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13:48
과거와 달리 성적인 문화가 개방됨에 따라 성병 발병률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물학적 구조상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 질병에 대한 예방과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매개 감염병은 일차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이지만, 성적인 접촉 이외에도 일부의 질환에서는 수혈이나 정맥 주삿바늘을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성병에 노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성병에 대한 오해와 착각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기보다 증상을 방치하고 감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와 달리 성병 의심 증상에 대한 인식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도 많다.2025.05.20 10:46
어깨 관절은 신체 중 운동 범위가 가장 넓고,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다. 그렇다 보니 일상생활 중 사용이 잦아, 통증도 빈번하게 나타난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은 한 번쯤 어깨 통증을 겪는데, 대부분은 이를 오십견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오십견 외에도 다양하므로,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다. 이는 어깨 회전을 가능하게 하는 극상근, 극하근 등 4개의 근육 및 힘줄로 이뤄진 회전근개가 다양한 원인으로 찢어지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발병 원인은 크게 외상성과2025.05.20 09:00
따가운 햇살 덕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5월이다. 여름철은 발 건강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날씨가 더워지면 슬리퍼나 샌들을 착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장마철엔 레인부츠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신발들이 바로 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신발은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하는 역할을 하므로 어떤 신발을 신느냐가 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샌들이나 슬리퍼는 얇고 딱딱한 재질로 된 것이 많아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발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레인부츠의 경우 발목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아 뒤꿈치부터 발 앞쪽까지 순차적으로 닿는 정상적인 보행이 이뤄지기 어렵다. 또한 비오는 날 젖2025.05.18 09:00
거울 속 내 얼굴에서 가장 먼저 변화를 느끼는 곳은 눈가나 이마 같은 표정이 많은 부위이다. 나이를 말해주듯 자리를 잡아가는 주름을 보면, 관리의 필요성을 심감하게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인상을 정돈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피부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 자연스러운 인상을 유지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섬세한 접근이 중요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많은 이들이 피부과를 찾아 합리적인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그 중에서도 보톡스는 노화 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보톡스’ 라고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보툴리눔 톡신 성분의 독을 사용하여 시술 부위의 근육을 마비시켜 자연스럽게2025.05.16 11:01
치아는 단순히 음식을 씹는 기능에만 그치지 않는다. 말할 때 발음을 돕고, 얼굴의 형태를 유지하며, 전신 건강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이때 충치나 잇몸병 등으로 인해 치아가 하나둘 빠지게 되면 저작력 저하를 비롯한 영양섭취 부족, 발음 문제, 외모 변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체 치아가 상실된다면 삶의 질 자체가 크게 떨어지게 된다.전체 치아 상실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로 틀니와 임플란트가 있다. 틀니는 오랫동안 노년층의 주요 치료로 자리 잡아 왔지만, 그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 틀니는 잇몸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저작력이 약하고 쉽게 흔들리며, 장시간 사용 시 잇몸 통증이나 염증이 생기기2025.05.16 10:12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의 큰 일교차를 보이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독감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소아청소년들의 경우 각종 바이러스가 침투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환절기에 자주 등장하는 질환으로 비말을 통해 쉽게 전염돼 매년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예외 없이 봄철 독감 환자가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진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4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6일~12일 기준 지역 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유행 기준치(8.6명)를 넘는 수치2025.05.16 10:00
치열은 항문 주위에 생기는 미세한 상처를 뜻한다. 흔히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출혈이 동반되는데, 단순한 찰과상처럼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복적인 자극과 염증으로 상처가 깊어지면 만성 치열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때는 자연 치유가 어려워지고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다.치열은 대부분 딱딱한 대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변비가 심하거나 배변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하지만 설사처럼 자주 묽은 변을 보는 경우에도 항문에 자극이 반복되면서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과도한 항문 세정, 임신과 출산 등도 치열을 유발2025.05.16 10:00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의 급증으로 근시와 난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은 시력 저하를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다. 이러한 습관으로 인한 초고도근시나 난시는 단순한 시력 문제를 넘어서 망막과 시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시력교정 수술을 고려할 때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초고도근시나 초고도난시는 라섹 수술이나 렌즈 삽입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먼저, 각막의 두께와 형태, 생체역학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라섹수술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라섹수술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렌즈삽입술을 고려해야 한다. 렌즈삽입술을 할 수 있는2025.05.15 11:57
나를 바라보는 반려동물의 눈은 정말 사랑스럽다. 하지만 이렇게 순수하고 맑은 눈에 질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중 ‘각막궤양’은 반려견과 반려묘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안과 질환이다.각막은 반려동물의 눈 가장 바깥에 위치한 투명한 조직으로, 눈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빛을 통과, 굴절시켜 사물을 볼 수 있게 돕는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각막이 외부의 물리적 충격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 등에 감염돼 손상되는 상태를 ‘각막궤양’이라고 한다. 보통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와 놀다가 발톱에 긁히거나, 목욕 중 눈에 샴푸가 들어가는 경우, 혹은 속눈썹이 안쪽으로 자라 안구를 자극하는 경우 발생한다. 특히 눈이 돌2025.05.15 11:27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천천히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의료 미용 분야에서는 ‘슬로우에이징’ 개념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 대표적 시술로 줄기세포 주사가 부각되고 있다.줄기세포 주사는 자가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피부 깊숙한 층에 주입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특히 피부결 개선과 밝은 톤으로의 변화, 주름 완화 등 다양한 항노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하지만 줄기세포 주사는 시술자의 기술력과 장비 수준에 따라 결과의 편차가 크다. 줄기세포 주사는 미세한 조직 작업이 요구되는 만2025.05.15 10:26
따뜻해진 날씨에 자전거, 전동 킥보드, 조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피부에 상처를 입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겉보기에는 단순한 찰과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깊고 위험한 ‘마찰화상’인 경우가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마찰화상은 강한 마찰력에 의해 열이 발생하면서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단순히 피부 겉면이 벗겨지는 찰과상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특히 아스팔트 도로에 넘어졌거나 런닝머신에서 미끄러지는 사고,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다 팔꿈치·무릎이 강하게 쓸린 경우 등에서 흔히 발생하며, 열에 의한 손상이 동반되는 만큼 상처가 진피층까지 깊게 영향을 줄 수 있다.마찰2025.05.15 10:00
하지정맥류는 혈액이 정맥을 통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정체돼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이는 주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겪기 쉽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나이, 임신 등의 여러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는 다리의 통증, 부기, 무거움 등이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다. 압박스타킹은 혈액 순환을 돕고, 정맥의 압력을 줄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도구로 알려져 있다.압박스타킹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다리에 일정한 압력을 가해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도록 돕는 것이다. 착용 시 압력은 발목에서 가장 강하고, 무릎으로 갈수록2025.05.14 16:13
치아를 잃은 후 가장 현실적인 치료 방법으로 손꼽히는 임플란트는 기능성과 내구성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지만, 비용 문제로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틀니로 대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에 정부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보험 임플란트' 제도를 시행해왔고, 일정 조건 내에서 본인 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부담을 낮춰왔다. 하지만 기존 보험 임플란트의 보철 재료는 대부분 PFM 크라운(도재전장관)으로 한정돼 있다. 씹는 기능은 충분했지만, 심미성이 보다 떨어지고, 외부 포세린이 깨져 나가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 한계가 있다.이러한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