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10:57
셀트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조 1625억원, 영업이익 1조 168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하며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동시에 열었다. 영업이익률은 28.1%로 14.3%p 상승했다.특히 4분기 매출은 1조 3302억원, 영업이익 4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1%, 142% 증가하며 전망치를 웃돌았다.이번 실적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신규 고수익 제품의 시장 안착에 힘입은 결과다. 지난해 신규제품 매출 비중은 54%에 달하며,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도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규 제품 5종(스테키마, 스토보클로·2026.02.05 10:54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4일 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대학병원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양 기관은 지역 바이오 기업 육성과 산·학·연·병 협력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고신대병원은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병원 조성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인프라를 소개했다. 양측은 이를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최종순 병원장은 “병원의 암 치료 노하우와 ICT 융합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2026.02.05 10:5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의료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를 신설하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센터는 병원장 직속 기구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총괄하고 병원 운영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주요 과제는 병원 디지털 전환 운영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 조성, 표준화된 디지털 운영 기준 정립 등이다.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의료 시스템 도입, 신의료기술 개발, 의료 데이터 활용 고도화를 추진하며 진료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초대 센터장에는 조성우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조 센터장은 임상2026.02.05 10:50
유지욱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이 성인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뇌출혈 발생과 관련된 후방 모야모야 혈관의 형태적 위험 인자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했다.후방 모야모야 혈관은 직경 약 1.0mm의 미세혈관으로, 환자의 40~50%에서 관찰된다. 연구에 따르면 후방 혈관이 전방 혈관보다 뇌출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2019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경희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성인 환자 86명을 평균 3년간 추적했다. 이 기간 총 13건의 뇌출혈이 발생했으며, 약 70%가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로 확인됐다.혈관 형태 분석 결과, 뇌출혈 위험은 혈관 단면적이 1mm² 증가할 때 36.4배, 혈관이 여러 방향으로 복잡하게 뻗2026.02.05 10:48
이재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한지원 서울성모병원 교수 연구팀이 간암 전신 항암치료 전 간 탄성도 검사(VCTE)로 간부전과 출혈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최근 면역항암제 기반 치료(Ate/Bev)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였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도중 간부전, 복수, 정맥류 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해 치료 지속이 어려웠다. 기존에는 이러한 위험을 치료 전에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가 제한적이었다.연구팀은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전신치료를 받은 진행성 간암 환자 396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간 탄성도를 측정하고 25kPa를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해 임상 경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25kPa2026.02.05 10:44
장기육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최근 총회에서 장 교수의 학술적 업적과 학회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해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장기육 교수는 국내 심혈관 중재 시술, 특히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분야의 선구자로 꼽힌다. 최근 국내 최초로 대정맥을 통한 TAVI 시술에 성공하며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99세 초고령 환자의 시술을 성공시키는 등 고난도 심장 시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아왔다.장 차기 회장은 “심혈관 질환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중책을 맡2026.02.05 10:43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주기 위해 체력 진단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체력 진단실에서는 체성분 분석(인바디)을 비롯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개인별 체력 요소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을 거쳐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과 생활 속 건강관리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다.특히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중장년층과 만성질환 위험군, 운동 초보자 등에게 무리 없는 운동 강도와 안전한 활동 방향을 제시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돕는다.체력 측정은 30분 정도 걸리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실2026.02.05 10:42
한혜승 건국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한 교수는 2023~2024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2023년 유럽병리학회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대학병리학회 가을 학술대회를 첫 국제학술대회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학회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혜승 교수는 “새해 시작과 함께 표창을 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병리학과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 교수는 2004년부터 건국대병원 병리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4년부터 인체유래물은행장을 맡아 진단과 분석, 의학 연2026.02.05 10:41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지난 4일 최신 3세대 듀얼 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장비 도입식에는 배병노 원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영상의학과 주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 CT는 두 개의 X선관과 검출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듀얼 소스 방식으로, 심장과 혈관 등 움직임이 많은 장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초고속 촬영과 높은 시간 분해능 덕분에 짧은 시간 내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며, 저선량·저조영제 촬영 기술로 환자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심장 CT 검사에서 심박수 조절용 약물과 소아 진정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 안전성을 높2026.02.05 10:40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일상 속에서 치매 환자를 보호하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곳은 행복온누리약국, 김명자낙지마당 내곡점, 컴포즈커피 강릉내곡점이다. 이로써 강릉 지역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두 38곳으로 늘어났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를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업장이다. 길을 잃고 배회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견하면 안전하게 보호한 뒤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 기관에 빠르게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강릉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는 일2026.02.05 10:39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면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기본 생활을 돕고, 개인 위생 관리와 감염성 질환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전달된 물품은 애경그룹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비누, 샴푸, 린스 등 필수 세면용품으로 구성됐다.물품은 성내2동, 천호3동, 둔촌2동, 명일1동 주민센터와 장애인거주시설 우성원을 통해 선정된 450가구에 전달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생활과 건강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례를 만들었다.양대열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2026.02.05 10:37
시흥시는 설 명절 연휴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소아 취약지 의료기관과 공공심야약국도 함께 문을 연다.운영 중인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 홈페이지나 시흥시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시흥시는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과 블로그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운영 현황을 공개한다. 진료 시간이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기관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2026.02.05 10:36
수술 후 얼굴에 남는 흉터는 단순한 피부 흔적을 넘어, 환자의 외모 만족도와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 기존 레이저 치료는 표준 관리 방법으로 활용되지만,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거나 콜라겐 재형성이 부족하면 기대만큼의 개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박준호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레이저 치료와 엑소좀 병합 전략의 임상적 효과를 검토했다. 연구는 수술 후 3~6주 이내 안면 흉터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레이저 단독 치료군과, 인체 또는 식물 유래 엑소좀을 병합한 치료군으로 나뉘어 2주 간격 총 5회 치료를 받았다. 치료 전후 흉터 상태와 피부 변화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