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09:00
찬 공기가 갑자기 내려오는 시기에는 숨이 가쁘거나 기침이 늘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부담이 큰 계절이다. COPD는 기도와 폐포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며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질환으로, 감기나 노화 현상 정도로 생각해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COPD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전체 환자의 약 70~80%가 흡연과 연관돼 있으며, 담배 연기의 유해물질은 폐 조직을 서서히 손상시키고 기도를 좁혀 호흡에 부담을 준다. 이 외에도 분진·가스에 노출되는 직업군, 실내외 대기오염,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역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폐는 회복하기 어려운2025.11.26 09:00
잠깐 발목을 삐끗했다고 방심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복적인 발목 염좌는 젊은 나이에도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유발하고, 결국 심각한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구, 축구 등 스포츠는 물론, 일상적인 보행 중에도 쉽게 발생하며, 미국에서는 매년 약 200만 건이 보고될 정도로 흔하다.김우섭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발목은 한 번 삐면 다시 삐기 쉬운 구조”라며 “정확한 진단과 재활 없이 방치하면 반복 손상과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 손상이 쌓이면 관절 구조가 변형되고 연골이 닳아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진2025.11.26 09:00
가수 비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으면서, 운동만으로 지질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상태를 의미한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히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홍진헌 세란병원 내과 과장은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해도 지질 상태가 자동으로 좋아지지는 않는다”며 “운동 종류, 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비율, 식습관, 체중,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운동에서 유산소와 근력의 균형이 중요하다. 유산2025.11.26 09:00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혈액과 심장, 신장, 간, 근육 등 주요 장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수적이다. 하루 1리터 이상은 땀, 호흡, 배뇨를 통해 손실되므로 꾸준히 보충해야 한다.대부분 사람들은 탈수를 여름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겨울에도 위험은 크다. 기온이 낮아지면 갈증 신호가 둔해져 자연스럽게 물 섭취가 줄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운동량이 감소하면 수분 보충이 소홀해지기 쉽다.차가운 공기 속에서는 체온 유지 과정에서 호흡량이 늘며, 두꺼운 옷을 겹쳐 입으면 미세한 땀이 배출되지만 눈치채기 어렵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까지 겹치면,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이 더해져 눈2025.11.25 17:00
현대자동차·기아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 기업 미쉐린과 차세대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타이어 기술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1·2차 공동 연구에 이어 진행되는 3차 기술 협력으로,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체결됐다. 행사에는 신용석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설계센터장 상무와 조지레비 미쉐린 아시아퍼시픽 OE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양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타이어 성능 향상 연구,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상호 기술 역량 교류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타이어 성능 연구에서는 초저회전저항 타이어와 스마트 그립 기술을 통해 주행 효율과2025.11.25 16:58
넷마블은 신작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최대 4인이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협력 콘텐츠와 주인공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을 기반으로 한 ‘군주화 전투’ 등 인기 IP의 세계관을 확장한 액션 요소가 특징이다.특히 콘솔 게임 특유의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성공 후 적을 일시적으로 브레이크 상태로 전환시키는 ‘QTE’, 헌터별 개성을 극대화한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2025.11.25 16:55
LG전자는 webOS 기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LG채널’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오늘 밝혔다.회사는 LG채널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이달 말부터 전 세계 33개 국가에 새로운 로고와 개선된 사용자 경험(UX)을 순차 도입한다. 이번 신규 로고는 ‘LG Channels’의 C와 H를 교차 형태로 디자인해 시청자와 다양한 콘텐츠가 만나는 즐거운 순간을 형상화했으며,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전달되는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대폭 이뤄진다. LG전자는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시청 패턴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홈 화면 AI 알고리2025.11.25 16:47
KB금융그룹은 경남 의령에서 한국경제인협회,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명예를 품은 가게(명품가게)’ 2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명품가게’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다. 전국 8개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생활 기반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 8월 서울 도봉구에서 첫 번째 매장 ‘명예를품은학원(팔레트 미술교습소)’이 문을 연 바 있다.이번에 2호점으로 선정된 ‘명품대장간(숲속의 대장간)’은 의령에서 운영2025.11.25 16:43
소다랩이 선보인 ‘소다랩 베로샷’이 출시 직후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고려해 하루 한 포 개념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가볍게 마시는 방식의 관리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소다랩 베로샷은 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식습관과 야식 중심의 생활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핵심 구성에는 지중해 식단에서 자주 언급되는 원료와 선택적 흡착 구조를 지닌 소재를 함께 활용해 균형 있는 하루 관리를 지원하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 ‘맛있게 마시며 부담을 줄이는’ 방향성이 강조된 것도 특징이다.제형은 물에 타서 마시2025.11.25 16:32
농협중앙회가 금융회사 수준의 내부통제와 임원의 경영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관리 책무구조도(가칭)’를 도입한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이번 조치가 조직 내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개편이라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금융지주·경제지주·지역 농·축협 등 다양한 계열 구조를 갖고 있어 의사결정 권한은 분산돼 있는 반면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금융권 내부통제 모델을 준용해 임원별 책임 범위와 내부통제 의무 이행 수준을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경영관리 체계를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개편은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임원의 내부통제 책임을 강화하는2025.11.25 16:23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헤르세인(HERRSAINE)의 ‘리치 크랜베리 클렌저’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2025년 하반기 화해 어워드’ 스킨케어 보습 클렌징폼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제품이 단기간에 수상 목록에 오른 사례로 관심을 모은다.헤르세인의 클렌저 라인(리치 크랜베리·글로우 만다린·젠틀 그린티)은 8종 임상 테스트와 피부 자극 관련 검증을 거쳤으며, 비건 인증과 미산성 pH 처방 등을 기반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메이크업·자외선 차단제 세정과 관련해 사용자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클렌저 3종은 세정 과정에서의 건조함을 줄이기 위해 보습을 강화한 처방을 적용했으며, 사용법으로는 마른 얼굴에 도포2025.11.25 16:05
이은정 땡큐서울의원 원장과 강영 땡큐서울의원 원장이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두 원장은 갑상선암과 침샘 양성질환 분야에서 환자 맞춤 진료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은정 원장은 갑상선암의 특징으로 “암이 매우 천천히 자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수술 범위를 최소화하고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작은 결절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영 원장은 침샘 양성질환에 대해 “침샘 종양과 침샘염, 타석증, 점액류 등 다양한 질환이 존재하며, 증상에 따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귀밑2025.11.25 15:15
대구 보광병원이 로봇 보조 인공관절 수술 장비인 ‘ROSA Knee System’(로사 무릎 로봇 인공관절 시스템/그림)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광병원은 이번 도입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 인공관절 치료 체계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OSA는 환자의 무릎 뼈 구조·연부조직·다리 정렬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수술 계획을 정교하게 보조하는 장비로, 수술 각도·절삭·인대 균형을 1도 이내 정밀도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사가 더 정확한 절삭과 삽입 위치를 결정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 감소, 보행 안정성 개선, 인공관절의 내구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보광병원 의료진은 “무릎 인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