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10:35
한양대학교의료원 의과학연구단은 지난 24일 한양대 의과대학 제2의학관에서 바이오플러스와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동호 단장과 바이오플러스 최승인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임상시험 추진, 기술 상용화 전략 수립, 연구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국내외 연구과제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최동호 단장은 “이번 협력이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최승인 개발본부장은 “의료·연구 기반2025.11.28 10:33
서울대병원이 흉부 X선만으로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을 분류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흉부 X선에는 척추·늑골 등 주요 뼈 구조가 포함돼 있어 별도의 골밀도 검사 없이도 골다공증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 검진’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AI가 실제 어떤 뼈 구조를 근거로 판단하는지까지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해 임상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골다공증은 고령화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표준검사인 DXA는 접근성의 한계로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대부분의 검진에 포함된 흉부 X선을 활용하면 조기 진단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AI는 예측 근2025.11.28 10:31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컨퍼런스홀에서 “올겨울, 감기 걱정 없는 단단한 아이로 키우기”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이혜림 소아청소년센터 교수가 맡는다.이번 강좌는 겨울철 반복되는 감기와 면역력 저하를 주제로, 성장기 아이들의 면역 체계 특징과 관리 방법을 한의학적 관점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아동의 체질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진료를 이어온 한방소아과 전문의로, 최근 『내 아이 면역력의 뿌리를 키우는 법』을 통해 생활 속 면역 관리법을 소개한 바 있다.강의에서는 아이 면역 발달 과정, 겨울철 감기가 잦은 이유, 생활 속 면역 습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방 관2025.11.28 10:01
김성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상은 만 40세 이하 연구자 중 노인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노인 인지장애, 근감소증 관련 SCI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수상자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임상과 연구를 함께 이어오며 고령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뇌건강과 치매 분야 연구를 통해 근거 기반 진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5.11.28 09:57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제2차 사우디아라비아 임상강사 연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사우디 치과의사 알키샨 모하마드 마흐무드, 알콰르니 모하마드 알리가 참여했으며, 병원장과 소아치과 교수진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두 연수생은 지난해 12월 사전 연수 이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본 연수 과정을 밟았다. 소아치과 지도전문의와 협력 교수진의 지도 아래 다양한 환자 진료를 경험하며 임상 역량을 키웠다.사우디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 체결된 양국 보건의료 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운영돼 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7년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여러 진료과에서 총 11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현2025.11.28 09:50
양악수술 후 기능적·형태적 이상으로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봉균 CBK성형외과 원장이 양악재수술의 원인과 경향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SCI)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양악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봉균 원장은 논문에서 양악재수술이 시행되는 주요 요인으로 안면 옆모습(프로필) 불균형에 대한 미용적 불만족, 상악·하악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도 변화로 인한 코골이·수면 관련 증상, 안면비대칭의 불완전 교정이나 재발 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실제 임상2025.11.28 09:45
김찬식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제80차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SCI(E)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최근 1년간 SCI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학문적 기여도가 큰 연구에 수여된다.김 교수는 만성 하지 신경뿌리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박동성 고주파술의 시술 지속시간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연구로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올해 2월 국제학술지 Neuromodulation에 게재됐다.박동성 고주파술은 손상된 신경뿌리 주변에 전기장을 가해 통증을 줄이는 치료로, 주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시행된다. 기존에는 6분 시술이 일반적이었지만, 시술 시간을 늘릴 경우 효과가 향상되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었2025.11.28 09:18
고려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시험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가 지난 20일 ‘디지털의료제품 사용적합성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조사 실무자와 연구자 약 100명이 참석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이후 강조되고 있는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관련 평가 동향을 논의했다.올해 1월부터 디지털의료제품 허가·인증 시 사용적합성 자료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현장의 실무 요구가 커졌다. 시험센터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협력하며 축적한 기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겪는 프로세스 수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박일호 센터장은 디지털의료제2025.11.28 09:00
최근 중장년층 환자 사이에서 “백신은 얼마나 오래 효과가 지속될까?”라는 질문이 늘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등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는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 재조합 백신(싱그릭스)은 접종 후 10년이 지나도 약 80% 수준의 예방 효과를 유지한다. 반면 생백신(조스타박스)은 8년 뒤 효과가 4%로 급격히 떨어진다. 현재 기준으로 싱그릭스 2회 접종만으로 충분하며, 추가 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과거 생백신을 맞았던 경우, 5년 이상 경과 시 재조합 백신으로 재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자나 면역억제 치료 중인 환자는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장기 면역,2025.11.28 09:00
아침에 일어나 처음 움직일 때 관절이 뻣뻣하거나 부기가 느껴진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무릎 안쪽 통증이 동반되고 다리가 휘청거리거나 관절 움직임이 제한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고 손상되며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나이뿐 아니라 과도한 사용과 비만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이러한 초기 증상은 방치하면 관절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통증 때문에 움직임을 줄이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화돼 통증과 뻣뻣함이 더 심해지고, 장기적으로 관절 변형까지 진행될 수 있다. 박영식 세란병원 부장은 “적극적인 움직임과 근력 유지가 초기 퇴행성 관2025.11.28 09:00
겉으로 건강해 보이지만, 신장 안에서는 수많은 물주머니(낭종)가 서서히 자라 신장을 손상시키는 병이 있다. 바로 다낭신(Polycystic Kidney Disease, PKD)이다. 최수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다낭신은 신장 내부에 낭종이 생기면서 신장은 점점 커지지만, 기능은 떨어지는 만성 질환이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다낭신은 대부분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ADPKD)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환자라면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된다. 주요 유전자는 PKD1(약 85%)과 PKD2(약 15%)이며, 드물게 소아에서 나타나는 상염색체 열성 다낭신(ARPKD)도 있다.국2025.11.27 15:54
에르네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이 가진 자신의 세포나 유전물질을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손상된 신체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의료 기술이다.에르네의원은 PRF(자가혈 재생 성분) 기반 피부 재생치료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임상·안전관리 인프라를 갖춘 전문 병원으로, 이번 지정을 통해 PRF 기반 재생치료 연구와 임상 적용을 확대하고 첨단재생의료 기반의 차세대 피부 재생치료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PRF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얻은 혈소판·섬유소 등을 활용해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고 탄력 및 결 개선을 돕는 재생치료 방식이다. 성2025.11.27 15:00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7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주로 인한 사고, 질병, 폭력 등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기념식 주제는 ‘일상에서 술이 사라진다면? 술잔 대신 내 삶이 채워집니다’로, 이 메시지를 담은 ‘2025년 음주폐해예방 공익광고’가 처음 공개됐다. 광고는 AI 기반 제작 기법을 활용해 절주와 금주를 통한 긍정적 변화를 강조했다. 광고는 12월까지 방송, 디지털, 옥외 매체에서 송출될 예정이다.1부 기념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 전문가, 대학생 절주응원단 등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