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11:03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가 실제 진료 현장 데이터에서 전체 환자의 95.75%에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해당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 분야 SCIE급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이번 시판 후 조사(PMS) 중간 분석에는 환자 630명이 참여했다. 65세 이상 환자가 46.7%였고 75세 이상도 14%였다. 전체 환자의 71.1%는 동반질환이 있었으며, 78.6%는 다른 약물을 함께 복용 중이었다. 펙수클루 40mg을 4주에서 최대 8주간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65세 이상 고령 환자군에서도 95.32%의 증상 개선율을 보였다. 삶의 질 지표(GERD-HRQL)는 치료 전 평균 13.3점에서 치료 후 3.0점으로 낮아졌다.2026.07.03 10:47
셀트리온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77.3% 늘어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5%에서 약 33%로 올랐다. 2분기 영업이익 목표인 4000억원도 초과 달성했다.신규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섰다. 미국에서 짐펜트라(램시마SC)가 역대 최대 처방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스테키마도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 선두 그룹에 진입했다. 유럽에서는 옴리클로가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가고, 베그젤마가 주요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바이오시밀러·신약·생산역량 강화도 함2026.07.02 10:52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은 현재 태국·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에 한국을 추가하는 것으로, 생후 12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건강한 소아 474명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배리셀라주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1993년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수두백신이다. 지난해 11월 WHO가 발표한 수두백신 포지션 페이퍼에 MAV/06가 공식 등재되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공급하는 Oka 기반 수두백신과 동등한 수준2026.07.02 09:52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아프리카(MENA) 주요 8개국 시장에 진출한다.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쿠웨이트·오만·바레인·이라크·이집트를 대상으로 한 엔블로 수출 공급 계약을 아시노(Acino Pharma AG)와 체결했다. 마일스톤 포함 총 계약 규모는 약 1452억원으로 엔블로 글로벌 사업화 이후 최대 규모다. SGLT-2 억제제 계열 국산 당뇨병 신약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대웅제약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품목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상반기부터 8개국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ME2026.07.02 09:30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에 대한 미국 FDA의 기술문서 사전 검토가 시작됐다.넥스피어에프는 현재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전체 목표 환자의 약 50%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해 FDA의 혁신 의료기기 지원 제도인 TAP(Total Product Lifecycle Advisory Program) 프로그램에 선정돼 임상 결과를 제외한 주요 기술문서를 FDA에 먼저 제출했으며, FDA의 사전 검토가 이달 개시됐다.TAP 프로그램은 혁신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허가·상용화 전 과정에서 FDA와 지속 협의하며 규제 자문과 기술 지원을 받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임상시험이 끝난 뒤 기술문서2026.06.30 10:45
혁신신약 개발기업 큐리언트의 CDK7 저해 항암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을 활용한 소아 뇌종양 연구 결과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 소아 신경종양 심포지엄 2026(ISPNO 2026)에서 구두로 발표됐다.이번 연구는 콜로라도 대학교 앤슈츠 메디컬 캠퍼스와 모건 애덤스 재단 등이 참여했으며, 콜로라도 대학교 진 멀케이 레비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큐리언트 연구팀은 모카시클립 개발사로서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연구 대상은 소아 뇌종양 중 치료가 까다롭고 예후가 좋지 않은 고위험 질환인 수모세포종(MB)과 비정형 기형양/횡문근양 종양(AT/RT)이다. 이들 종양은 전사 조절 발암 인자 'MYC'에 의해 조절되는 유전자들이 과도하게2026.06.30 10:41
동화약품이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202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상생과 효율의 가치를 이어가고 전사적인 윤리·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약품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 문화 조성, 기본과 원칙 실천, 자율점검과 개선을 통한 준법 문화 확산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이어진 임직원 선서식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직원 대표들은 선서문을 통해 공정한 직무 수행, 고객 가치 존중, 부패방지 관계 법령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부패방지 방침 준수 등 5가지 실천 사항을 다짐했다.동2026.06.30 10:34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췌장암 치료제 후보물질 'PBP1510(유레니스타맙)'의 후속 임상 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ESMO GI 2026)'에 참가해 PBP1510의 'PAUF-I' 임상 1/2a상 연구 관련 e-포스터를 발표한다. PBP1510은 췌장암에서 발현되는 인자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를 표적하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내약성·약동학(PK) 및 초기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고 있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PAUF-I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평가 중이며2026.06.30 10:18
질 이완증 개선용으로 식약처(MFDS) 허가를 획득한 질 내 주입형 필러 '윙크필 헤라'가 공급 및 유통 체계를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윙크필 헤라는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확증 임상시험을 거쳐 2021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시험에서는 질 이완 개선 지표(VLQ)뿐 아니라 요실금 증상 개선과 관련한 결과도 함께 확인된 것으로 보고됐다.시장 확대는 기획·제조·영업을 전문 기업들이 각각 담당하는 협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덱스원이 사업 기획을 맡고, 에스테팜이 국내 총판으로 영업과 유통을 담당한다. 제조는 청화메디파워가 수행하며 생산과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2026.06.29 11:42
사노피 한국법인이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아다셀'(Adace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신 3기(27~36주) 임산부 접종을 통해 영아 초기 백일해 수동 면역을 제공하는 적응증 확대 승인을 지난 5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임신 중 Tdap 백신 접종으로 임산부의 능동 면역을 유도하고, 모체로부터 전달된 항체를 통해 생후 초기 영아에게 백일해에 대한 수동 면역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방접종 이전 시기 영아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예방 전략이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해졌다.허가의 근거가 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27~36주에 아다셀을 접종한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에서 92.2026.06.29 11:36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미취업 청년을 위한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교육생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셀인은 바이오 산업에 진입하는 초보자를 위한 부트캠프로, 직무 경험이나 역량 형성 기회를 찾지 못해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에게 돌파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비 전액이 무료이며 교육 기간 1인당 총 30만원의 훈련지원금도 지급한다.교육 과정은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운영된다. 인천 송도 교육장에서 바이오 산업 이론 교육과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하고, 경기 시흥 실습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 실습을 한다. 서울대2026.06.29 11:20
GC녹십자웰빙이 미국 FDA 임상 3상 진입을 앞둔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한국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미국 바이오 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Raziel Therapeutics)와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한국 사업화에 관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 웨스틴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라지엘이 개발 중인 물질은 복부·옆구리·팔뚝 등 신체 다양한 부위의 지방 감소를 목표로 한다. 기존 지방분해주사제가 주로 턱밑 지방 개선 등 얼굴 윤곽 시술에 활용된 것과 다른 접근이다. 라지엘 측은 경쟁2026.06.25 15:34
스위스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을 운영하는 소노바그룹 청각학 기능 및 과학 부문 스테판 라우너(Stefan Launer) 부사장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세계청각학회(WCA 2026)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무균 교수(대한청각학회 보청기연구회 회장)와 AI 기반 청각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세계청각학회는 국제청각학회(ISA)가 주관하는 청각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청각 연구와 임상 분야의 최신 지견이 공유되는 자리다. 올해 학회에서는 AI 기반 청각기술과 연결성(Connectivity), 데이터 기반 개인화(Data-driven Personalization)가 주요 기술 트렌드로 다뤄졌다.두 전문가는 AI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