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0 17:54
GC녹십자의료재단이 국내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인증 수여식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상곤 대표원장을 비롯해 우병호 행정원장, 최승권 경영지원실장, 박혜연 중대재해전담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인증 심사에서는 위험요인의 사전 식별 및 관리, 비상 대응 체계, 관련 법규 준수, 경영진의 안전보건 리더십 등 조직의 안전보건경영 전반을 평가한다.GC녹십자의료2026.07.15 11:09
대웅제약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약물평가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간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등을 배양해 사람의 간 기능을 재현한 미니 장기로, '미니 간'으로 불린다.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에서 열렸으며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와 권석윤 생명연 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웅제약은 생명연 손명진 박사팀의 '3차원 인간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독성 평가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중심으로 동물실험을 줄이고 대체시험법 활용을 확대하는 글로벌 흐름에 대응할 방침이다.기존 제약업계에서 신약 후보물질 평가에 주로 사용해2026.07.15 10:50
동아에스티가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AIC)에서 GPX4 활성제 'DA-7505',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DA-7505는 13일 발표됐다. 연구 결과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페롭토시스 환경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지질 과산화 및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억제했다.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 대비 항염 효능을 확인했으며,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해 질병조절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페롭토시스는 지질 과산화에 의해 발생하는 철 의존성 세포사멸 기전으로, 알츠하이2026.07.13 17:37
한미양행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한국미래식량자원(KFFR)이 국내 최초로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1호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 추진한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 시범사업'의 첫 성과다. 기존 식품 제조·가공단계 중심의 HACCP을 식용곤충 사육·생산단계까지 확대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국미래식량자원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오염 등 사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사육시설 위생, 먹이원과 용수, 질병 및 출하 관리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한2026.07.10 15:35
대웅제약이 의료 AI 전문기업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과 AI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웨이메드 엔도 판매 협력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대장 정결제 '클린콜' 등 기존 소화기 질환 제품에 AI 기반 내시경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더해 검사 준비부터 진단 보조, 치료까지 아우르는 '소화기 질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전국 병원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의원 등을 대상으로 웨이메드 엔도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웨이센은 제품 고도화와 기술2026.07.09 11:17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가 항암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RZ-002'의 미국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내·일본·호주에 이어 미국에서도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RZ-002는 항암 유전자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동시에 발현하는 RNA 치환효소 기반의 항암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이다.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TERT) 유전자를 표적해 작용한다. 암세포 특이적으로 항암 유전자를 발현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동시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종양 국소 부위에만 발현시켜 항암 면역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전신 부작용을 낮추며 병용 항암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특허는 항암유전자2026.07.09 11:12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의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림카토는 8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제6차 중증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 심의에서 급여 기준 설정이 적합한 것으로 의결됐다. 지난 4월 품목허가 획득 이후 이번 심의에서 급여 기준을 마련하며 시장 진입 가속화가 기대된다.암질심은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등 전문 의약품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첫 번째 핵심 심의 기구다. 림카토는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돼 일반 약제보다 급여 등재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며, 이르면 올2026.07.06 17:02
한독이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 유일한 선정이다.이 사업은 제조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AI 응용제품 상용화를 지원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한독은 2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한 총 42억원을 투입해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품질·물류·설비 운영 전반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지능형 제조 운영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한독은 고형제 2차 포장구역에 무인 자동화 설비와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 지능형 공장을 구축한다. 생산·물2026.07.06 16:50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2471'의 임상 2상에서 고용량군 중심의 진통 효능 경향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 2상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VVZ-2471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를 발굴한 다중타겟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도출된 경구용 후보물질이다.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수용체(mGluR5)와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조절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가지며, 어나프라주에서 생물학적·화학적으로 파생 도출됐다.이번 시험은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VVZ-2471 150mg군, 100mg군 또는 위약군에 배정돼 1일2026.07.03 11:03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가 실제 진료 현장 데이터에서 전체 환자의 95.75%에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해당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 분야 SCIE급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이번 시판 후 조사(PMS) 중간 분석에는 환자 630명이 참여했다. 65세 이상 환자가 46.7%였고 75세 이상도 14%였다. 전체 환자의 71.1%는 동반질환이 있었으며, 78.6%는 다른 약물을 함께 복용 중이었다. 펙수클루 40mg을 4주에서 최대 8주간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65세 이상 고령 환자군에서도 95.32%의 증상 개선율을 보였다. 삶의 질 지표(GERD-HRQL)는 치료 전 평균 13.3점에서 치료 후 3.0점으로 낮아졌다.2026.07.03 10:47
셀트리온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77.3% 늘어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5%에서 약 33%로 올랐다. 2분기 영업이익 목표인 4000억원도 초과 달성했다.신규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섰다. 미국에서 짐펜트라(램시마SC)가 역대 최대 처방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스테키마도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 선두 그룹에 진입했다. 유럽에서는 옴리클로가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가고, 베그젤마가 주요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바이오시밀러·신약·생산역량 강화도 함2026.07.02 10:52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은 현재 태국·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에 한국을 추가하는 것으로, 생후 12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건강한 소아 474명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배리셀라주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1993년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수두백신이다. 지난해 11월 WHO가 발표한 수두백신 포지션 페이퍼에 MAV/06가 공식 등재되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공급하는 Oka 기반 수두백신과 동등한 수준2026.07.02 09:52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아프리카(MENA) 주요 8개국 시장에 진출한다.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쿠웨이트·오만·바레인·이라크·이집트를 대상으로 한 엔블로 수출 공급 계약을 아시노(Acino Pharma AG)와 체결했다. 마일스톤 포함 총 계약 규모는 약 1452억원으로 엔블로 글로벌 사업화 이후 최대 규모다. SGLT-2 억제제 계열 국산 당뇨병 신약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대웅제약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품목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상반기부터 8개국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