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보보호·보안 분야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서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한국 여자 바둑의 간판 최정 9단이 첫 판 패배 후 내리 두 판을 승리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9단은 이번 성과로 IBK기업은행배 통산 세 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우승자 최정 9단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자 오정아 5단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최정 9단은 “오랜만에 IBK기업은행배에서 우승해 기쁘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발전된 바둑을 보여드리겠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 인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오늘 밝혔다.개점식은 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렸으며,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이 참석했다.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퇴직 인력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초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센터는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가상자산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과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오세진 코빗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출범한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이다. 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최근 보이스피싱 자금이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 세탁에 활용되는 사례가 급증하자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코빗과 손을 잡았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기 의심 계좌 정보 공유 및 핫라인 구축, 보이스피싱 범죄 원화 피해금 환급 상호 협력, 피해 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6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전문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영등포 라운지는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 번째 시니어 전문 상담 채널로, 맞춤형 금융 상담과 라이프 케어 서비스,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라운지에는 전문 상담 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가 배치돼 은퇴 자금 분석 및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와 같은 비금융 콘텐츠 등 시니어 특화 솔루션을 제안한다.또한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실을 마련해 세무·부동산 전문 세미나, 문화
KB금융그룹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기존 12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증액됐으며, 우승 상금은 2억7천만 원이다.2006년 창설과 동시에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단일 스폰서십 기준 KLPGA 최장수 메이저 대회로, 20년간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KB금융은 프리미엄 대회에 걸맞은 운영을 위해 러프 길이, 핀 위치, 그린 스피드를 조정해 코스 난도를 높였다. 무빙데이에는 코스 길이를 조정해 전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7월 말 경영실적 및 연도말 손익전망, 농축협·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 현황, 계열사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계열사별 관리 손익 목표 부여, 하반기 특별평가 실시, 부진 계열사 제재 방안 등 구체적인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해 올해 손익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차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소속 프로골프단과 함께 범농협이 진행한 ‘아침밥 먹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되는 행사로,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지준섭 부회장,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했다.행사에는 NH투자증권 소속 프로골프단도 참여했다.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김시현 프로는 임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알리는 콘텐츠 촬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함께한다’는 취지로 추진 중인 ‘KB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KB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 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 출연과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 지원 및 기술금융 우대 등 세 가지 부문으로 운영된다.이 가운데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은 기업별 특성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소재·부품·장비 기업 대상의 ‘KB 모아드림론’, ‘KB 우량산업단지기업 우대대출’, ‘KB 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지난 21일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히 공유하는 소통 창구다.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 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실제 개선 사례에는 신한은행의 대출 심사 진행 단계 알림 서비스, 신한카드의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서류 제출 자동화, 신
NH농협은행은 아톤, 뮤직카우와 함께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을 연계한 융합 사업모델 검증을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K-콘텐츠 실물자산 기반 STO와 결제·정산용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해 자산 유동성 확대와 투명한 거래 인프라를 검증하기 위한 취지다.농협은행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 아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글로벌 음악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자산 유동화를 담당해 검증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프로젝트는 해외 K-팝 팬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K-팝 저작권 STO를 구매하는 시나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금융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개점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완 LA 총영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조병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현지 교민, 고객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지역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온 이곳 LA에서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손님을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석유공사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학자금 대출 등 사내 예산으로 자금을 지원할 때, 필요 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제도에 질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석유공사는 임직원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자금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자금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 직원 복지 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 이후에도 한국석유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한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 심사에 적용하는 ‘K-택소노미 전문 상담 A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2021년 환경부가 제정한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등 기업 활동이 환경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녹색여신관리지침’을 발표하며 금융권이 녹색여신 심사에 이를 반영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이번 도입으로 고객은 보다 전문적인 녹색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우리은행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사 체계를 구축해 ESG 금융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우리은행 관계자는 “AI 상담 시스템 도입으로 녹색금융 경쟁력을
IBK기업은행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산업안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내 유해와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각 기업의 경영상황을 반영한 대체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거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컨설팅은 네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산업안전에 대한 임직원 교육, 둘째, 온라인 툴을 활용한 산업안전 리스크 수준 자체 진단, 셋째, 현장 점검을 통한 위험 요인 분석과 법령 준수 여부 확인, 넷째, 실행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준비 수준과 필
NH농협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기업 및 기관에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추진하는 농어촌 ESG 활동을 33개 지표와 가점 항목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기관·단체는 정부 포상, ESG 종합상담,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농협은행은 이번 제도에 따라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기업·기관이 ESG기업대출을 이용할 경우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강태영 은행장은 “우리나라의 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9월 1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열리는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화담숲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로, 오는 9월 29일 전관행사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고객 또는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이다. 구체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 또는 급여를 계속 수령한 고객, 2025년도 3분기 기준 신한은행 Tops Club 고객,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 중 3명 이상 친구 초대 완료 고객이 해당된다.참여 신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늘(25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체육 관련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은 첫 사례로, 체육인과 스포츠산업 종사자에게 안정적인 금융·복지·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협약식에는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참석해 체육인과 스포츠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육인 우대 제휴카드 출시, 은퇴 설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체육인의 진로 다변화 지원,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19일까지 NH올원뱅크 내 NH포인트 서비스에서 '하나로 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 이벤트는 NH올원뱅크 메인 추천 탭의 ‘포인트쌓기’를 통해 포인트를 조회한 뒤 NH멤버스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응모자 중 총 2,025명을 추첨해 애플세트(아이폰16(256GB), 애플워치10, 에어팟4) 또는 갤럭시세트(갤럭시 S25+(256GB), 갤럭시워치8, 버즈2)(1명), 로봇청소기(아이닉·로보락 중 택1, 4명), 또래오래 치킨세트(20명), NH포인트 2천P(2,000명)를 제공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를 통한 NH포인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접점과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계열사의 다양한 채널을
우리은행이 국가적 비상상황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전사적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본점과 전산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시 비상대비체제 전환과 금융지원 역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을 통해 서버 해킹과 디도스(DDoS) 공격 등 다양한 위협 상황에 대비한 전산 시스템 복구 및 재해복구(DR)센터 운영을 점검해 금융서비스 연속성 확보 능력을 강화했다.또한 본점과 전산센터 직원 전원이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을 확보하고 금융 업무를 정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