중심으로 한 DPP-4 억제제의 근거와 장점이 다뤄졌다.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24주 이상 장기 투여 시 당2026.02.09 11:16
GC녹십자는 지난 5~6일, CEPI와 질병관리청, 식약처,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한국 100일 미션 도상훈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래 팬데믹 상황을 가정해 백신 개발부터 허가, 생산, 공급까지 100일 내 완료 가능성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검증하는 자리였다.GC녹십자는 mRNA 백신 개발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며, 자사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 개발 및 생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임상과 허가 절차의 탄력적 적용 방안도 논의됐으며, 이를 통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또한,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GC녹십자는 향후 국제기구와 백신 개발 및 조달 협력2026.02.09 11:14
현대ADM은 유방암과 폐암에서 암 전이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137년간 미해결 난제로 남았던 ‘Seed and Soil(씨앗과 토양)’ 가설을 임상적으로 뒷받침하는 결과를 제시했다.공동 연구팀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페니트리움이 암 전이를 막는 세 가지 핵심 기전을 확인했다. 첫째, 암세포가 자리 잡는 주변 환경(ECM) 리모델링을 억제해 전이를 위한 생착을 차단했다. 둘째, 암세포 접착 단백질을 억제해 아노이키스(부착 소실 사멸)를 유도했다. 셋째,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OXPHOS)를 억제해 전이에 필요한 에너지를 끊어 암세포를 ‘대사적 기아’ 상태로2026.02.09 11:12
암젠코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사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임상적 성과와 국내 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환자와 의료진에게 지속적인 치료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프롤리아®는 6개월 1회 투여로 편리함을 제공하며, 장기 임상연구에서 골절 위험을 꾸준히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FREEDOM 및 FREEDOM Extension 연구를 통해 10년간 지속적인 골절 예방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으며, 약 50만 명 대상 실제 진료 데이터에서도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다.이러한 장기지속 효과를 바탕으로 프롤리아®는 국내2026.02.09 11:09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6개 질환에 대한 글로벌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D2T RA) 등록임상은 환자 모집이 계획보다 빠르게 완료됐다. 하반기 탑라인(Top-line)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는 회사측 설명이다.피부홍반성루푸스(CLE) 개념 입증(PoC) 임상에서도 단일 환자 사례에서 증상 개선 신호가 확인됐다. 고용량(600mg) 투약 후 12주 차 CLASI-A 점수는 기존 36점에서 13점으로 약 60% 감소했으며, 탈모와 피부 병변에서도 임상적 개선이 관찰됐다. 혈중 항체(IgG) 수치도 78% 감소했다.아이메로프루바트는 2017년 한올바이오가 로이2026.02.09 11:05
셀트리온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과 충북 지역 취약계층 540가정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직접 포장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문화, 독거노인 등 명절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며, 선물세트는 한우사골곰탕, 떡국떡, 한과, 조미김 등 실질적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총 지원 규모는 3800만 원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70가정 늘어난 수치다.아울러 인천 서구 무료급식소 이용자 80명에게도 도시락김 세트를 전달하며, 가정뿐 아니라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셀트리온그룹은 최근 5년간 총 2275가정을 지원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2026.02.09 10:55
삼천당제약이 라타노프로스트 성분 일회용 점안제 750만 관을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오리지널사의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삼천당제약의 제품과 품질이 오리지널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방위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글로벌 파트너는 기존 다회용 제형만 판매해왔으나, 삼천당제약의 일회용 점안제를 도입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천당제약은 유럽에서 직접 수행한 임상 데이터와 품질을 근거로 자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생산은 관계사 옵투스제약이 맡아2026.02.09 10:53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 중인 초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반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의 효능을 검증했다고 9일 밝혔다.알테오젠의 플랫폼은 기존 주 1회 투약 지속형 기술을 월 1회 투약으로 확장한 기술로, 단백질 공학을 활용해 약물 반감기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실험 결과, 비만 쥐 모델에서 체중 감소 효과가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주 1회 투약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약 중단 후 급격한 체중 재증가가 완화되는 경향도 확인됐다.이번 결과는 월 1회 투약 주기가 제공하는 편리성과 약효 지속성을 기반으로, 환자 순응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2026.02.06 16:12
성형수술 후 붓기와 회복 기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얼굴 윤곽, 눈, 코 등 세부 수술 후 붓기 지속이나 회복 지연은 일상 복귀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이 가운데 최근 국내에 출시된 ‘루멘셀 포뮬러’는 성형 후 붓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초기 일부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였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해외 포뮬러를 기반으로 동양인 체질과 회복 패턴을 고려해 성분을 재설계했으며, 수술 후 붓기와 관련된 염증, 순환 저하, 림프 정체 등 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 회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