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10:30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원에서 ‘자생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장학금 사업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중 학업 열정이 높은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업과 성장 환경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장학금은 지난해 자생희망드림 바자회 수익과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금까지 누적 장학생은 647명,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8억9230만 원에 달한다.이번 전달식에서는 병원별로 2명씩 총 38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모집과 심사를 거쳤으며, 1인당 50만 원씩 총 19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2025.12.31 10:29
남기택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와 정행등 한양대 ERICA 교수 연구팀이 위, 소장, 대장을 아우르는 위장관 전체에서 장내 미생물과 줄기세포 간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Gut Microbes에 게재됐다.위장관은 음식물 소화와 흡수를 담당할 뿐 아니라, 체내 미생물의 약 90%가 공생하는 생태계 역할을 한다. 장내 미생물은 면역, 대사, 신경 기능 등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위장관 점막의 재생은 조직 특이 줄기세포에 의해 조절된다.최근 연구들은 장내 미생물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대사산물을 통해 숙주의 줄기세포와 직접 신호를 주고받으며 조직 재생과 질병, 특히 암 발생에 관여한2025.12.31 10:26
울산엘리야병원이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관절척추센터와 소화기내시경센터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관절척추센터장에는 최치범 정형외과 과장, 소화기내시경센터장에는 김경훈 내과 과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진료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관절척추센터 최치범 센터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AO trauma 코스와 대한스포츠의학 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KLPGA 주치의를 역임했으며, 로봇을 활용한 무릎·고관절 수술에 참여했다. 또한 주요 정형외과 관련 학회와 태권도부 주치의를 맡아 활동했다2025.12.31 10:23
부산성모병원이 지난 30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2025년 직원미사 및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 개원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자리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증서가 전달됐으며, 호스피스 말기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간호부 윤명숙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아울러 지난 16일 열린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수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수술 부위 표시 오류율 감소 활동을 펼친 수술실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신생아중환자2025.12.31 10:22
연말연시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과 동상 등으로 나타나며, 특히 고령층이나 음주 후 외출한 경우 위험이 높다.질병관리청은 2013년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2025~2026절기(12월 1일~28일) 기준, 한랭질환 신고 환자는 총 10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저체온증이 92.5%, 발생 장소는 실외가 79.2%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3명 모두 고령층으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년도 분석 결과, 환자의 21.3%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마시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오2025.12.31 10:11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료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 두 부문에서 동시에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씨에이에스로부터 의료데이터 내용 부문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와 데이터 관리체계 최고 등급 ‘레벨5(Level 5)’ 인증을 받았다. 데이터 관리체계 레벨5 인증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다.이번 심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한 약 5억7000만 건 규모의 암 베이스라인 데이터와 폐암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용 인증 ‘Complex-Type A’는 데이터 구성의 복잡도와 정확성을 함께 평가하는 제도로, 정2025.12.31 10:06
권병소 엔비유의원 대표원장이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KOAT) 동계 부산 학술대회’에 초청 연자로 나서 실리프팅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미용 의료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권 원장은 ‘다양한 벡터를 활용한 실리프팅의 실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단순한 시술 기법 소개를 넘어, 실의 물성 및 생분해 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벡터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리프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강연에서는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인 PDO(Polydioxanone), PLLA(Poly-L-lactic acid), PCL(Poly-Caprolactone)의 특성과 임상 적용에2025.12.31 09:35
송지은·김성호 강원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연구팀이 녹내장 유형에 따른 최신 치료제의 안압 하강 효과 차이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럽 안과 학회 학술지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 2025년판에 게재됐다.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며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료의 핵심은 안압을 낮추는 것이다. 최근 도입된 치료제 ‘라타노프로스틴 부노드(LBN)’는 기존 약물보다 안압을 더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녹내장 세부 유형별 장기 임상 효과는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연구팀은 기존 치료제로 안압 조절이 어려운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LBN으로 약물을2025.12.31 09:30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혈전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이중 항혈소판제 요법은 투여 기간이 길수록 출혈 위험이 커진다. 국내 연구진이 3세대 약물용출형 스텐트 시술 환자의 경우, 이중 항혈소판제를 3~6개월만 투여해도 12개월 투여와 비교해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서울대병원 김효수·한정규·황도연 교수팀은 3세대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환자들을 단기 투약군(3~6개월)과 장기 투약군(12개월)으로 나눠 3년 이상 추적 관찰했다.관상동맥질환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며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유2025.12.31 09:27
입안이 헐거나 혀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은 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면역 저하 같은 일상적인 원인으로 흔히 나타난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1~2주 안에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문제는 상처가 쉽게 낫지 않고 같은 부위에서 반복되거나, 크기와 모양이 변하면서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김현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구강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환자 스스로 단순 구내염으로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상처가 오래 지속되거나 표면이 딱딱해지고 가장자리가 불규칙해진다면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도 진단을 늦추는 요인이다.◇흡연·음주가 위험2025.12.31 09:22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장이 2026년 1월 1일자로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병원장에는 이성진 안과 교수가 새로 임명됐다.이번 인사와 함께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박형기 신경외과 교수가 선임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은 장재영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고, 연구부원장은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가 새로 임명됐다.이정재 신임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1985년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산부인과 과장, 외과계 진료부장, 의료원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병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2022년부터 2025년2025.12.31 09:18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뚜렷하게 낮았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집단과 비교했을 때, 걷기 운동을 한 경우 우울 증상 위험은 19% 감소했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각각 41%, 40% 낮아졌다.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경우에는 위험 감소 폭이 46%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운동이 신체 건강을 넘어 정신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대근육을 사용하거나 활동 강도가 높고, 일정한 규칙과 참여 구조가 있는 운동일수록 우울 증상 예방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40세 이상 1만9000명 분석, 운동 종류보다 ‘지속성’이 핵심이번 연구는 한국인유2025.12.30 15:47
최근 병원 마케팅 현장은 복잡해지고 있다. 디지털 채널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블로그, SNS, 카드뉴스,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업무가 병원 마케팅 담당자에게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병원의 마케팅 인력은 1~2명에 불과해, 업무 과중과 효율 저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현대 환자들은 검색부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까지 평균 7~10개의 접점을 거쳐 정보를 탐색한다. 동일한 콘텐츠를 모든 환자에게 전달하는 기존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다. AI 자동화 도입은 이러한 상황에서 각 환자군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헬스인뉴스 아카데미의 병원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