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30 09:00
욕실 바닥에 수북이 쌓인 머리카락을 보면 덜컥 겁이 날 수 있다. 보통 샴푸를 하거나 머리를 말릴 때 빠지는 양을 모두 합쳐 하루 50개 전후라면 정상적인 범주로 본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탈모량이 지속적으로 100개를 넘어서거나, 손으로 가볍게 머리를 당길 때마다 여러 개 모발이 힘없이 빠진다면 내 몸이 보내는 탈모의 경고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급성 휴지기 탈모다. 무리한 다이어트, 생활 습관의 급격한 변화, 수면 부족,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 우리 몸이 감당하기 힘든 과도한 자극을 받으면 말초 부위의 혈액 순환이 저해되는데, 이때 두피 순환에도 문제가 생기며 두피열이 심해진다2026.05.29 17:08
낮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6월은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여성들의 '방광염'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다. 대부분 항생제 처방으로 금방 호전되지만, 문제는 치료 후에도 1년에 3회 이상 혹은 6개월에 2회 이상 염증이 반복되는 '재발성 요로감염(rUTI)' 환자들이다.전문가들은 방광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정확한 진단 없이 항생제만 반복해서 복용하는 습관이 세균의 내성을 키우고 만성적인 재발의 굴레에 빠지게 한다고 경고한다.특히 50대 이상 폐경 후 여성에게 나타나는 재발성 요로감염은 단순 세균 감염이 아닌 '폐경생식비뇨기증후군(GSM)'이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2026.05.29 17:01
가로 볼륨 립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프로페셔널 뷰티 브랜드 반디(BANDI)가 걸그룹 izna(이즈나) 멤버 방지민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고 첫 립 케어 라인 '립 드립(LIP DRIP)'을 출시했다.립 드립은 입술 속부터 볼륨을 채우는 방식의 립 케어 제품으로, 입술 세로 주름을 메우고 가로로 확장된 입체적인 볼륨감을 연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르피린 5%를 함유해 입술 볼륨 케어에 도움을 주며, 히알루론산과 EGF 성분을 더해 보습과 탄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탈 팁 어플리케이터를 일체형으로 적용해 밀착력을 높였으며, 점성을 낮춰 끈적임 없는 글로우 제형으로 마무리된다.반디는 기존 네일 케어 중심2026.05.29 16:55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고기능성 신제품을 앞세워 홈쇼핑 시장 공략에 나선다.콘스탄트가 전개하는 리필드는 오는 30일 CJ온스타일에서 ‘리필드 프로페셔널(PRO+)’ 라인의 첫 제품인 ‘cADPR Exo™77 스칼프 앰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전문가 수준의 두피 케어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페셔널 라인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리필드 프로페셔널 라인은 두피 전문 살롱과 헤드스파에서 사용되는 포뮬러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기능성 라인이다. 기존 제품보다 성분 구성과 기능성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두피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대표 제품인 ‘cADPR Exo™77 스칼프 앰플’은2026.05.29 16:48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온라인 쇼핑몰 개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상품 등록·결제 기능 중심의 구축에서 사용자 경험(UX), 데이터 활용, 운영 안정성까지 고려한 고도화된 개발로 요구사항이 확대되는 추세다.이런 흐름 속에서 쇼핑몰 개발사 카이먼이 UX 중심 설계와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기업형 쇼핑몰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이먼은 150여 개 이상의 중·대형 온라인 쇼핑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개발 방식의 특징은 소비자 쇼핑 흐름을 분석해 직관적인 UI 구조를 구현하고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는 방식이다. 정기배송·개인화 추천·프로모션 기능 등 최신 커머스 기능2026.05.29 16:43
여름철에는 치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올라가면 아이스크림과 탄산음료, 수박, 참외와 같은 과일까지 당분과 산 성분이 많은 음식 섭취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식습관은 치아 표면을 약하게 만들고 세균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특히 차갑고 단 음식을 섭취한 뒤 양치를 제때 하지 않는 습관이 지속되면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충치는 치아 표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만나 산을 생성하면서 발생한다. 산 성분이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을 서서히 녹이면서 손상이 시작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되면 시린 증상이나 통증, 음식물이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충치가 깊어2026.05.29 16:40
내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험 점수·등급 확인 중심에서 학생별 학습 습관과 이해 과정을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학습 관리 방식이 변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와이디아카데미 이양주 대표는 학생들의 성적 차이가 단순한 공부 시간보다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같은 수업과 교재를 활용하더라도 복습 방식·오답 정리·개념 이해 수준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와이디아카데미는 시험 결과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참여도·과제 수행 과정·오답 관리 현황·개념 이해 수준 등을 함께 점검하며 학습 방향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영고와 광영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2026.05.29 12:09
청연 법무사 사무소가 ‘올해의 고객만족브랜드대상’ 법무사무실 전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청연 법무사 사무소는 부동산 등기와 법인 설립 및 변경 등기, 상속·증여 관련 업무, 민사 및 행정 분야 법무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법무 업무를 대상으로 상담부터 서류 준비, 절차 진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사무소는 복잡한 법률 절차와 행정 업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는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기 상담 단계부터 업무 완료 이후까지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와2026.05.29 11:30
경비·보안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씨큐인(SECUIN)이 서울과 인천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경비원취업센터 확대를 추진하며 경비·보안 분야 취업 연계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씨큐인은 최근 경비·보안 인력 수요 증가와 중장년층 재취업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반 취업 지원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경비업체를 연결하는 한편,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운영 및 확대를 추진 중인 거점은 영등포센터, 구로센터, 종로센터, 성동구센터, 강동센터, 부천센터, 부평센터 등이다. 씨큐인은 향후 서울 서북권과 경기 지역까지 거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2026.05.29 10:45
SCL사이언스의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 플러스 DL(InnoSEAL Plus DL)이 식약처로부터 복강 내 수술 전반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변경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노씰 플러스 DL은 2025년 2월 식약처 4등급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료재료 급여 등재가 확정됐다. 그러나 적응증이 '복강 내 간절제술'로 좁게 한정돼 있어 유통망 확장의 장애 요인이 됐다. 이번 변경허가로 적응증이 복강 내 모든 연조직 수술로 전면 확대되면서 총판·대리점 계약 추진이 가능해졌다.이노씰 플러스 DL은 홍합 유래 자연모사기술을 적용한 키토산-카테콜 기반의 패드형 체내용 지혈제다. 혈액 응고인2026.05.29 10:36
여성이 평생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짧을수록 폐경 후 심부전 위험이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부 김록영 부장,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와 공동으로 2009~2012년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40~79세 폐경 여성 369만2157명을 약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심장학 분야 국제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인용지수 35.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분석 결과 초경 연령이 17세 이상으로 늦은 여성은 13~16세에 초경을 시작한 여성보다 심부전 위험이 약 1.10배 높았다. 40~44세에 폐경한 여성은 50~54세에 폐경한2026.05.29 10:32
비후성 심근증은 표적 치료제 도입과 유전자 검사 확대로 조기 진단이 늘고 있지만 환자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질환이다. 국내 주요 병원 전문의 12명이 모여 이 공백을 채운 안내서를 펴냈다.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연구팀(박준빈·곽순구 교수)을 중심으로 분당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보라매병원·순천향대병원·아주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비후성 심근증 전문의 12명이 참여해 '비후성 심근증 환자를 위한 동행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고혈압이나 대동맥판막 협착증 등 심장벽을 두껍게 만드는 다른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