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10:40
의령군이 오는 10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 발생을 억제하고, 발병 시 따르는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포진은 극심한 고통뿐만 아니라 신경통 등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 후 신경통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아직 접종하지 않았거나 생백신 접종 후 만 8년이 경과한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이미 유전자재조합백2026.02.03 17:30
옥천군보건소가 임신부의 체계적인 치아 관리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예비 맘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임신 중 신체 변화로 취약해지기 쉬운 구강 환경을 보호하고, 각종 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임신기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민감해지는 데다 입덧 등으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워 치태 축적과 염증, 출혈 발생 위험이 크다. 특히 임신부의 50~70%가 겪는 '임신성 치은염'은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임신 16주 이상 30주 미만 임신부를 대상으로 1·2차 단계별 프로그램을 연중 가동한다.프로그램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치면세균2026.02.03 17:29
의령군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중증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검진 지원사업’을 올해도 중단 없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주민 호응이 매우 높았던 점을 반영해 올해도 전문 검진을 통한 예방 행정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치명적인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전문적인 검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검사 환경을 구축했다.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동맥경화도 검사,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등 합병증 유무를 판별하는2026.02.03 17:26
동두천시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보건소는 모유수유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분만을 도모하기 위한 ‘아기마중 출산준비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모유수유 방법과 유방 관리 등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분만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신생아 수면 관리, 올바른 트림시키기, 아기 목욕법 등 초보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실무를 인형을 활용한 실습 형태로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13일까지 동두천2026.02.03 17:24
충북 증평군이 악성 민원 등으로 심각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 처리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3일 군수 집무실에서 문영숙 텐버디 심리상담센터장을 전담 심리상담관으로 위촉하고,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신속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원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악성 민원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상담관은 군 소속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1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 직원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그간 증평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2026.02.03 17:22
양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내놨다. 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날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병·의원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비상 진료 체계의 핵심은 전문 분야별 응급 대응 능력 강화다. 양주예쓰병원이 24시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국군양주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특수 진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산과 응급실을, 에스엘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응급 외상 진료를 각각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설 당일에도 21세기내과의원, 더플러스24의2026.02.03 17:17
울산 남구보건소가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 행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학교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HIV 감염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신규 감염인 중 30대(36.9%)와 20대(29.8%)가 전체의 66.7%를 차지해 청년층의 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이2026.02.03 15:00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일 서울에서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향후 국가 건강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공청회는 오는 3월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계획 수립 방향과 신규 과제, 향후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기후 등 최근 부각된 건강 이슈를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것인지가 주요 논점으로 다뤄졌다.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가 수립하는 중장기 건강 정책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02년부터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세우고, 5년마다 보완계획을 마련해 왔다2026.02.03 14:25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을 챙긴다. 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놀이형 치매예방실’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다양한 일상생활 동작을 체험하며 인지 능력과 신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훈련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참여자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훈련 항목으로는 기억력 테스트, 퍼즐 맞추기, 공간 인지력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뇌 기능 활성화를 돕는다.현재 치매안심센터뿐2026.02.03 13:13
경북 의성군이 오는 3월 27일로 예정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나선다. 의성군은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관리 수준을 격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활용한 대상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서포터즈는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1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 변화, 돌봄 욕구, 불편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거쳐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으2026.02.03 13:10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하더라도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진료기록보관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7월 가동된 이 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을 경우 국가가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열람 및 사본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현재까지 약 700개 의료기관의 기록이 이관됐으며, 3만 건 이상의 사본 발급을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일반 의원 중심으로 운영되어 한방이나 치과 기록 보관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정부는 이번 개선을 통해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넓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2026.02.03 13:05
대구 남구보건소가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완치율을 높여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취지다.올해 검진 대상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 2, 4, 6, 8)인 주민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 확률이 90% 이상에 달해, 보건소 측은 정기 검진을 '가장 가성비 좋은 건강 보험'으로 규정하며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한국인에게 발병 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6대 암이다.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이 2년 주기 검진 대상이다.2026.02.03 10:02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추진 중인 ‘국가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ASP) 시범사업’이 국제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지난달 29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게재는 우리나라 ASP 모델의 정책적 타당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항생제 내성은 WHO가 지정한 10대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로, 내성 최소화와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 ASP 도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부분 국가에서는 의료기관의 자율에 의존하거나 간접적 지원에 머물러 있어, 제한된 자원 속에서 적극적 운영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시범사업은 국가가 직접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기관 내 ASP 인프라를 구축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