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10:15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전 교직원이 참여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병원은 혈액 자원 확보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교직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탰다. 최원호 수혈관리위원장은 “수혈은 생명을 지키는 기본 치료”라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매년 두 차례 이상 캠페인을 열어 지역 혈액 수급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2025.10.22 10:13
최진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사가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치료 효과가 없는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시행하지 않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환자의 존엄한 삶과 죽음을 돕는 제도다.최진아 간호사는 2018년 제도 도입 초기부터 교육, 상담, 홍보를 통해 임상 현장에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정착을 이끌었다. 특히 ‘환자-가족-의료진 간 선제적 돌봄 계획’과 ‘연명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해 자기결정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그는 “의료진과 동료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2025.10.22 10:0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촉각 전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성됐다. 관람객은 경복궁 근정전, 불국사, 석굴암 등 대표 문화유산을 가상으로 관람하거나, 촉각 모형을 만지며 문화재의 질감과 형태를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특히, AR 콘텐츠로 구현된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과 공룡 VR 영상은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전시와 함께2025.10.22 09:55
무릎 골관절염의 비수술 치료로 주목받는 PRP(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 효과에 ‘혈소판 활성화 여부’가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 나왔다.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무릎관절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PRP 관절강내 주사 치료 전후 효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환자들은 혈소판 활성화 장치를 사용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치료 전후 통증 완화는 VAS(시각통증척도), 관절 기능 개선은 WOMAC(무릎기능지수)를 통해 평가했다. VAS는 통증을 0~10점, WOMAC은 관절 기능을 0~96점으로 측정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개선된 상태를 뜻한다.그 결과, 혈소판 활성화 장치 사용군의 VAS는 6.10점에서 2.92점으로 감소2025.10.22 09:50
삼육서울병원 의료기관윤리위원회에서 행정간사로 근무 중인 강숙현 간호사가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 제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제도의 정착과 인식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강 간호사는 7년 넘게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실무를 맡아오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현장 적용과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관련 서식 1만1천 건 이상을 등록하고, 매월 100회가 넘는 상담과 교육, 협조 업무를 통해 제도 실무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그는 “연명의2025.10.22 09:00
아무런 경고 없이 시야가 흐려지고,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젊은 나이에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나 안구질환이 아닐 수 있다. 바로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 다발성경화증이다.다발성경화증은 면역체계가 신경을 감싸는 보호막(수초)을 이물질로 오인해 공격하면서 발생한다. 그 결과 신경 신호 전달에 오류가 생기고, 온몸에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퍼진다.주로 20~40대에서 시작되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자주 나타난다. 유전적 소인, 비타민D 부족, 흡연, 과음, 청소년기 비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 유병률이 높다는 점은 햇볕과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한다.◇증상은 수시로 바뀌2025.10.22 09:00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안면신경마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안면신경에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성일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한쪽 얼굴이 갑자기 뻣뻣해지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입이 삐뚤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며 “겨울뿐 아니라 환절기에도 안면신경마비가 쉽게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안면신경은 얼굴 표정을 짓고 눈 깜빡임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물샘과 침샘, 미각 기능까지 관여해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나면 단순한 얼굴 근육 문제를 넘어 여러 신체 기능이2025.10.21 18:24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그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바우스의원은 ‘Better Aging’을 키워드로 한 치료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지방유래 SVF(기질혈관분획) 시술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환자 자신의 지방에서 세포를 바로 추출해 사용하는 방식이다.여기에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 유도 세포와 성장인자가 함께 포함돼, 피부 탄력 개선, 전신 순환 개선, 두피 환경 조절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시술에 활용되는 듀오셀 SVF 추출 시스템은 완전 밀폐형 구조와 이중 필터링 기능을 갖춘 의료기기로, 세포 손실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김화평 바우스의원 대표원장은 “Bet2025.10.21 13:22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이 공동 주관한다. 감염병 대응에 있어 지역 내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는 경기도와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책임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에서 약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발생 현황 공2025.10.21 13:17
최상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와 정재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로부터 ‘인간 골수 오가노이드(hBMO)’를 제작해, 방사선에 의한 조혈세포 손상과 복구 과정을 정밀하게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기질세포, 조혈줄기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분화시킨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골수처럼 작동하는 오가노이드를 구현했다. 여기에 감마선(3, 6, 9Gy)을 조사한 결과, 방사선량에 비례해 조혈세포가 감소하고 DNA 손상과 세포사멸이 나타나는 등 골수 미세환경 붕괴 현상이 관찰됐다.또한, 방사선(3Gy)을 전신에 노출시킨 면역결핍 실험쥐에 이 오가노이드를 이식하자 생존2025.10.21 10:54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단일공(싱글포트)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새롭게 도입하며, 기존 보유 중인 다빈치 Xi와 함께 두 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확충으로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일부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 기구와 카메라를 동시에 삽입하는 장비로, 배꼽 주변 2.5cm 이내의 절개로 수술이 가능하다. 고해상도 3D 영상과 다관절 로봇팔을 활용해 비교적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환자 부담을 줄이는 데 일부 기여할 수 있다.부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현재 간담췌, 갑상선, 대장항문, 비뇨기,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 중이다. 이번2025.10.21 10:38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곡동 일대에서 열린 ‘허준축제’에 참여해 건강체험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서구 대표 의료관광사업인 ‘강서미라클메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즈메디병원은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간단한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10.21 10:36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5일,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나눔의료 환송회’를 열고, 치료를 마친 두 환자의 회복을 축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한국으로 초청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2명의 치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에는 조치흠 의료원장, 류영욱 동산병원장, 송대규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이성용 계명1%사랑나누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치료를 받은 미헤렛(49세)과 아르세마(20세)는 각각 전두엽 수막종과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었다.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동산의료원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 수술과 재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