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10:07
안스데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코를 통해 뇌에 직접 면역세포를 전달하는 ‘비강투여 기반 뇌종양 면역치료’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개척연구’에 선정돼 3년간 진행되며, 기존 치료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전달 방식의 가능성을 탐색한다.연구 대상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원발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이다. 연구팀은 비강을 통해 면역세포를 투여함으로써 혈뇌장벽을 우회하고, 뇌종양 부위에 직접 작용하는 비침습적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반복 투여가 가능하고 전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정맥 투여 방식과 차별화2026.02.02 10:03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는 “걸을 때마다 허리가 쿵쿵 울린다”, “계단을 내려오면 몸이 덜컹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 척추를 지탱하는 구조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척추 불안정성’의 대표적인 신호다.척추가 체중과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 보행이나 계단 이동처럼 반복적인 동작에서 미세한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고, 환자는 허리가 흔들리거나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통증이 심해지기 전 단계에서 먼저 나타나 방치되기 쉽다.◇척추뼈가 앞으로 밀리는 구조적 변화척추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질환은 척추관협착증, 척추불안정증 등 여2026.02.02 09:51
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세강 사랑나눔회가 최근 ‘달서사랑 365운동’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강 사랑나눔회는 지난달 28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세강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달서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달서구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세강 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2026.01.31 08:30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갈라진 입술이다. 립밤을 수시로 발라도 금세 건조해지고 심하면 입꼬리가 찢어져 피가 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날씨가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입술 갈라짐이 체내 영양소 결핍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 입술 갈라짐을 부르는 영양소 결핍 3가지 입술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비타민 B군이다. 특히 비타민 B2와 B6가 부족하면 구각염이 발생한다. 구각염이 생기면 입꼬리가 갈라지고 염증이 생긴다. 비타민 B군은 연어,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우유로 섭취할 수 있다. 견과류와 콩류는 엽산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좋다. 아연 역시2026.01.30 17:55
피부 노화는 단순히 주름이 늘어나는 현상을 넘어, 진피층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 세포외기질(ECM) 구조 변화 등 피부 지지 환경 전반의 약화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최근 미용의료 분야에서는 단순한 당김 효과를 넘어, 피부 구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리프팅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메리성형외과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PDO 실리프팅 대비,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바이오리프팅 시술인 압토스(Apto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압토스는 단순한 기계적 견인에 그치지 않고, 실 삽입 이후 피부 조직 반응과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해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 회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된 바이오 리프팅 실이다.특히 압2026.01.30 15:19
여의도 우리편한내과가 엔달리스사의 위풍선 엔드볼 시술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마운자로를 병행하는 비만 다이어트 프로그램 ‘엔드슬림 클리닉(EndSlim Clinic)’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위 내부 공간을 활용해 음식 섭취량 조절을 돕는 위풍선 시술과,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GLP-1 기반 주사 치료(위고비, 마운자로 등)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병원 측은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기보다 환자의 상태와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점을 특징으로 설명했다.위풍선 시술 이후에는 체중 변화와 생활 습관을 고려해 GLP-1 계열 치료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단기 체중 감소 이후의 관리2026.01.30 11:39
좋은강안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6 부산·울산·경남 유방암연구회 제1회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유방암연구회 소속 유방외과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진단·시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집담회 좌장은 전창완 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 소장이 맡았으며, 의료진이 유방암 F-18 FES PET 영상 임상 활용(이석모 핵의학과 과장), 입체정위 진공보조 유방생검(Stereotactic VABB) 실제 시술(변장무 유방외과 과장), 증례 토론(김윤경 유방외과 과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각 세션 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진단 정확도 향상과 시술 시 고려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전창완 소장은 “유방암2026.01.30 11:01
남가은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만성질환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남 교수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치매, 암 등 국내 유병률이 높은 만성대사질환을 대상으로 임상과 역학 연구를 수행하며, 고위험군 조기 선별과 예방 전략을 개발해 공공보건 정책과 연계했다.특히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제시하며 서울시를 포함한 국내 보건의료 정책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남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6.01.30 10:58
임찬우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응급의학과 과장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환자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임 과장은 의료 공백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응급실 기능 붕괴를 막고 중증 환자의 치료를 책임졌다. 응급실 인력이 줄어든 가운데 근무 일정을 재편하고, 중증외상·심근경색·뇌졸중 환자에 대한 협진 체계를 신속히 조정했다.또한 병상 수용 정보를 119종합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환자 중증도별 대체 의료기관과 전원 경로를 사전에 구축해 이송 과정 혼란을 최소화했다. 지역·권역 응급의료센터, 3차 의료기관, 소아전문병원 등과 협력해 전원 경로 표준화와 중증도별 역할 분담 체계를2026.01.30 10:56
정진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빈치SP를 이용한 수술을 진행하며 개인 통산 100례를 기록했다.정 교수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악성 종양과 요관협착, 요관신우이행부 폐쇄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다. 통계에 따르면 정 교수의 수술 중 97%가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중증 암 환자 대상이었다.병원 측은 이번 성과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4년 6월 개소 후 6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했고2026.01.30 10:45
환자의 암 조직을 체외에서 3차원으로 재현하는 오가노이드가 정밀 치료의 핵심 도구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기존 방식으로는 배양이 어려웠던 희귀암 연부조직육종 오가노이드를 구현했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정은 교수와 융합의학과 탁은영 교수팀은 연부조직육종 환자의 암세포를 젤라틴 기반 3차원 배양 환경에서 키워 실제 종양의 구조와 특성을 재현하는 오가노이드 모델을 확립했다고 밝혔다.연부조직육종은 지방, 근육, 신경 등에서 발생하며 50개 이상의 아형을 갖고 있어 환자 간 이질성이 크다. 기존 메트리겔(Matrigel) 기반 배양법은 육종암 특유의 미세환경을 재현하기 어려워 오가노이드 형성 실패율이2026.01.30 10:41
경희대치과병원은 2023년 12월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체결한 국제 의료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특화센터 개소와 의료진 파견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병원은 하얼빈시 제2병원 내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 특화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하며, 2024년 1월부터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의료진을 파견 중이다.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고난도 치과교정 환자를 진료했고, 정기 학술 강연과 교육을 통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치료 역량 향상에도 기여했다.특히 지난 24일에는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국내 연자로 윤홍철 연세대 외래교수, 김백일 연세대 교수, 양경2026.01.30 10:37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김대진 교수)가 지난 29일 사업화 트랙 발대식을 열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1기 사업화 트랙에는 미래위원 3~5기 중 선발된 11개 팀이 참여한다.겨자씨키움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헬스케어 분야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 육성에 주력해 왔다. 매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미래위원에게 컨설팅,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해 왔지만, 실제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단계로 연결하는 제도적 지원은 부족했다. 이번 트랙은 기업 매칭과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까지 연결하는 실전형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