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09:24
충주시 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장기요양수급자를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재가 의료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충주의료원, 산척성모의원과 함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대비하여 추진되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충주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팀이 대상2026.01.26 09:22
예천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새롭게 가동한다.이번 사업은 막내 자녀가 13세 미만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구성원 전원이 예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예천군은 연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한도를 기존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2배 확대하여 다자녀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의료 복지를 제공할 방침이다.신청 방식 또한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기존의 보건소 방문 신청 외에도 온라인 신청 방식을 병행 도입하여 대상 가정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온라인 신청을2026.01.26 09:19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고령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분만 예정 연도 기준 35세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임신 1회당 최대 50만 원이며, 임신 확인 이후 발생한 외래진료비와 각종 검사비가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특히 임신 확인 후 안타깝게 유산한 경우에도 지원 한도 내에서 관련 처치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다만 입원료를 비롯해 약제비, 각종 제증명료, 외국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한 비용 등은 지원 대상에서2026.01.26 09:18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출장 방식으로 운영하던 남부분소를 올해 2월부터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덕산면 등 남부 5개 면 지역 주민들은 시청 소재지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신속한 소통과 치매 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제천시는 상시 운영 전환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지역 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센터는 치매 전문 인력이 남부 5개 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질환의 진행을 늦2026.01.26 09:16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올해 건강행태개선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만성질환의 악화 및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선 초기 7일 동안 자신의 식사 습관을 기록하는 식사일지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12주간 매주 전화 혹은 대면 상담을 통해 식단과 생활 습관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자문을 지원받는다.사업 참여를 통한 건강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한다. 사전 검사2026.01.26 09:14
경상남도가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전문약사가 직접 방문하여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광역형 통합돌봄서비스로 발굴하고, 오는 2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복약상담 서비스는 여러 종류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다제약물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약사가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약물의 과다·중복 섭취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올바른 복용법 안내와 약물 오남용 방지, 부작용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가정 내에 방치되어 사고의 위험이 있는 미복용 의약품에 대한 수거 조치도 함께 이루어진다.경남도는 의약품의 잘못된 사용으로 초래될 수 있는 건강상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2026.01.26 09:11
청주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시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시술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난임시술 지원 결정통지서의 유효기간 연장과 냉동난자 사용에 따른 해동비 지원 체계의 효율적 재편이다.우선 시는 난임시술 지원 결정통지서의 유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두 배 늘리기로 했다. 그간 의료기관의 대기 인원 과다나 개인별 시술 일정 조정 등 불가피한 사유로 유효기간 내에 시술을 시작하지 못해 보건소를 다시 방문해 재신청해야 했던 난임부부들의 행정적 불편이 이번 조치를 통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이와 함께2026.01.26 09:09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한층 견고히 하기 위한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이 광주지역 종합병원에 새롭게 마련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광산구 수완동에 위치한 KS병원에서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 개소식을 개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민관 의료 협력체계를 정밀하게 점검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정환 시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KS병원 관계자와 지역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병상 구축 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감염병 대응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이번에 개소한 감염병 긴급 치2026.01.26 09:00
기온이 낮아지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방광 근육이 수축하면서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늘어난다.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고 체온 유지에 집중하면서 방광이 예민해지고, 면역력 저하로 세균이 침투할 위험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단순 계절적 변화인지 아니면 배뇨장애 신호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배뇨장애, 방치하면 건강 위협배뇨장애는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과민성 방광, 여성의 폐경기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잔뇨감, 배뇨통, 소변 줄기 약화, 밤중 여러 차례 화장실을 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노화로 보기 어렵다. 특히 증2026.01.26 09:00
겨울철 유통업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과일은 딸기다. 제철을 맞은 딸기는 마트와 외식업계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딸기가 연중 판매 과일을 제치고 매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1월 한 달 매출이 연간 딸기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겨울철 소비 집중 현상이 뚜렷하다.디저트 시장에서도 딸기의 존재감은 확연하다. 호텔과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딸기 케이크와 시즌 한정 디저트가 꾸준히 출시되며, 일부 제품은 누적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겨울 딸기는 단순한 제철 과일을 넘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겨울 딸기가 더 맛있고, 몸에도 이로운 이유딸기2026.01.26 09:00
결혼을 앞둔 30대 김모 씨는 몇 년 전부터 좌측 음낭에 가벼운 불편감을 느꼈다. 통증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운동 후 음낭이 묵직하고 불편한 느낌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진료 결과, 좌측 음낭 내 구불구불한 정맥 확장과 혈류 역류가 확인되며 ‘정계정맥류’ 진단을 받았다.정계정맥류는 혈관 내 판막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면서 고환 주변 정맥이 확장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장시간 서 있거나 운동 후 묵직함, 둔한 통증, 열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증상이라면 진료가 필요하다.◇방치하면 생식 건강에 영향정계정맥류를 장기간 치료하지 않으면 고환 위축과 정자 운동성 및2026.01.26 09:00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25~44세 미혼남녀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는 평균 1.7년(남 1.7년, 여 1.7년)이었다. 남녀 모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낳지 않겠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낳지 않겠다’는 응답을 제외하면, 희망 출산 시기로 남녀 모두 ‘결혼 후 1년 이상~ 2년 미만’(남 33%, 여 23.2%)을 가장 원했다. 이어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남 15.8%, 여 16.3%), ‘결혼 후 3년 이상’(남 8.4%, 여 5.5%), ‘결혼 생활 1년 미만’(남 5.1%, 여 3.1%)이 뒤를 이었다.희망 자녀 수는 남녀 동일하게 ‘평균 1.8명’으로 집계됐다. 희망 자녀2026.01.25 14:15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해외 국가들의 약가 정책과 비교하면 각국은 비용 억제와 산업 유지 사이에서 서로 다른 해법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미국은 전통적으로 정부가 약가를 직접 통제하지 않는 자유시장 중심 구조를 유지해 왔다. 제약사가 의약품 출고가를 자율적으로 책정하고, 민간 보험사와 협상을 통해 실제 약가가 형성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미국의 처방약 가격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왔다. 특히 특허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가격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제네릭 의약품은 경쟁이 치열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돼 있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