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14:50
에어비앤비가 코르티스(CORTIS)의 ‘Green vs. Red 비밀공간’ 팝업 예약을 23일 시작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곡 ‘REDRED’ 발매를 기념한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다.팝업은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과 타이틀곡 ‘REDRED’의 연계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아티스트가 지향하는 창의적 방향성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여 팬들이 음악적 배경을 직접 탐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내부 구조는 네온 조명의 강렬한 ‘레드’ 존과 감성적인 무드의 ‘그린’ 존이 상충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아티스트의 작업 환경을 재해석한 오브제들이 곳곳에 위치하2026.04.23 14:35
발목을 접질린 이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꺾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염좌가 아닌 발목 인대 파열(전거비인대 파열)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초기에는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증상이 경미한 경우 약물치료나 재활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인대 손상이 심하거나 반복적으로 발목이 꺾이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목이 불안정하게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 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최근에는 관절경을 이용해 염증 조직을 제거하고 손상된 인대를 봉합ㆍ재건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최소 절개로 진행되2026.04.23 14:17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기존의 횟수 기반 서비스에 더해 일정 기간 횟수 제한 없이 만남을 지원하는 ‘기간형 상품’을 출시한다.이번 상품은 초기 3회의 기본 매칭을 마친 뒤 별도 약정을 통해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듀오는 이용자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구조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최근 결혼정보업계 내에서 기간형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듀오는 상품군 다변화를 결정했다. 듀오는 지난 2025년 4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서비스 모델을 조정하고 있다.신규 상품은 단기간에 집중적인 만남을 원하는 이용자의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됐다2026.04.23 14:04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모발이식 수술이 보편적인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의료기관 중에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 채취된 모낭은 다시 생성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초기 수술 계획과 집도의의 판단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용이나 접근성뿐 아니라, 의료적 기준에서 수술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모발이식 방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뉜다. 절개법은 비교적 많은 모낭을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고, 비절개법은 흉터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2026.04.23 13:46
어깨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반복적으로 움직이고 과사용하면 쉽게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팔과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는 만성적인 불편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통증을 단순한 피로로 넘기기도 하지만 충분한 휴식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닌 질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회전근개 손상이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둘러싼 네 개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돼 관절의 안정성과 다양한 움직임을 담당한다. 이 구조물에 손상이 생기거나 일부가 찢어진 상태를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하며, 발생 원인은 연령대에 따라2026.04.23 12:59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선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득 시차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이의신청 제도를 운영한다. 실제 소득은 줄었으나 서류상 건강보험료가 높게 책정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두 달 동안 고유가 피해지원금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3월 30일 기준 건강보험료가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에 지급한다. 모든 국민이 가입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삼아 대상 선정과 지급 속도를 높였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다만 소득 발생 시점과 보험료 반영 시점 사이의 시간 차2026.04.23 12:59
서울 시내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가 한 달 만에 5% 넘게 뛰며 70만원 선을 넘어섰다. 전세 보증금은 소폭 하락했으나 월세 부담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계약된 서울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의 평균 월세(보증금 1000만원 기준)는 7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5.2%(4만원) 오른 수치다. 반면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386만원으로 전월 대비 0.4%(83만원)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원룸 평균 월세가 1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초·성동구(각 86만원), 용산구(84만원), 중랑구(82만원), 광진구(77만원), 동대문구(72026.04.23 12:59
주가 추가 상승을 노리는 '빚투(신용융자)'와 조정을 점치는 '공매도' 잔고가 동시에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상승과 하락에 각각 베팅하는 자금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1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4조69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중동 리스크 여파로 지난달 초 32조원 수준까지 줄었던 잔고는 코스피 상승세에 힘입어 보름 만에 2조원 넘게 폭증했다. 주식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매수에 나선 결과다. 하지만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경우 반대매매가 쏟아지며 주가 하락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026.04.23 12:58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첫 만남을 갖고 중동 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 대응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조찬 모임을 하며 재정·통화 정책의 조화로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신 총재 취임 이후 두 수장이 처음으로 대면한 자리다.구 부총리는 중동 전쟁 여파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성장세가 중동 상황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재부와 한은이 환율 등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을 더 긴밀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거시 경제 측면에서2026.04.23 12:58
중동 분쟁 여파로 건설자재 수급 불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건설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전면적인 공사 중단 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5월 위기설'이 가시화되자 정부는 금융 지원 확대와 수급 관리 강화로 대응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자재 생산공장과 건설현장 등 274개소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단열재나 아스콘 등 일부 자재 부족으로 특정 공정이 일시 멈춘 사례는 있었으나, 전체 공사가 중단된 현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자재 공급이 지연될 경우 다른 공정을 우선 진행하는 방식으로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급 불안의2026.04.23 12:58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복적으로 담합을 일삼는 사업자를 시장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등록이나 허가 취소, 영업정지 처분을 통해 시장 참여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공정위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반복담합 근절방안'을 공개했다. 개별법에 따라 등록·허가가 필요한 업종 사업자가 담합을 반복하면 공정위가 소관 부처 장관에게 등록 취소나 영업 정지를 요청하도록 공정거래법을 개정한다. 건설산업기본법과 공인중개사법이 규정한 퇴출 근거를 참고해 담합 빈발 업종 전반으로 대상을 넓힌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등록이 필요한 정유사와 주2026.04.23 12:17
한국 경제가 올해 1분기 1.7% 성장하며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도체 수출과 내수 투자가 동시에 살아나며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한국은행은 23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직전 분기 대비 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한은이 제시한 전망치인 0.9%를 두 배 가까이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역성장(-0.2%)의 충격을 딛고 한 분기 만에 가파른 반등 곡선을 그렸다. 2020년 3분기(2.2%)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다. 지난 2월 말 발생한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 급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으나, 수출 성장이 충격을 상쇄했다.부문별로2026.04.23 12:16
올해 1분기 한국 고용시장에서 단기 근로를 하며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불완전 취업자’ 규모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 취업자 수가 15만 명 넘게 줄어드는 ‘고용 한파’ 속에서 어렵게 일자리를 구한 이들조차 추가 근로를 원하는 등 고용의 질과 양이 동시에 나빠지고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청년층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는 1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5만5000명을 기록했던 2021년 이후 1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은 지난해보다 둔화했으나 2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는 주당 근로 시간이 36시간 미만이면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