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새로엠에스는 ‘2025 홈케어 재활 복지 전시회’에서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새로닥터’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재활과 복지 관련 최신 기술과 기자재가 소개됐다.회사에 따르면 ‘새로닥터’는 대형 화면과 음성 안내, 큰 글자 등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춘 비대면 진료용 통합 솔루션으로, 원격 영상 진료와 처방전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새로엠에스는 IT 기술과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경로당·요양원·복지시설 등에 ‘새로닥터’를 보급해 의료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
셀트리온그룹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 총상금은 12억원이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한계를 넘어 위대함을 향해’로, 세계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셀트리온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셀트리온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직접 갤러리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퀸즈 카페’,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지역 주민 인증 행사, 포토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 골프 꿈나무를 위한
혁신적인 의료기술 선도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에서 광자계수 CT 대표 제품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의 임상 적용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네오톰 알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차세대 CT 기술인 광자계수 CT의 발전 방향과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경험을 폭넓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석학들의 발표와 실시간 영상 시연이 어우러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독일 본사의 네오톰 알파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인 파비안 아이자(Fabian Eisa) 박사의 광자계수 CT 기술 현황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선도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외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한 유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출시 1년간의 임상 성과와 시장 반응을 공유하고,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박신혜와 함께 세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박신혜는 “세르프와 함께한 1년이 감회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나다브 토머 CEO 영상 축사, 김윤동 총괄 환영사와 함께, 문상영 본부장이 세르프의 국내외 성과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세르프는 11개월 만에 300명 이
한국오가논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 오가논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여성·남성 질환, 심혈관·호흡기 질환, 그리고 신제품 등 5가지 주제로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최신 의학 정보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오가논위크는 매년 국내 의료진과 심층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누적 참가자 2만 명을 기록하며 신뢰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침형 천식, 골다공증, 난임, 편두통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국내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창립 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주제로 의료진과 소통하며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해 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Strive for Zero(스트라이브 포 제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질환의 재발과 악화를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내 주요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과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치료에서 C5억제제의 임상적 가치를 집중 조명했다.첫째 날에는 김성민 서울대병원 교수의 ‘NMOSD·gMG에서 C5억제를 활용한 표적 치료법’ 강의를 시작으로, 오지영 건국대병원 교수와 김수현 국립암센터 교수가 각각 울토미리스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치료 현황, 치료 접근성 개선 방안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행사로, 소외 아동들의 교육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6월 16일)’을 기념해 2003년부터 전 세계 로슈 임직원이 매년 참여해 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약 33만3000명의 임직원이 동참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한화 약 419억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1000건이 넘는 아동 지원 프로젝트가 진행됐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세포배양배지(Cell Culture Media)의 안정적인 공급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세포치료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물론 기초 연구에 필요한 액상배지까지 대부분 해외 제조사에 의존하는 현실이다. 이로 인해 공급망 불안정, 조성 정보 유출 위험, 장거리 운송에 따른 품질 변동성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글로벌 정세 불안과 물류 병목 현상은 공급 지연 사례를 증가시키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글로벌 세포배양배지 시장은 2023년 약 61억30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혈관질환 특화 바이오 기업 큐라클(365270)이 맵틱스와 함께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며, 전 세계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큐라클과 맵틱스는 이번 BIO USA에서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리바스테랏(CU06)’,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CU71’, 신장질환 항체치료제 ‘MT-101’, 망막 이중항체 신약 ‘MT-103’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리바스테랏은 최근 전임상에서 시신경 세포 보호 메커니즘이 확인됐고, 미국 FDA와의 미팅을 통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2025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하고,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국내 바이오 및 합성 신약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K-바이오랩허브가 공동 후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며, 접수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 혁신성, 개발 단계, 과제 해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머크 전문가의 평가를 받게 된다.최종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총 3억 5천만 원 상당의 머크 제품 및 서비스가 제공되며, K-바이오랩허브 멤버십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40대 맞춤형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딥(DEEP)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40대의 피부 탄력 저하, 볼륨 소실, 국소 군살 등 노화 증상을 반영한 최적화된 시술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청중 투표와 패널 토론, 실시간 ‘이원생중계’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 계획과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강연에서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지방파괴주사 ‘브이올렛’, 필러 ‘디클래시’, 봉합사 ‘두스’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젊은 40대 만들기’, 안면 리프팅 등 복합 시술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7 Core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의학 핵심 개념 중 ‘에너지, 면역, 소화기 Core’에 초점을 맞춰 최신 지견과 치료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심포지엄에서는 태반주사 ‘라이넥주’, 면역 기능 강화 주사 ‘싸이모신알파원’, 장 점막 재생에 도움을 주는 고농도 L-글루타민 주사 등이 주요 품목으로 소개됐으며, 기능의학연구회 소속 의료진들이 연자로 나섰다.에너지 Core 발표에서는 만성피로 환자를 위한 미토콘드리아 및 부신 기능 맞춤형 영양치료가, 소화기 Core에서는 ‘5R Program’의 Remove 단계의 중요성과 노하우가, 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SCO 2025’에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 병용요법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 1/2a상은 PBP1510과 표준 항암제 젬시타빈의 병용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했다. 용량 제한 독성이나 심각한 이상반응 없이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고용량 투여군에 대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PBP1510은 췌장암 환자의 80% 이상에서 과발현되는 PAUF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 항체신약으로,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과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미국 중심의 췌장암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소아근시 헬스케어 기업 쿠퍼비전 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APMMS Regional Connect Korea(아시아-태평양 근시 관리 심포지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근시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가운데, 초기 저도 근시 환자들이 치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임상 전략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력 교정과 근시 진행 억제를 동시에 고려한 ‘마이사이트 원데이’와 ‘파라곤 CRT’의 실제 임상 사례가 공유됐다.임현택 바른눈서울안과 원장의 좌장 하에, 국내외 근시 권위자들이 참여해 초기 개입 전략, 복잡한 난시 케이스 대응법, 장기 치료 효과 등 실질적인 진료 노하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 휴이노는 자체 개발한 그래프 신경망(Graph Convolutional Network, GCN) 기반 부정맥 분류 딥러닝 모델 ‘ECG-GraphNet’ 연구 성과가 심장 부정맥 분야 국제학술지 ‘Heart Rhythm O2’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ECG-GraphNet’은 정상 심박(N), 상심실성 조기수축(S), 심실성 조기수축(V) 등 3가지 심박 패턴을 높은 정확도(F1 score)로 분류하는 진단 보조 AI 기술이다. 기존 시계열 AI 모델과 달리, 심장의 P-QRS-T 구간 전기 활동을 그래프 형태로 모델링해 시간적·형태학적 특성을 동시에 학습한다. 또한 가변 길이 데이터를 유연하게 처리해 장시간 심전도 분석에 적합하다.휴이노는 이 기술을 웨어러블 의
한국노바티스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국내 허가 18주년을 맞아, 졸레어의 치료 성과와 질환 기여를 조명한 인포그래픽을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졸레어는 2007년 중증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로 허가된 이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와 비용종 동반 만성비부비동염 등 적응증을 확대했다. 특히 2017년에는 기존 H1-항히스타민제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에 추가 요법제로 국내 승인받았다.이번 인포그래픽은 ‘졸레어 국내 허가 18주년, 환자들과 함께 달려온 여정’을 주제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질환 정보와 졸레어의 주요 적응증, 임상 연구, 프리필드시린지 출시, 300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다음달 10일부터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제4회 월드 ADC 아시아 서밋에서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에서는 비임상 단계의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 ‘ABL206’의 발굴과 개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시나픽스, 인투셀과 링커-페이로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ADC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미국 현지에 임상 전담 법인 ‘네옥 바이오’를 설립해 ABL206과 ABL209의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올해 말 제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임상과 글로벌 사업화는 네옥 바이오가 주도한다.이상훈 대
뇌질환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뉴로핏은 지난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일정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뉴로핏은 총 200만주를 발행, 희망 공모가는 주당 1만1400원~1만4000원, 총 공모금액은 약 228억~280억 원 규모다.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7월 4~10일, 일반 청약은 7월 15~16일 양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올림푸스한국은 대한암협회와 함께 지난 29일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 환경 정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잉 온 워크’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정서적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암 인식 개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암 경험자와 가족,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마시안 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해양 폐기물은 총 698kg으로, 지금까지 ‘고잉 온 워크’를 통해 정화한 쓰레기의 총량은 3336kg에 달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 대상의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인 ‘방광암 바로 알기(Listen To Your Bladder)’를 지난 29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광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머크는 2022년부터 매년 사내 캠페인을 이어오며, 방광암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캠페인에서는 전문가 건강강좌, 예방 운동 체험, 건강 식단 제공, 사내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구자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교수가 진행한 강의에서는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무통성 혈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