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11:13
클래시스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패널 토론을 주도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패널 세션에서 클래시스는 ‘비욘드 K-뷰티’를 주제로 K-미용 의료의 진화 방향과 자사 기술 경쟁력,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글로벌 에너지 기반 장비(EBD)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초대받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토론을 이끌었다.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HIFU), 볼뉴머(모노폴라 RF), 쿼드세이(마이크로니들 RF) 등 EBD 시장 핵심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홈 뷰티 디바이스 ‘리프투글로우(Lift2Glow)’2026.01.15 11:10
에스티큐브는 BTN1A1 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대상 1b/2상 임상시험에서 환자 등록을 100%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투약 후 약 7개월 만에 총 61명의 환자가 등록됐다.임상 1b상에서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화학요법 관련 백혈구감소증과 호중구감소증이었으며, 넬마스토바트와 직접 관련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임상 결과, 참여 환자 6명 모두에서 종양 감소가 나타났다. 부분반응(PR) 2명, 안정병변(SD) 4명으로 BTN1A1 TPS 50 이상 환자군(n=5)의 객관적반응률(ORR)은 40%, 질병통제율(DCR)은 100%를 기록했다. 일부 환자는 6개월 시점의 치료평가에서도 질병2026.01.15 10:46
샤페론은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의 핵심 기술 3건이 호주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샤페론은 2042년까지 장기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국내와 일본에서도 동일 기술이 특허 등록된 바 있다.등록 특허는 CD47 단일도메인 항체, PD-L1 단일도메인 항체, PD-L1·CD47 이중항체 등 총 3건으로, 파필릭시맙의 핵심 기반 기술을 포함한다. 파필릭시맙은 암세포가 면역세포 공격을 회피하는 ‘Don’t eat me(CD47)’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Don’t kill me(PD-L1)’ 신호를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기존 CD47 항체에서 문제가 됐던 적혈구 결합에 따른 용혈 부작용이2026.01.15 10:43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인플루엔자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바스켓 임상 2상을 미국 FDA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사는 FDA와의 IND 절차를 전담할 미국 현지 CRO 선정도 마무리했다. 이번 임상은 다수 바이러스 동시 유행 상황에서 특정 바이러스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를 기반으로 진행된다.현장에서는 데이비드 스미스 UCSD 교수가 총괄 책임자로 참여한다. 스미스 교수는 미국 코로나19 국책 임상(ACTIV-2)에서 국제 프로토콜 의장으로 임상 설계를 지휘한 감염병 전문가다. 그는 “제프티2026.01.15 10:41
지씨씨엘(GCCL)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OPIS Research CRO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 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과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다국가 임상시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각국 신약 개발사들의 규제와 데이터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해졌다.협약식에는 OPIS Global 지오반니 트롤레세 부사장과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 공동 마케팅과 프2026.01.14 14:18
한국 바이오·의료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제 사업 집행 단계에서는 현지 파트너의 신뢰도가 성공을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품 경쟁력과 인증 준비가 갖춰져도, 수입·유통·인허가·마케팅과 병원·기관 채널 운영까지 함께 수행할 파트너를 확보하지 못하면 일정 지연과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지난 13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제2회 바이오타임즈 융합포럼’에서 장재훈 토큰아시아코리아 대표는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기회의 규모만큼 정보 비대칭이 크다”며, “검증된 현지 파트너와 협업 구조를 초반부터2026.01.14 11:34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중 처음으로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기준을 반영해 식품 방어, 안전문화, 생산시설 보안 등 전반을 평가한다.세종3공장은 연간 정제 18억 정, 분말 스틱 4억5000만 포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생산시설로,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품질과 생산 효율을 관리하고 있다. 음성공장은 액상, 연질캡슐, 젤리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하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한 품질 역량을 갖추고 있다.회사 측은 글로벌 HACCP 인증을 계기로 생산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국제 기2026.01.14 11:27
제이앤피메디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임상 진입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제이앤피메디는 기술지주가 발굴·추천하는 기업에 CRO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대 조건의 서비스와 전담 A-팀 배정을 통해 전략 수립, IND 준비, 임상 운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며 임상 실행을 체계화한다.또한 전임상·임상 설계, 규제 전략, 품목허가 로드맵 수립 등 전주기 컨설팅을 통해 기술지주 포트폴리오 기업의 임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양 기관은 상시 협력 채널을 운영해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제이앤피메디는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공동 파이프라인2026.01.14 11:1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가속한다고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했다.존 림 대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2025년 인적분할 완료, 5공장 가동, 오가노이드 론칭 등 성과를 소개하며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와 미국 록빌 공장을 중심으로 2026년 성장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년 연속 JPMHC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하며, GSK,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와 나란히 무대에 섰다.인적분할로 순수 CDMO로 재편된 회사는 사업 리스크를 해소2026.01.13 11:35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이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자메닉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프리미엄 의료기관 만다야 로열 병원에 공급됐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수술 정확도와 안전성,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로엔서지컬은 수출 전 현지에서 총 23건의 데모 수술을 진행해 환자 안전성과 수술 정확성을 검증했다. 의료진 만족도도 높아, 첫 해외 진출 성과로 평가된다.양사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만다야 병원을 자메닉스 공식 교육훈련 센터로 지정해 현지 의료진 교육과 기술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로엔서지컬은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발판2026.01.13 11:32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약 24억 원 규모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산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4K Live 통합 수술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비 공급뿐 아니라 시스템 설치, 연동, 의료진 교육,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축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 중장기적인 수익 안정성과 투자 가치가 함께 부각된다.수술실은 복강경·관절경 기반 4K Live 수술 교육과 임상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며, 국내 의료진의 첨단 수술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는 1월 말 시작돼 3월 완공을 목표로 추2026.01.13 11:29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이 뇌혈관 중재 시술용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EVOGLIDE’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에보글라이드는 뇌동맥류와 뇌경색 치료 시, 치료기기가 병변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돕는 통로 역할을 한다. 뇌혈관의 복잡한 구조상 카테터의 유연성, 지지력, 추적성이 시술 성패를 좌우한다.국내 DAC 시장은 현재 외산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엔벤트릭은 한국인 혈관 특성과 임상 현장 요구를 반영한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독자 기술 플랫폼 ‘H-Flex 8’을 적용해 카테터를 8개 구간으로 나누고, 형상기억합금 코일과 브레이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유연성과 추2026.01.13 11:25
국내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영상 분석 솔루션이 서울아산병원 임상 현장에서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약 2700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서 국내 의료 시스템의 기준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대규모 환자와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환경에서, 제이엘케이의 JBS-01K(JLK-DWI) 솔루션이 구독형 모델로 도입됐다. 이후 영상의학과 중심으로 진료 효율과 판독 안정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송윤선 영상의학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은 검사 건수가 많아 판독 효율과 정확성이 중요하다”며 “AI 도입 후 영상 확인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가 빠르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