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14:11
강원도 지역은 10월에 이른 첫눈이 내리며 겨울이 곧 멀지 않았음을 알린다. 날이 추워지면 길이 얼면서 빙판길,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발목염좌’로 내원하는 이들이 증가하는데, 단순히 삐었다고 가볍게 넘기지만 발목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와 단계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재발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뼈가 부러지지 않았다고 해서 발목염좌를 방치하고 파스를 붙이는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통증이 만성화되거나 관절 불안정이 남아 재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손상 직후 정확한 진단과 단계별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날2025.10.29 11:41
임신과 출산, 모유수유, 노화 등으로 인한 가슴 처짐은 많은 여성들이 겪는 신체 변화 중 하나다. 급격한 체중 변화 또는 출산, 모유수유 후에는 피부 속 탄력 섬유가 약해지고 가슴조직이 늘어나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체형 변화와 자존감 저하로 이어지기도 해 최근에는 의료진을 통한 교정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다 만족스러운 성형 결과를 원한다면 개인의 신체 조건과 가슴 상태를 세밀히 분석해 처짐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노화나 출산으로 인한 처짐은 보형물 삽입으로 볼륨과 균형을 조정하며 기존 가슴이 크고 아래로2025.10.29 10:55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감기뿐 아니라 사마귀 환자도 부쩍 늘어난다. 한 번 치료했던 사마귀가 다시 올라오거나, 없던 부위에 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피부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마귀는 면역력과 기혈순환이 밀접하게 연관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한다. 평소에는 인체의 방어체계가 이를 억제하지만, 환절기에는 피로와 건조함,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 기능이 흔들리기 쉽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기혈의 소통이 막힌 상태’, 즉 삼초(三焦)가 막혀 몸의 순환이 흐트러진 상태로 본다. 삼초는 상초·중초·하초로 나뉘어 전신의 수분대사와 면역 흐름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그2025.10.28 15:28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잇몸뼈 안에 인공 치근을 식립하는 외과적 시술인 만큼, 식립 위치나 각도, 깊이의 미세한 오차가 생기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치과계에서는 디지털 가이드(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주목받고 있다.디지털 가이드(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를 사전에 정밀하게 계획하고, 이를 실제 시술에 그대로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환자의 구강 구조를 CT와 구강스캐너로 스캔한 뒤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잇몸뼈2025.10.28 10:59
코로나 이후 독감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독감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심한 경우,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감염병이다.최근 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임신부들의 독감 예방접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임신부는 독감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독감은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전신 증상이 있으며 대개 날씨가 춥고 건조한 가을부터 초봄까지 발생률이 높다. 합병증으로 폐렴이 흔하며 심장근육의 염증, 뇌염도 일으킬 수 있어 임신2025.10.28 10:56
전립선암은 이제 우리나라 남성에게도 낯선 병이 아니다. 과거에는 서양인에게 흔한 암으로 알려졌지만, 식습관의 서구화와 고령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50세 이후 남성에게서 그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통계에 따르면 남성 암 발생률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됐다.문제는 전립선암이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노화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증상 뒤에는 암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야 발견되면 치료가 복잡해지고, 생존율도2025.10.27 14:46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하루는 더 길어진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가려움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긁은 자리에 진물과 상처가 번지며 고통이 반복된다. 단순한 피부 질환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실제로는 면역 불균형과 체내 순환 장애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만성 질환이다.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장벽이 약해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고, 체내 열과 수분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염증 반응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아토피는 겉으로 보이는 피부 문제이지만, 그 본질은 몸속의 흐름이 막힌 데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인체의 수분과 열의 대사를 조절하는 삼초(三焦)의 균형, 즉 ‘삼초소통’이다.삼초는 한의학에2025.10.27 10:57
앞니는 단순히 음식을 자르는 기능적 역할을 넘어, 얼굴 전체 인상과 조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다. 미소를 짓거나 대화를 나눌 때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앞니가 손상되거나 상실되면 기능적 불편뿐만 아니라 심미적 결손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과 형태를 회복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앞니 임플란트는 구강 내에서도 꽤 난도가 높다. 앞니는 어금니보다 치조골(잇몸뼈)이 얇고, 뼈 흡수가 빠르게 진행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치아를 잃은 뒤 치료를 미루면 그만큼 뼈가 줄어들어 뼈이식이 필요해지고, 이는 곧 치료 기간의2025.10.27 10:53
치아교정은 단순히 가지런한 치열을 만드는 심미치료가 아니다.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턱뼈의 부조화를 바로잡아 올바른 구강기능(저작·연하·호흡·발음)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치열의 발육 상태와 턱의 성장 정도를 고려해 기준으로 치료 시기와 방법을 결정한다. 이를 위해선 만6~7세경 치과 검진을 통해 치아의 배열,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 등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치열과 턱뼈가 활발하게 성장하는 이 시기에 교정을 시작하면, 치아 이동이 빠르고 적은 힘으로도 고르게 정렬될 수 있다. 성인에 비해 통증이 적고 치료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얼굴형의 변형과 비대칭 등도 예방2025.10.24 16:48
발톱은 평소 주의 깊게 살피지 않는 부위이나, 내향성 발톱은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신발 착용이나 보행 시 발톱 부위의 통증과 함께 부종 및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조갑감입증(Ingrown Toenail)을 의심해야 한다.조갑감입증은 발톱의 측면 또는 모서리가 주변 연부조직을 파고들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조갑 질환이다. 흔하게 관찰되지만, 단순한 형태적 문제를 넘어 세균 감염이나 피부 괴사로 악화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내향성 발톱의 발병 원인은 발톱이 주변 피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모든 상황이 될 수 있다. 특히 엄지발톱에서 주로 발생하는 이유2025.10.24 12:56
직장인 이모씨(42)는 최근 어지럼증과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낯선 근무 환경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밤마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고, 컴퓨터 작업 중에는 뒷목이 뻣뻣해지며 어지럼증과 구역감, 두통이 자주 나타났다. 결국 잠을 줄이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심신의 피로감이 극심해졌다.외부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가 누적된 뒤 나타나는 잠의 불편함을 불면증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형태는 입면장애, 수면유지장애, 조기각성장애 세 가지로 나뉜다. 피곤해도 쉽게 잠들지 못하면 입면장애, 잠들더라도 자주 깨면 수면유지장애, 새벽에 일찍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하면 조기각성장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7년2025.10.24 10:00
다리 저림은 단순한 피로가 아닌 신경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 통증뿐 아니라 다리의 저림, 감각 저하,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허리가 뻐근하거나 당기는 정도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까지 저리다면 디스크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의 추간판이 제자리에서 밀려나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 아래쪽인 L4-L5(요추4-5번), L5-S1(요추5번-천추1번)부위에서 발생하며, 이 부위는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허리에서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생긴다. 이른바 하지방2025.10.24 09:00
겨울이 되면 사람처럼 반려동물도 체온이 떨어지고 근육이 경직된다. 이러한 이유가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 질환으로 인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강아지, 고양이가 많아진다.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 주변 근육이 굳어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커지고, 잠시 미끄졌을 뿐인데도 다리를 절거나 들고 걷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관절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여러 관절질환 중에서도 가장 많이 진료실의 문을 두드리는 질환은 바로 슬개골탈구다. 슬개골탈구는 단순히 무릎이 빠지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평생 통증을 달고 살 수 있는 질환이다.슬개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