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10:05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달 30일 가평군청에서 가평군과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비수도권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안전성 컨설팅 및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명절과 지역축제 연계 특산품 구매 촉진, 휴가철 직원 방문 유도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개발원은 임직원 참여 중심의 상생소비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명절과 축제 기간 특산품 구매 활동과 휴가철 직원2026.02.06 10:03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올해 1월, 관상동맥 중재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최신 AI 혈류분석 시스템 ‘뮤에프알(μFR AngioPlus Core)’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관상동맥 질환은 심장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가슴 통증과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겉보기 혈관 협착만으로는 실제 혈류 장애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 기존에는 침습적 검사나 시술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뮤에프알 시스템은 관상동맥 조영술 영상만으로 약 1분 내에 혈류 상태를 수치화해 분석한다. 추가 시술이나 통증 없이 중재시술 필요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크게2026.02.06 10:00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암병원 강당에서 ‘2026년 개원의를 위한 심장뇌혈관병원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연수강좌는 심장과 뇌, 혈관 질환을 통합적으로 조명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고혈압성 심부전, 대동맥류, 저항성 고혈압 등 주요 고혈압성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을 다룬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흉통,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 다양한 증상의 감별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경피적 판막 치환술과 부정맥 시술 등 심뇌혈관 최신 치료법 강연이 진행돼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접할 수 있다.이상철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임상 현장에서 바로2026.02.06 09:58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2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Plenary Presentation)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티센트릭(Atezolizumab)과 아바스틴(Bevacizumab) 병합요법 치료 후 혈액 내 염증인자와 사이토카인 변화를 분석했다. 특히 인터루킨-10과 C-반응성 단백의 지속적 상승이 치료 반응과 생존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면역항암제 치료 후 혈액 내 바이오마커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순규 교수는 “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2026.02.06 09:56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병리과가 임상병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제64차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윤지은 주임임상병리사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김정분 기사가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윤지은 주임임상병리사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 체계 구축과 환자 안전 강화에 꾸준히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분 기사는 임상 현장에서 임상병리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서울시의사회 주관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등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평가받았다.윤지은 주임임상병리2026.02.06 09:56
시흥시는 청장년층의 체력 증진과 일상 활력 제고를 위해 ‘청장년 슬로우 러닝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체력에 맞춰 천천히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북부권(은계)과 남부권(배곧)으로 나눠 진행되며 권역별로 20명씩 배정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이다.시흥시체육회와 연계해 육상선수 출신 코치가 전문적인 지도를 맡는다. 은계호수공원과 배곧한울공원에서 저녁 7시에 각각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은 3월 9일과 11일에 열릴 예정이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슬로우 러닝은 운동 초보자도2026.02.06 09:55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스타벅스가 지난 5년간 중증·희귀질환 장애인 210명의 치과 치료를 지원하며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번 협력은 전문 의료 서비스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2021년 체결된 ‘취약계층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치과병원은 전문 의료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치과 치료 안정망이 구축됐으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내 위치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으로,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2026.02.06 09:53
인천나은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진단과 병동 관리 전반을 혁신하며 스마트 의료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체계 도입으로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MRI, CT, X-ray 등 주요 영상 검사에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뇌, 심장, 폐, 유방, 눈 등 정밀 진단이 필요한 영역에서 병변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질환 조기 발견이 가능해지고, 의료진 판독 부담은 줄며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AI 진단은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 협업으로 운영된다. AI가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최종 진단과 치료 계획을 결정해 정확성을 높인다.병동 관리에도 AI 기술을 도입했다. AI 기반2026.02.06 09:51
상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8개 읍·면의 경로당 40곳이 대상이다.이번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경로당에 의료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예방 관리, 혈압·혈당 측정 및 1:1 상담, 노인 안질환과 결핵 예방 교육 등이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재활운동과 식생활 개선, 틀니 관리 등 구강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박영순 상주시보건소2026.02.06 09:51
갑자기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않으면 누구나 크게 놀란다. 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안면마비는 의외로 흔하다. 최근 3년간 매년 9만 명 이상이 진료를 받을 정도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난 직후 신속하게 대응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뇌 질환과 안면신경 손상, 구분이 중요많은 사람이 안면마비가 생기면 뇌졸중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얼굴만 마비되고 다른 신경 이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대부분 귀 주변을 지나가는 안면신경에 문제가 생긴 경우다.간단한 자가 체크 방법도 있다. 눈을 크게 뜨거나 놀란 표정을 지었을 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으면 안면신경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반대로 한쪽 얼굴이 마비됐는데도2026.02.06 09:48
파주보건소는 30세 이상 파주시민과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을 알리고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질환별 교육 일정은 당뇨병이 2월과 5월, 9월에 먼저 열린다. 고혈압은 4월과 8월, 이상지질혈증은 6월과 11월에 각각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운정보건소이며 질환별로 한 달에 3회씩 연다.주요 내용은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 질환 연계 운동, 기초 검사 등이다. 참여자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기반 만2026.02.06 09:44
찬 공기가 매섭게 느껴지는 겨울 한복판이다. 숨이 얼어붙는 듯한 날씨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부담이 된다. 호흡기내과 진료실에서는 요즘 들어 “숨이 더 찬 것 같다”는 환자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다.COPD는 이름부터 어렵게 느껴지지만, 의료진 사이에서는 흔한 질환이다. 진료 현장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담배 천식 병’이라고 설명되기도 한다. 주로 흡연이나 유해 물질 노출로 인해 기도가 손상되면서 숨쉬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병이다.◇흡연과 오염이 남긴 흔적COPD는 담배 연기나 각종 유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기도에 만성 염증이2026.02.06 09:38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이로 인해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심장 질환이 협심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협심증은 국내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매년 많은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차가운 공기, 심장을 압박하다협심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다. 주된 증상은 가슴이 조이거나 눌리는 듯한 통증으로, 심장에 부담이 커질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이 심해져 증상이 쉽게 유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