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12:13
온코크로스는 AI 기반 항암 파이프라인 ‘OC-212e’ 핵심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OC-212e는 기존 항암제의 치료 효능을 높이고 암 전이를 억제하는 병용 요법으로, 온코크로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RAPTOR AI’를 활용해 도출됐다. 이번 특허는 암 전이·침윤 억제 및 병용요법 조성물과 투여 방법에 대한 권리를 포함한다.특히 OC-212e는 OC201과 OC202e의 병용 투여를 통해 암세포 전이와 침윤을 억제하는 시너지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차별적이다. 단순 약물 조합이 아닌,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용 후보를 선별·우선순위화한 RAPTOR AI 분석 결과물이 적용됐다.이번 특허 등록2026.02.10 12:10
지씨셀은 간세포암 치료를 위해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연구 결과를 7일 열린 ‘2026 서울국제외과종양학 심포지엄(SISSO)’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후향적 연구는 밀란 기준(Milan Criteria)을 초과한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치료군과 별도 치료를 하지 않은 대조군의 치료 성과를 비교했다.연구 결과, 치료군의 2년 무재발 생존율은 87.5%로, 대조군 62.9%보다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생존율도 치료군은 100%를 기록하며, 대조군 81.5%를 웃돌았다.주목할 점은 면역억제제를 병용한 환경에서도 이식 거부 반응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간이식 환자의 경2026.02.10 12:04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유럽 기반 임상시험 전문기업 MICS(Medicover Integrated Clinical Services)와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럽, 미국,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에서 쌓아온 임상시험 운영 경험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공유해 프로젝트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권역 간 임상시험 운영·검체 분석 협력, 프로젝트 관리 및 지역별 고객 연계, 공동 마케팅 및 고객 발굴, 시험 항목 연계·분석 효율화 등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지역 간2026.02.10 11:58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해 초음파와 엑스레이 신제품을 공개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은 초음파 신제품 ‘V4’와 ‘에보Q10(EVO Q10)’을 글로벌 런칭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지역에 처음 소개했다.V4는 세계 첫 팬리스(Fanless) 설계를 적용해 소음 없는 검진 환경을 제공하며, 전력 효율을 35% 개선하고 다양한 AI 진단 기능을 탑재했다. 에보Q10은 노트북형 휴대용 제품으로 응급·외래·이동형 진료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AI 진단을 지원하며 내구성과 방2026.02.10 11:56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타이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램시마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1조 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처방세와 유럽 시장 확대에 힘입어 1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특히 램시마SC의 출시로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연평균 약 9% 성장하며 램시마 제품군의 동반 성장을 견인했다. 램시마SC와 미국 제품 ‘짐펜트라’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한 8,394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2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타이틀 확보가 예상된다.램시마는 올해부터 인플릭시맙 제품 최초로 액상 제형을 유럽에2026.02.10 11:54
질병관리청은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완료를 권고했다.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접종이 누락된 학생은 입학 전·후 빠르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교육부와 협력해 매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목표로 한다. 접종 내역이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 및 등록할 수 있다. 외국에서 접종한 경우 영문 증명서를 제출하면 등록이 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보호자가 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학교와 보건소에서도 접종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예방접2026.02.10 11:52
설 연휴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은 갑작스러운 마비, 언어장애, 가슴 통증 등 뇌졸중과 심근경색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연락하고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국내 사망 원인에서 각각 4위, 2위에 해당하는 중증 질환으로, 혈관 이상으로 뇌와 심장 근육이 손상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생존과 회복을 좌우한다.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은 한쪽 얼굴, 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고,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가 절반만 보이고,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균형 장애가 나타나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심근경색은 가슴2026.02.10 11:48
대한감염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5일 군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와 군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서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감염병 대응 및 예방, 정책 자문, 위기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감염학회는 군 내 의사결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방의무자문관’을 추천하는 등 실질적 지원책도 마련했다.협약식에서 김홍빈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군 장병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국가 안보의 기초”라며, 학회의 전문 역량을 군 의료 발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국군의무사령관2026.02.10 11:46
유준일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THA’를 활용해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이번 수술은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처음 시행된 사례다.큐비스-조인트 THA는 큐렉소가 개발한 로봇팔 기반 수술 시스템으로, 환자의 골반과 대퇴골 구조를 3차원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한다. 수술 중 로봇은 계획된 위치와 각도에 맞춰 임플란트를 삽입하며, 탈구 위험 감소와 수술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유 교수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의견을 반영해 로봇 설계에 참여했다. 이번 수술은 정밀한 로봇 기술과 전문의 경험이 결합해 맞춤형 수술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2026.02.10 11:25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동안 성인응급과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연휴 기간 동안 병원은 자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중증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성인응급센터는 2025년 3월부터 전문의 충원을 통해 365일 24시간 진료체계를 완전히 정상화했다. 소아전문응급센터 역시 2026년 1월부터 제한 운영을 해제하고 24시간 진료를 시행 중이다.박재형 병원장은 “연휴 동안 의료 공백에 대한 지역민 불안을 줄이고, 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지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6.02.10 11:23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으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의 21%를 차지한다. 특히 한국은 40~50대에서 발병률이 높고, 20~30대도 서구보다 2~3배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4년 만에 유방암 수술 2000례를 기록했다. 연평균 450례 수준으로, 부산과 경남·울산 등 인접 지역 환자까지 포함돼 지역 중심 치료가 가능함을 보여준다.수술 유형 분석에서 77%는 유방보존술로, 전절제 수술 460례 중 353례는 재건술을 병행했다.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481명 중 28.9%는 병리학적 완전관해(pCR)에 도달했다.병기 분석에서는 0~1기 환자가 67.7%를 차지했으며, 방2026.02.10 11:21
이시형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스킨플러스 하이알(SkinPlus HYAL)’의 안전성과 효능을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했다고 밝혔따.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Aesthetic Surgery Journal에 게재됐다.이번 확증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2023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됐다. 팔자주름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48주간 실시했으며, 환자와 평가자 모두 제품을 알 수 없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설계됐다. 시험 기간 중 중대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연구에서는 스킨플러스 하이알이 글로벌 BDDE 가교 방식 제품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동등한 주름 개선 효과를2026.02.10 11:12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신규 환자 1만 명을 돌파하며 경기 서남부 암 치료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2009년 개설 당시 첨단 선형가속기 클리낙 아이엑스로 본격적인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이후, 학과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4차원 용적세기조절방사선회전치료(VMAT), 정위적방사선수술(SRS),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등 최신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정밀도와 안전성을 높였다.2019년 도입한 ‘트루빔(TrueBeam) STx’는 1.0mm 오차 범위 내 정밀 조준이 가능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치료 효율을 높였고, 2023년에는 ‘바이탈빔(VitalBeam)’을 추가해 최신형 선형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