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10:4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의료 현장의 간호기록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5년간 국비 63억 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휘영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최모나 간호정보학 연구실 연세간호대 교수가 공동 주도하며, ‘초거대 AI 기반 간호기록지 자동 생성 및 업무 자동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간호사는 환자의 상태, 투약 내역, 수술 전후 경과 등 방대한 건강정보를 직접 기록하며 동시에 다양한 간호업무를 수행한다. 이로 인한 업무 과중은 환자 돌봄에 집중하는 데 걸림돌이 돼 왔다.김 교수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멀티2025.10.17 10:28
이용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와 최진호 단국대 박사 공동 연구팀이 진단과 수술을 아우르는 이중 영상 나노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암 진단용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과 수술 중 영상 확보를 위한 근적외선형광영상(NIRF)을 결합한 기술로, 암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수술 중 실시간 경계 확인이 가능하다.연구팀은 생체 친화적인 층상이중수산화물(LDH)을 기반으로 PET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64Cu), 형광 물질 ‘인도시아닌 그린’(ICG), 그리고 엽산 수용체를 겨냥한 표적 물질 ‘엽산’을 하나의 나노플레이트(64Cu-LDH-ICG/FA)에 결합했다. 이 나노플레이트는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영상 진단과 수술을 돕는2025.10.17 10:22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다낭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신장학회와 공동 주관하며, 다낭콩팥병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 이해와 최신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참여는 무료이며, 환자와 가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다낭콩팥병(Polycystic Kidney Disease, PKD)은 콩팥에 여러 낭종이 생겨 크기와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병이 진행되면 혈압 상승, 혈뇨, 복통 등이 나타난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중요하다.강연은 안정남 신장내과 교수가 맡2025.10.17 09:36
홍진영 건국대학교병원 간호사가 조혈모세포 기증과 이식 과정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수상은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 NH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참여한 이들과 이를 지원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홍 간호사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의 이식을 위한 조혈모세포 채집 및 관리 업무에 힘써 왔다. 기증자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환자에게는 새 생명의 기회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진심 어린 돌봄이 수상 배경이 됐다.소감을 묻자 홍 간호사는 “건국대병원에서 근무한 지2025.10.17 09:29
황호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교수가 다초점 인공수정체 성능 평가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록일은 지난달 23일이며, 발명명은 ‘Optical bench tester for multifocal IOL’이다.이 장치는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multifocal IOL)의 성능을 기존보다 더 객관적이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현재까지는 환자의 시력과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한 임상 평가 방식이 주로 사용됐지만, 이는 주관성과 시간 소요라는 한계가 있었다.황 교수의 특허 기술은 광학 평가 장치(optical bench)에 인공수정체를 장착하고, 전기 작동 방식의 액체렌즈를 이용해 다양한 초점 거리를 시뮬레2025.10.17 09:25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17일, 김희재가 팬들의 응원으로 받은 가왕전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이뤄졌다. 팬들은 앱 내 영상 시청과 응원 미션으로 참여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이 기부된다. 김희재는 이 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4768만 원의 기부를 이어왔다.김희재는 지난 9월 18일, 약 1년 6개월 만에 미니 1집 ‘HEE’story’를 발매했다. ‘2025.10.17 09:22
최원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과 전공의와 강민웅·박인혜 교수 연구팀이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SMO는 국내외 종양학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전략과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국내 주요 학술행사로, 올해는 ‘혁신적 암 치료를 향한 도전과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연구팀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초기 유방암 환자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임상 효과’를 주제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 기반 연구를 발표했다. 전국 규모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병행한 환자군에서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이 유의하게 늘어났고, 특히 폐경기 여성 환자군에서 그2025.10.17 09:00
골반장기탈출증은 방광, 자궁, 직장 같은 장기가 아래로 밀려 내려오는 질환으로, 여성의 골반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며 발생한다. 배뇨장애, 변비, 하복부 불편감 등이 주된 증상이지만, 초기에는 거의 느껴지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반장기탈출증 환자는 2020년 약 2만5000명에서 2024년 2만9000명으로 17.5%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40~50대 여성 환자도 10% 가까이 증가해, 더 이상 고령층만의 질환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신정호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과거에는 출산이나 노화가 주된 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필라테스·복부운동 등 복압을 높이는 운동 습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2025.10.17 09:00
매년 10월 19일은 ‘세계 유방암의 날’로,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며,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여성 암 환자 중 약 22%가 유방암 환자였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 여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유방암은 유관이나 소엽 조직에서 시작하는 악성 종양으로, 혈액과 림프를 통해 뼈, 폐, 간, 뇌 등으로 전이될 수 있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전통적 위험 요인에는 호르몬, 유전, 식습관 등이 있지만, 최근 연구들은 잇몸병과 유방암 사이에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잇몸염증(치은염) 지수가2025.10.16 18:15
Inje University Ilsan Paik Hospital held a ceremony on October 15 in its sixth-floor seminar room to mark the completion of the 2024-26 Lee Jong-wook Fellowship Clinical Program, recognizing ten healthcare professionals from Laos. The event, attended by Hospital President Won Joo Choi and other key figures, celebrated the participants’ achievements after an intensive five-month training program.The cohort, comprising seven physicians and three nurses selected from Laos’ national medical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underwent tailored clinical training at Ilsan Paik Hospital. The curriculum2025.10.16 18:13
GC Green Cross Medical Foundation, a leading South Korean medical institution, has successfully transferred advanced cytogenetic testing technology to BioLAB, a diagnostic center in Bahrain, marking a significant step in exporting Korean medical expertise to the Middle East.The technology transfer, formalized through a contract signed in March, enables BioLAB to independently conduct chromosome analysis and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tests. Over 16 weeks, GC Green Cross provided an intensive training program to equip BioLAB’s staff with the necessary skills. The foundation also2025.10.16 18:11
On October 16, Rokit Healthcare (376900), a South Korean biomedical company, announced that its AI-driven autologous tissue-regeneration therapy for diabetic foot ulcers had been officially approved for reimbursement under public insurance at a major U.S. tertiary-care hospital outpatient department (HOPD). This marks the first time an AI-based regenerative treatment has been recognized within the U.S. public insurance framework, specifically under the Current Procedural Terminology (CPT) code system.Rokit’s diabetic foot treatment, which leverages AI to personalize tissue regeneration, achie2025.10.16 13:00
현대인은 하루 평균 6시간 이하의 수면으로 살아간다. OECD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다. 이처럼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일상이 되면서 최근 들어서는 ASMR, 명상, 멜라토닌이 ‘약을 쓰지 않고 잠드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SNS와 유튜브에는 “ASMR로 숙면 성공”, “명상으로 불면 탈출” 같은 후기들이 넘쳐나지만 이 세 가지 방법이 과연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를 지니는지는 의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ASMR·명상·멜라토닌의 실제 수면 효과와 한계, 그리고 수면의학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치료법까지 함께 본다. ◇ ASMR, 심리적 안정엔 도움되지만 효과는 개인차 커ASMR은 속삭임, 빗소리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