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09:44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3일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 2015년 개소 이후 지난 10년간 말기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기념식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 1층에서 열렸으며, 호스피스 의료진과 관계자,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의료진과 요법치료사, 봉사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고, 센터 활동과 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화합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이진경 원장은 “지난 10년간 센터의 성과는 의료진과 전문가, 자원봉사자들2025.10.24 09:41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기념주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분만취약지 해소와 임산부·신생아 생명 보호 성과를 돌아보고, 한국형 모자의료 전달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홍주 강원대병원 진료부원장, 황종윤 센터장과 양구·철원·홍천군 부군수, 지역 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임산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10년 발자취 기념영2025.10.24 09:33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7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인력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림대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와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다.교육에는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감염병 예방과 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령화가 빠른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교육은 노인구강관리(최용금 선문대 교수), 손위생 이론과 실습(이보람2025.10.24 09:29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과거 진단된 소아 악성 뇌종양을 최신 WHO 중추신경계 종양 분류 5판(WHO CNS5)에 따라 재분류한 결과, 절반 이상이 ‘소아 고등급 교종(pHGG)’으로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아 고등급 교종의 임상·분자유전학적 특성과 예후를 규명한 국내 첫 대규모 분석으로,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전망이다.소아 악성 뇌종양은 전체 소아암의 약 20%를 차지하며, 소아기 암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그중 소아 고등급 교종은 뇌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재발이 잦아 예후가 불량한 난치성 질환이다. 최근 연구를 통해 소아 고등급 교종은 성인 교모세포종2025.10.24 09:26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23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걷기대회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발걸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경기북부 지역 호스피스 전문기관 12곳이 공동 주관했다.행사는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존엄한 돌봄 문화를 알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한 시민과 의료인,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참여해 돌봄의 의미를 되새겼다.걷기대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치료팀의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청라호수공원 일대 약 2.7km 구간을 함께 걸2025.10.24 09:00
가을철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흔히 생각하는 허리 디스크가 아닌 척추 후관절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디스크는 척추 사이의 연골이 신경을 압박해 다리까지 통증을 일으키지만, 후관절증후군은 척추 뒤쪽 작은 관절인 후관절이 마모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허리와 골반 부위에 통증을 유발한다.후관절증후군은 특히 아침에 허리가 뻣뻣하고 통증이 심하다가 움직일수록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통증이 엉덩이나 허벅지 윗부분까지 퍼질 수 있으나 무릎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아 디스크와 구분된다. 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조기 치료가2025.10.24 09:00
평소 잘 맞던 반지나 신발이 갑자기 끼는 경험, 대부분 피로나 체중 변화 탓으로 넘긴다. 하지만 이런 부종은 몸 속 수분과 염분 조절이 깨져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부종은 세포와 세포 사이에 체액이 과도하게 고이는 상태로, 한 번쯤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자주 반복되거나 특정 부위에 집중된다면 주요 장기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이효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장내과 전문의는 “부종은 단순한 붓기가 아니라 체내 수분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신호”라며 “특히 심장, 간, 신장 기능 저하 시 나트륨 배출이 어려워져 체내 염분이 쌓이고, 그 결과 부종이 심해진다”고 경고했다.◇전신과 국소, 다른 원인에2025.10.24 09:00
클래스병원은 지난달 27일, 안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CLASS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걷기대회는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지역 시민들을 초청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임석민 대표원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으며,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겁게 코스를 완주했다. 시민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걷기 행사 이후, 다양한 축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2025.10.23 12:28
최근 20~30대 사이에서 러닝과 등산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SNS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플로깅 등 사회적 활동과 연계하는 ‘힙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러나 무릎 앞쪽에 통증이나 뻐근함이 느껴진다면 ‘러너스 니(Runner’s Knee)’를 의심해야 한다. 이는 무릎 과사용으로 인한 통증을 일컫는 말로, 방치 시 연골 손상이나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무릎 관절질환 환자의 대다수는 50대 이상이었으나 최근 5년간 20~30대 환자가 12% 증가했다. 젊은 층에서도 무릎 문제가 늘어나면서 러너스 니는 전 연령대가 주의해야 할 질2025.10.23 12:25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뇌졸중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김창헌 뇌혈관센터장과 신경과 김수경 교수가 각각 강연을 진행하며,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강좌와 함께 건강부스도 운영돼 혈압과 혈당 무료 측정,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 상담, 조기 증상 교육책자 배부 등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김창헌 센터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빠른 대응이 치료 가능성을 좌우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예방과 조기 대응에 관2025.10.23 11:22
신창호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9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 부문 학술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정형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주어진다.신 교수는 ‘비구 이차골화중심의 정상 발달과 대퇴골두 피복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관절 발달 과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 3차원 CT로 소아청소년 골반 뼈에서 이차골화중심과 대퇴골두 피복 변화를 정량 분석한 이 연구는 고관절 질환 예후와 최적 수술 시기를 판단하는 근거를 제시해 권위 있는 ‘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실렸다.신창호 교수는 “성장기 고관절 구조 변화를 이해해 불필요한 수술을2025.10.23 11:20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2일 부평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과 응급대응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심혈관질환 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심장질환의 주요 증상과 임상 특징, 예방 및 관리법, 응급상황 대응요령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실제 응급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도 진행되어 실무 적용에 도움을 줬다.류상완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골든타임 확보가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 생명 보호를 위2025.10.23 11:17
어깨를 움직이는 핵심 조직인 회전근개는 네 개의 힘줄로 구성되어 있다. 이 힘줄들이 손상되거나 파열되면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팔을 올리거나 특정 각도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밤에는 더욱 심해져 수면을 방해한다. 아픈 쪽으로 누우려 해도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어깨 결림’이나 ‘오십견’과는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통증이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가 다시 심해지는 현상은 힘줄이 자연히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손상이 점차 악화되는 신호일 수 있다. 방치하면 파열 부위가 커지고, 결국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