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14:50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9일 SM엔터테인먼트와 ESG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와 문화 콘텐츠라는 서로 다른 영역이 공통의 사회적 책임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 사례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전략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의료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사회적 가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고려대의료원은 그동안 국내외 의료 지원과 공공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의료 분2025.12.30 12:39
질병관리청은 2023년 우리나라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 현황을 담은 「2023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를 발표했다. 심장질환은 사망 원인 2위, 뇌혈관질환은 4위로, 심뇌혈관질환의 질병 부담이 여전히 크며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심근경색증, 남성 발생률 여전히 높아2023년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총 34,768건으로, 남성 25,982건, 여성 8,786건으로 남성이 약 2.9배 높았다. 첫 발생과 재발 모두 남성이 우세하며, 재발 심근경색증은 전체의 9.6%로 2014년 대비 증가했다.연령대별 발생률은 80세 이상에서 316.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시·도별로는 전남과 광주가 높고, 세종과 서울은 낮았다. 30일 치명률은 8.9%2025.12.30 11:55
김선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수간호사가 제19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포상하고,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청이 공동 주관했다.김 수간호사는 2022년 5월부터 세종충남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수간호사로 근무하며, 응급실 간호업무 표준화와 체계화를 추진하고 간호사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특히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초기 대응, 중증도 분류, 환자 안전2025.12.30 11:38
을지대학교가 2026년 의료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을지대학교 총장배 국민건강증진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홍성희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교직원,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사, 총장 치사, 수상작 상영, 시상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4명, 총장상 4명, 연합뉴스TV 사장상 4명,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상 8명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창의성과 AI 활용도를 평가받았다.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중등부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를 만2025.12.30 10:48
올겨울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강추위에 시달리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고 있다. 강풍까지 더해진 한파는 외출조차 힘들게 하지만, 특히 관절염과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건강 위협이 크다.◇관절염, 추위에 통증 급증·유연성 감소무릎 관절염을 앓는 50대 후반 A씨는 겨울마다 출근길이 막막하다. 기온이 낮으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둔해지고, 관절 내부 압력이 올라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과 인대가 굳고 유연성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연골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 손상과 퇴행성 변화로 뼈와 인대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2025.12.30 10:42
35세 여성 A씨는 몇 년 전부터 반복되는 옆구리 통증과 혈뇨로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최근 시행한 CT 검사에서 신장에 수십 개의 낭종이 발견됐고, 그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과거 어머니가 다낭성 신장질환을 앓았다는 가족력이 확인되면서 A씨 역시 유전성 질환임이 드러났다.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질환(ADPKD)은 부모 중 한 명이 PKD1 또는 PKD2 유전자 결함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되는 질환이다. 국내 유병률은 1,000명당 1명 정도로 추정된다.이신아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ADPKD는 소아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으며, 20대 이후부터 천천히 나타난다.2025.12.30 10:34
강원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시행 결과를 매년 점검하며, 필수의료 제공,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제도 기반 강화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종합 성과를 평가한다.강원대병원은 지역사회 현황을 분석하고 상위 보건계획과 연계해, 강원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고위험 신생아 지속 관리, 어린이병원 교육 지원, 환자중심 원케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권역 책임의료기2025.12.30 10:31
윤이나 프로골퍼와 공식 팬카페 ‘빛이나’가 연세의료원에 4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과 윤이나, 팬카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암환자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카페 회원들이 윤이나 프로의 버디 기록마다 모은 버디기금에 윤이나 프로가 사비를 더해 마련한 것이다.이상길 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윤이나 프로와 팬카페가 보내주신 나눔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소아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이나 프로는 “팬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손잡고 선한 영향력을 넓2025.12.30 10:28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지난 27일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에서 ‘2025년 틈새 없는 겨울만들기’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좋은강안·문화·삼선병원 임직원 50여 명은 병원별로 모은 600만 원의 봉사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에게 직접 배달하며 겨울 온기를 전했다.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연탄 한 장이 겨울을 버티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5.12.30 10:25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병리과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메디컬시험기관 ‘ISO 15189:2022 전환평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인증의 재인증을 넘어, 최신 국제 표준으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ISO 15189:2022는 기존 2012 버전보다 환자 안전과 위험관리(Risk Management)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검사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 및 평가를 의무화하며, 예방적 접근으로 결과 오류 확률을 최소화해 ‘환자 중심 위험 관리’를 핵심으로 한다.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는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국제 표준을 꾸준히 유지하며, 이번 전환평가를 위해 경영시스템 재구축2025.12.30 10:10
김효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와 민상일 이식혈관외과 교수의 연구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민에게 과학기술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970건의 후보 중 평가위원회와 대국민 검증을 거쳐 100건이 최종 선정됐다.김 교수는 난치성 질환인 확장성 심근병증의 발생 기전에 ‘라트로필린-2’ 유전자 결손이 관여함을 규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전자 요법과 신약 치료제를 진료현장에 적용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심부전 혁신 치료제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교수는 “라트로필린-2 기2025.12.30 09:49
연세사랑병원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관절 치료 시스템과 수술법을 전수하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와 방글라데시 의료진이 참가해 약 2주 동안 병원의 실제 임상 환경에서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증례 중심 교육에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무릎 관절경 수술 참관, 고관절·무릎 인공관절 수술 참관, 환자 사례 발표, 의료진 학술 미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해외 의료진은 한국의 관절 진단과 수술 치료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병원으로, 축적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진 교육과 연수 프로그2025.12.30 09:45
우상근 한국원자력의학원 책임연구원이 지난 29일 열린 ‘제1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방사성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우 연구원은 방사성의약품 체내 선량평가 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2020년 진단용 방사성의약품과 2022년 알파입자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임상시험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국내 정밀의료 및 표적 방사선치료 분야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인공지능을 활용해 방사성의약품의 암세포 결합력을 예측하는 유효성 평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이 기술은 후보 약물과 방사성동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