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11:01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임플란트 재수술을 위해 치과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임플란트는 한 번 식립하면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치료인 만큼, 초기 과정에서의 작은 선택 차이가 재수술 여부를 좌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골유착 실패, 임플란트 주위염, 부정확한 식립 위치, 보철물 파절 등이 꼽힌다. 이 중 상당수는 수술 이후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보다는, 초기 진단과 치료 계획 단계에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임플란트는 잇몸뼈와 인공치근이 단단히 결합되는 골유착 과정이 핵심이다. 그러나 치조골의 양과 밀도2026.02.11 10:57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차세대 면역항암 표적으로 주목받는 4-1BB에 관한 리뷰 논문을 국제학술지 mAb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기존 4-1BB 단일항체 대비 이중항체의 항암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검토하고, 임상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4-1BB 이중항체는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T 세포를 활성화하도록 설계돼, 과거 단일항체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장기적인 항암 효능 유지와 병용요법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활용해 다양한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대표 파이프라인 ABL111(Givastomig)은 PD-1 억제2026.02.11 10:54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가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도입 확대와 맞물려, 심전도 기반 AI 모니터링 솔루션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임은 환자 안전과 진료 정밀도를 높이는 AI 기술의 필요성을 반영한다.휴이노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실시간 AI 텔레메트리,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을 통합한 ‘메모큐(MEMO Cue)’와 ‘메모케어(MEMO Care)’를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며, 메모케어는 최장 14일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장기 분석해 병동 외 환경에서도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특히 메모큐는 기존2026.02.11 10:52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일반 병동에서 입원 환자의 심정지 전조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디지털 헬스 기술이 의료진 상주가 어려운 병동에서도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광주한국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85세 환자의 심박수가 급격히 상승하며 심실빈맥 징후가 나타났다. 씽크 알람을 확인한 의료진은 즉시 병실로 출동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시행했고, 환자는 안정화된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중앙 모니터2026.02.11 10:48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정의 돌봄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상금은 선한스타 팬덤 ‘우주총동원’의 꾸준한 응원을 통해 마련됐다. 돌봄치료비는 갑작스러운 의료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신속히 배정돼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을 지원하며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쓰인다.이번 기부를 포함해 정동원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은 5441만 원에 달한다. 그간의 기부금은 수술비, 항암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 등 다양한 항목에 투입돼 환아와 보호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2026.02.11 10:46
GC녹십자는 지난 2~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6’에서 리소좀 축적 질환(LSD)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SD 관련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국제 포럼이다.회사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 후보물질 ‘GC1130A’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심각한 뇌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GC녹십자는 약물을 뇌실 내 직접 투여(ICV)하는 방식을 적용해 뇌 내 염증을 줄이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모리스 수중 미로 테스트에서도 ‘GC1130A’를 투여한 질환 모델이 정상 쥐와 유사한 학습2026.02.11 10:44
동구바이오제약은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해온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바이오신약 ‘NCP112’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도입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질환 펩타이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향후 코스메슈티컬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피부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국내 피부과 전문 의약품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존 사업 기반 위에 바이오벤처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노바셀테크놀로지가 보유한 ‘PEPTIROID’는 염증 해소 핵심 수용체 FPR2를 활성화하는 면역조절 펩타이드로, 만성염증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2026.02.11 10:41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COSENTYX) 바이오시밀러 ‘CT-P55’ 임상 3상 관련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등재 환자 수는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돼 임상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EMA와 FDA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경우, 임상 3상 간소화를 허용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셀트리온은 이를 적극 활용해 CT-P55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코센틱스와 CT-P55 간 효능 및 안전성 동등성을 입증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코센틱스는 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판상2026.02.11 10:37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임직원의 국내외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기부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과 문화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 전달식’은 지난달 12일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진행됐다.개발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영화관람권 18매와 교보문고 상품권 29매를 마련했다. 여기에 추가 예산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지원해, 총 1백54만2000원 상당의 상품권 147매를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문화체험에 활용될 예정이다.김헌주 원장은 “출장 과정에서 적립된 마일리지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2026.02.11 10:33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광저우에서 열린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에서 2025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이유경 센터장은 한국 대표단으로 총회에 참석해 센터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의료기기 규제 준수와 국제 표준 적용을 위한 체계적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센터는 2020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최신 국제 규제 동향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교육을 이어왔다.2025년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APEC 회원국 11개국과 비회원국 18개국을 포함해 총 29개국 232명이 참여했다. 13명의 규제과학 전문가가 ‘의료기기2026.02.11 10:32
조영수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로 간담췌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꾸준히 입증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조 교수는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과 로봇 최소침습 수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복잡한 해부학 구조를 가진 우간절제술을 다빈치 로봇으로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고난도 수술에서도 안정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1.5~2.5cm 크기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3D 고해상도 카메라와 다관절 로봇 기구를 삽입해 수술을 진행한다. 출혈과 통증을 줄이고, 미용적 효과와 회복 속도를 높여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2026.02.11 10:30
민재석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체육교육과 박종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 소화기암 수술 전 운동 방식에 따른 회복 효과를 규명했다. 연구 결과, 병원 등 전문 시설에서 의료 전문가 감독하에 시행한 사전 재활 운동이 환자의 수술 후 기능 회복을 크게 앞당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위장관을 포함한 소화기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9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데이터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사전 재활 운동을 시행한 환자는 하지 않은 환자보다 수술 후 ‘6분 보행 거리’에서 평균 26m 더 개선됐다. 보행 거리 20m 이상 향상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회복으로 평가되는데, 이번 연구는 이를 웃도는 수치다.운동 방식에 따2026.02.11 10:14
사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와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7곳을 포함한 병의원 75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46곳을 지정해 운영한다.특히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의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인 사천서울아동병원은 설 당일인 2월 17일을 빼고 연휴 기간 내내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