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09:36
이동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스포츠수술·통증클리닉) 연구팀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대퇴사두건-골편(quadriceps tendon autograft with bone block)을 이용한 재건술의 안정성과 기능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전방십자인대는 무릎 회전 안정성에 핵심적인 구조물로, 손상 시 수술적 재건이 필요하다. 하지만 재부상이나 이식건 부적합, 터널 확장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재수술은 이전 수술로 인한 골 결손이나 관절 변화로 난이도가 높아, 이식건의 안정적 생착이 수술 성공의 핵심이 된다.이 교수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수술을 받은 활동2025.10.23 09:33
강원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19일 최신형 로봇수술기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입한 이후, 125일 만에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다빈치 5는 고해상도 3D 영상과 정밀한 조작 기능을 갖춘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의료진의 세밀한 술기를 구현해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현재 강원대병원은 산부인과(자궁근종, 난소암 등), 비뇨의학과(전립선암, 신장낭종 등), 외과(대장암, 담낭낭종 등) 등에서 로봇수술을 시행 중이다. 병원은 향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전담 인력 확충과 술기 교육을 통해 로봇수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로봇수술도입추진TF 단장을 맡은 김정현2025.10.23 09:31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17일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2025년 하반기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노사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김형철 노동조합 지부장, 백혜성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대표를 비롯해 교직원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인 혈액은 총 1먼2160cc로, 의료 현장의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최근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가운데, 병원은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헌혈증2025.10.23 09:29
분당제생병원 간호부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지난 21일 간호부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 등 ‘건강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호부 GWP(Great Work Place)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간호부 팀장과 과장 등 6명의 간호 관리자들이 참여해 약 250명의 어르신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대한간호협회 후원을 받아 간호봉사활동 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봉사에 참여한 주정희 간호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배종옥 간호부장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2025.10.23 09:26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심화)’ 과제에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간이식 거부반응 환자에서 병인 B세포 규명과 상주 조절 기억 B세포 기반 이식거부 통합 치료 및 예방 시스템 발굴’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연구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총 7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간이식은 말기 간질환 환자에게 시행되는 주요 치료법이지만, 수술 후 면역억제제 장기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면역 불균형이 지속되는 문제가 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조절 T세포, 조절 B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2025.10.23 09:00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중 네 번째를 차지할 만큼 흔하고 위험한 질환이다.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병이다. 국내 기준으로 성인 60명 중 1명은 뇌졸중을 경험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1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발병률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75세 이상 환자의 수는 그 이하 연령층보다 두 배가량 많다. 환자 중 남성이 더 많은 것도 특징인데, 이는 흡연과 같은 생활 습관 차이 외에도 여성호르몬이 뇌졸중 발생에 보호 작용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2025.10.22 14:53
이대엄마아기병원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사진전에는 3D 초음파로 촬영한 태아의 얼굴과 손발 모습이 전시됐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생생한 태아의 모습을 보며 생명의 시작을 실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나눴다.박미혜 병원장은 “아기들이 빠르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느끼는 따뜻한 자리였다”며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대엄마아기병원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다음달 20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이명수2025.10.22 14:49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5 다같이 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매년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자안전 다짐 메시지 부착, 환자안전 퀴즈, 수술실 타임아웃 캠페인, 손위생 체험,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유탁근 병원장은 “안전한 의료환경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에서 시작된다”며 “환자안2025.10.22 14:43
이성민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견주관절학회(ASES) 정기총회에서 ‘Neer Award’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견주관절 분야에서 기초 및 임상 연구 각각 한 편씩만 선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견주관절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린다.이번 수상은 이 교수와 김재윤 성균관대 교수팀이 개발한,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힘줄 치유를 돕는 다공성 히알루론산-아텔로콜라겐 복합 지지체 연구에 대한 국제적 인정이다. 기존 액체형 재료와 달리 이 복합 지지체는 고체 형태로 봉합 부위에 오래 머물며 효과적인 치유를 유도했다.동물실험 결과 콜라겐 섬유 밀도와 힘줄 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생체 적합성2025.10.22 14:27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차세대 암 치료 기술로 주목받는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의 기술 고도화와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아시아의 BNCT 동향 및 미래’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BNCT는 붕소 약물을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시킨 뒤 외부 중성자 조사로 핵반응을 유도해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법이다. 정상 조직 손상은 최소화하고 치료 정확도는 높인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심이 커지고 있다.일본, 러시아, 유럽 등과 함께 한국도 BNCT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임상 적용과 상용화를 놓고 활발한 기술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글로벌 흐름2025.10.22 14:22
건주병원이 내과 전문의 최세영 원장을 초빙해 더욱 탄탄한 내과진료 및 건강검진을 제공할 것으로 밝혔다.최세영 원장은 지난 18일부터 건주병원 내과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건주병원은 총 12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하며 척추관절센터, 뇌신경센터, 내과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도수재활센터까지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게 됐다.최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했다. 이후 영등포병원, 국제바로병원, NK세종병원에서 내과진료, 소화기내시경으로 환자분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 왔다.건주병원은 최 원장이 내과센터2025.10.22 12:24
한양대학교의료원은 다음달 2일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와 함께 ‘2025 한양대학교병원 통합 학술대회 및 한양의대인의 밤’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원의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임상 이슈를 중심으로 최신 치료법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학술대회는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방문진료와 비만치료’를 주제로 윤호주 의료원장과 김병근 총동문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오동호 원장이 ‘초고령 시대 방문진료’를, 박계영 교수가 ‘비만 약물 치료 최신지견’을 강의한다.두 번째 세션 ‘관절 통증 관리’에서는 박훈기 의과대학장과 차왕기 학술위원장이 좌장으로, 최수진 교수가2025.10.22 12:19
한동훈 인천나은병원 심장내과 과장이 61세 여성 환자에게 고난도 난원공 개존증(PFO) 폐쇄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환자는 뇌경색 진단 후 심장 검사를 통해 난원공 개존증을 발견했고, 시술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다. 난원공 개존증은 심방중격에 있는 통로가 출생 후 닫히지 않아 혈전이 뇌로 이동할 위험이 있는 상태다.이번 시술은 대퇴정맥을 통해 도관을 삽입하고, 심장내초음파(ICE)로 폐쇄 기구를 정확히 위치시켜 구멍을 막는 방법으로 진행됐다.한동훈 과장은 “난원공 개존증 폐쇄술은 환자 상태를 세심히 평가한 뒤 신중히 시행해야 하는 시술”이라며 “이번 성공으로 지역 내 심장 질환 환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