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09:57
김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5년도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8일 서울대학교 학부대학에서 열렸다.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은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학문 발전에 기여한 교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연구부문과 교육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를 뽑는다. 이 상은 2008년 ‘서울대 학술연구상’으로 시작해 2018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김 교수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연구에서 마른 지방간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며 질환 이해의 폭을 넓혔다. 멀티오믹스 통합 분석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 접근과 치료 전략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평가됐2026.01.09 09:55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전증 환자의 항경련제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환자별로 약물 반응이 다른 뇌전증 치료에서 약제 선택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접근으로 평가된다.박경일·이상건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와 김영곤 융합의학과 교수팀은 뇌전증 환자 2600여 명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경련제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기관 뇌전증 코호트가 활용됐다.뇌전증은 20여 종 이상의 항경련제가 사용되지만, 환자마다 반응 차이가 커 실제 투약 후에야 효과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반복적인 약물2026.01.09 09:49
강형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팀 부팀장이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인천시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인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 의료의 국제적 역량 제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강 부팀장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해외 나눔의료 활동을 비롯해 국외 의료진과 의학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 운영, 러시아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개소 지원, 외국인 환자 진료 전문인력 교육 등 지역 기반 의료관광 확대를 위한 실무를 담당해 왔다.이 과정에서 외국인 환자의 의료 이2026.01.09 09:41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8일 병원교회에서 제22·23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고, 최명섭 병원장의 이임과 이무화 병원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이무화 신임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한국연합회 기관총회와 삼육부산병원 운영위원회 결의를 거쳐 제23대 병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이날 행사에는 남수명 한국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및 합회 관계자, 의료기관장, 병원 운영위원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명섭 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병원을 위해 헌신해 준 모든 동역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육부산병원이 재림교회의 의료선교 정신을 붙들고 시대의 요구에 응답해 나가길 바란2026.01.09 09:00
도심 러닝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산길과 숲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트레일러닝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자연 지형을 활용한 전신 운동이다. 오르막과 내리막, 비포장 길을 반복해 달리며 하체 근력과 코어가 동시에 활성화되고, 고도 변화에 따라 심폐 지구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숲과 흙길이 주는 자극은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많은 러너가 트레일러닝을 ‘몸과 마음이 함께 단단해지는 운동’이라 말하는 이유다.◇지형이 만든 함정, 잘못 달리면 부상으로 이어진다효과가 큰 만큼 위험 요소도 명확하다.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는 발목이 쉽게 꺾여 염좌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내리막2026.01.09 09:00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됐다. 새해는 늘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상징하지만, 일부 직장인에게는 오히려 우울감이 심화되는 시기다.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연시 혼자 집에 머물며 새 목표를 세울 의욕조차 느끼지 못했다. SNS 속 타인의 즐거운 일상은 위로가 되지 않고, 외로움과 공허감만 깊어졌다. 불면 증상도 반복되며 일상에 영향을 주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공중보건 문제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 공중서비스 단장 비벡 머시는 장기적 외로움이 하루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건강에 해롭다고 경고했다.◇외로움, 단순 기분 문제를 넘어 정신질환 전단계사회 구조 변화, AI 기술 확2026.01.08 16:45
두발로병원이 발과 발목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 출신 족부 정형외과 전문의 양희진 원장을 초빙하고, 지난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양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족부·족관절 전임의로 근무하며 발과 발목 관련 질환을 중심으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정회원이며 FIFA 인증 스포츠 전문의 자격도 갖추고 있다.양 원장은 발목 인대 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무지외반증, 뒤꿈치 통증 증후군, 발 변형, 발목 관절염 등 발과 발목 전반의 질환을 진2026.01.08 16:26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8일 지역 무료 급식소인 효심정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간호부 소속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급식소 의료 소모품 구입과 영양식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민승희 간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2026.01.08 16:18
이의상 인천광역시의료원 대외소통협력실 실장은 최근 백령도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열고 병원 이용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어르신, 청년, 여성, 어업 종사자 등 다양한 주민이 참석해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점을 공유했다. 이 실장은 “주민 의견을 의료원 정책에 반영해 진료 질을 높이고 병원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진료 대기 시간 단축, 의료 장비 확충, 전문 진료과목 확대, 응급 대응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도서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만큼, 주민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실장은 주민 의견을 내부 논의 과정에 반영해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하2026.01.08 16:1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쌍둥이 김새힘·김새찬·김새강·김새별·김새봄을 병원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국내에서도 드문 자연임신 사례를 통해 병원의 생명 존중 정신과 모자보건 의료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은 고위험 산모 진료, 다태아 관리, 미숙아 집중치료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다섯쌍둥이의 부모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과거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공식 초청된 바 있으며, 방송 출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삶의 메시지를 전했다. 병원은 이들을 통해 향후 2년간 생명 존중과 가족 가치를 알리2026.01.08 11:55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나노물질이 태아 뇌 발달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노물질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에서 활용되며 크기가 매우 작아 태반을 통과할 가능성이 보고돼 왔다.이미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과 함께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실리카 나노입자가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나노입자 노출 시 세포 사멸은 뚜렷하지 않았지만, 뇌의 기초 세포 증식이 감소하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분화되는 과정이 약해졌다. 또한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 연결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뇌 보호 세포가 과도하2026.01.08 11:32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2018년 첫 수탁 이후 다시 운영권을 확보하며 지역 중독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센터장에는 김종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 교수는 최근 사단법인 중독포럼 ‘2025 송년포럼’에서 중독 예방 및 치료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중독을 개인 의지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지와 전문적 치료가 함께 필요한 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실질적 현장 연구와 치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재수탁2026.01.08 11:30
김용정 서울부민병원 척추변형센터가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 수술 2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수술 건수는 2023년 37건, 2024년 51건, 2025년 57건으로 매년 증가하며 최근 누적 200례를 넘어섰다. 국내 연간 출생아 5,000명당 약 1명이 수술을 받는 것으로 추산되며, 단일 병원 기준으로는 국내에서 많은 편에 속한다.김용정 진료원장은 환자의 성장과 척추 유연성을 고려해 최소 유합술을 시행하며, 필요한 경우 최소 절개술과 제한적 갈비뼈 절제술을 적용한다. 그는 “척추측만증은 성장 급증기 1년을 놓치면 변형이 빠르게 진행된다”며, “적기를 놓치지 않는 전문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다만 수술 수가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