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09:40
2026년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비를 본인부담 없이 지원받는다.질병관리청은 2026년 1월 1일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 가운데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된 경우, 치료에 필요한 약제를 요양급여와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대상자는 6개월간 레보플록사신 치료를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고 전파 위험도 없는 상태다. 다만 치료하지 않으면 결핵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일반 결핵환자 접촉자는 잠복결핵 치료를 권고받아 왔지만,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는 명확한 치료 기준이 없어 정기 검사만2025.12.31 10:23
거제시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공공야간·심야약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분산해 응급실 과밀화 현상을 완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오는 2026년부터는 기존 거제프라자약국을 대신해 옥포동 소재 ‘따뜻한약국’이 새로운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 변경과 함께 운영 시간도 확대된다. 기존 운영 종료 시간보다 1시간 더 늘어나,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심야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2025.12.31 10:19
서천군이 추진해 온 국가암검진 사업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군 및 도 단위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최근 국가암관리사업 추진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과 보건 분야를 아우르는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서천군보건소는 이번 평가 기간 중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서천군 정부혁신 우수부서 선정과 군정혁신 상반기 장려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이는 낮은 검진 수검률과 취약계층의 낮은 의료 접근성이라는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천군이 펼쳐온 맞춤형 전략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다.특히 서천군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여성들이2025.12.31 10:16
안동시가 신생아의 치명적인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출산 예비 가정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전격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가족 전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가족 단위 방역’에 초점을 맞췄다.백일해는 영유아 감염 시 치명률이 약 4%에 육박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 임신부가 접종할 경우, 산모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출생 후 영아의 감염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안동시는 임신부 본인에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배우자와 양가 조부모까2025.12.31 10:14
‘고독사 제로(Zero) 도시’를 선언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매진해 온 속초시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부터 50가구에 대한 추가 후원을 확약받아,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속초시 관내 홀로 어르신 250가구는 매일 아침 전달되는 멸균우유 1팩을 평생 지원받게 된다. 속초시는 지난 2023년부터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및 (사)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배달된 우유를 통해2025.12.30 10:11
거제시가 새해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을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산 직후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역 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로, 출생아 또한 거제시에 출생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요건을 모두 갖춘 가정은 관할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다만 이번 지원2025.12.30 10:04
파주보건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1월 1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활기찬 새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 참여 조건은 하루 8,000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며, 하루 최대 10,000보까지 걸음 수가 인정된다. 행사 기간 내에 누적 20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5,000원권 응모 기회가 부여된다. 파주시는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500명을 추첨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사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파주페이 가입2025.12.29 11:48
익산시가 치아 결손으로 고통받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의치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과 치료를 망설였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임플란트 지원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다.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로 접수하며, 1월 19일부터는 익산시 보건소에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을 이어간다. 선정된 대상자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의 정밀 검진을 거쳐 최종 지원2025.12.29 10:45
음성군이 심야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지역 내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늦은 밤 시간대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음성군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음성읍 소재 광재약국이다. 해당 약국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며, 전문 약사가 상주해 안전한 복약 지도와 의약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공공 보건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재약국은 원칙적으로 연중무휴 운영되2025.12.26 14:11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 반려동물 질병분석조사(모니터링)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동물병원 15개소와 협력하여 소화기 및 호흡기 증상으로 내원한 개와 고양이 324마리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화기 질환에서는 파보바이러스 1건과 클로스트리디움 18건이 검출되었으며, 호흡기 질환에서는 보데텔라 4건, 파스튜렐라 2건을 포함해 총 33건의 세균이 확인됐다. 질환별 감염률은 소화기 질환이 10.1%, 호흡기 질환이 24.1%를 기록했다.계절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소화기 질환은 봄철 발생 비중이 57%로 가장 높았고, 호흡기 질환은 가을철 이후에 67%가2025.12.26 14:06
제천시보건소가 항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고충을 겪는 성인 암 환자들을 위해 가발 구입비 지원 사업을 2026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고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선제적 보건 복지 행정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 완료 시까지 실제로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이다. 세부 조건으로는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자 중, 항암 치료로 인해 탈모가 발생했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환자가 해당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가발 구입 비용의 90% 이내 범위에서 1인당 1회, 최대 70만 원까지 실비 지2025.12.26 14:02
순천시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전남 지역 최초로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하는 순천형 치매 돌봄 지원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심망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소득 제한 없이 치매 치료 관리비를 월 3만 원, 정밀 검사비를 최대 23만 원까지 지원하며 적극적인 치매 관리 정책을 펼쳐왔다. 내년부터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저귀와 물티슈 등 치매 환자에게 필수적인 위생소모품인 조호물품을 순천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며 수혜 범위를 중위2025.12.26 13:59
거제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6년부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기존 국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기존에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국한되었던 지원 범위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까지로 크게 넓혔다. 2025년도 2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 약 472만원 이하인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수술비 본인부담금을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00만원, 양쪽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