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4:41
건강한 사람의 이상적인 혈액 수소이온농도(pH)는 약 7.4로, 약알칼리성을 띤다. 인간의 혈액 pH는 7.35~7.45의 매우 좁은 범위에서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세팅돼 있다. 이 범위 이하 또는 이상은 증상과 질병을 의미한다.pH가 산성에 가까우면 혈액의 산소가 부족하고, 알칼리성에 가까우면 산소가 풍부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혈중 pH가 6.8 이하로 떨어지거나 7.8 이상으로 높아지면 세포는 기능을 멈추고 환자는 사망한다.우리 몸의 강산은 대부분 단백질이 분해돼 형성된다. 황산, 인산, 질산 등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산처럼 강하다. 반면 식초나 감귤 주스와 같은 약산은 용액 상태에서 완전 이온화되지 않고 염기 부분과 불완전하게 결합된2025.01.07 11:41
잇몸병이나 심한 충치로 치아가 하나둘 빠지면 제대로 씹어 먹지 못해 영양 섭취가 부실해질 수 있다. 발음도 부정확해지고 얼굴의 좌우 균형이 뒤틀리기도 한다. 상실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과 치료로 임플란트와 틀니가 있다. 노년층에게는 틀니가 더 알려져 있어 실제 틀니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틀니는 무치악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만, 저작력이 약하고 헐거워져 쉽게 탈락하기 쉽다. 잇몸으로만 지지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느끼며 잇몸뼈가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잇몸뼈가 위축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외모에 변화가 일어난다. 잇몸뼈 위에 있던 입술이 꺼지면서 입 주변이 쭈글쭈글해지고 팔2025.01.07 09:00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 ‘습진’은 4계절을 가라지 않고 나타나지만,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어려워 습진 등 피부 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 특히 잦은 난방기기 사용, 건조한 실내 등 다양한 요인도 함께 복합되는 계절이기도 하다.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 ‘습진’의 주된 증상은 끊임없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며, 환부에 진물과 부종, 딱지 등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부위로는 팔, 다리가 있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신체 어느 곳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인 가려움증은 개인의 건강, 스트레스, 긴장, 등 많은 요인으로 심해지기도 하며, 보통 낮보2025.01.06 14:08
ADHD와 틱장애 등 두뇌질환은 의심 증상 인지 시 조기점검과 치료가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의 증세까지 더해지면서 완치까지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약 5.3만 명이던 ADHD 환자는 2021년 약 10.2만 명으로 92.9% 대폭 증가했다. 의료기관을 찾진 않았지만 ADHD를 보이는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은 아기 때부터 어린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각 시기마다 조금씩 다른 양상들이 추가되면서 아동 ADHD, 어린이 ADHD, 청소년 ADHD 증상들이 나아가 성인 ADHD까지 발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ADHD 치료방법, 집중력 높이는2025.01.06 10:33
겨울철에는 낙상사고로 인한 고관절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은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것 이상의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고령층은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관절은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일 뿐만 아니라 엉덩이 깊숙이 위치해 있어 골절 시 치료가 까다롭다. 게다가 고관절 골절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팔이나 다리 등의 골절은 보존적 치료로 뼈가 자연적으로 회복되길 기다리는 경우도 있지만, 고관절은 그 위치와2025.01.06 09:00
우리나라의 근시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영국 안과학회지’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소아·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73.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9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근시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대중화를 꼽을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근거리 작업이 많아지면, 눈에 피로가 누적되고 시력이 저하될 수 있어서다. 일반적으로 근시가 생기면 안경, 콘택트렌즈 등을 착용해 시력을 교정한다. 하지만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는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유2025.01.03 14:24
어려 보이고 건강해 보이는 외모를 갖고자 하는 사람이 날로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시술이나 수술을 고민하는 이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동안을 결정하는 요인들은 다양하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피부처짐과 볼륨감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노화가 시작되면 얼굴에 전반적인 볼륨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눈가 피부는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쉽게 탄력이 떨어지고 볼륨이 꺼지며 주름이 발생한다.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반드시 나이가 든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다.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가 다르며 급격한 다이어트나 환경적인 요인 등에 의해서도 노화의 증상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눈 주변 피부가 꺼지고 처져 있으면2025.01.03 14:17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 퇴행성 디스크 질환, 척추의 비정상적인 골성장 등으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며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보행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척추관 협착증 진단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척추관 협착증 환자 중 약 10~20%는 수술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 있다. 이는 주로 첫 수술 시 충분히 신경 압박을 해소하지 못했거나 새로운 병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재수술’은 일반적으로 초기 수술 후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환자에게 시행된다. 하지만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복잡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할2025.01.03 11:31
스키와 스노보드 등 설상 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설상 스포츠는 빠른 속도감으로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짜릿함을 선사하지만, 사고에 휘말릴 경우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의 앞쪽에 위치한 구조물로,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착지 실수, 스노보드에서 넘어질 때 등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면 십자인대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파열될 수 있다.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하면 그 순간,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으며, 심한 통증과 함께 무릎이 붓고 움직임이 제한된다. 그 후 몇 시2025.01.03 11:22
설 명절은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을 향한 설렘과 명절 이후 통증으로 고생할 미래를 향한 불안이 함께 뒤섞인다. 함께하는 즐거움과 달리 명절 음식 준비와 장시간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허리, 목 통증이 명절증후군의 주요 증상이기도 하다. 때문에 명절 이후에는 평소보다 병원에 진료보러 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한다.특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명절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진다. 앉아서 오랫동안 이동하는 시간과 더불어 허리를 굽히고 목을 숙이면서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 그 뒤에는 친척 아이들을 놀아주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활동량과 움직임으로 허리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추간판2025.01.03 11:00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앞뒤 치아를 깎아 보철을 씌우는 브릿지, 이물감이 심한 틀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현대에는 치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불편함 없이 자연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선호하게 됐다.임플란트는 구강 및 치아 상태, 골밀도, 잇몸,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 여부 등에 따라 계획과 방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D CT, 3D 구강스캐너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도입한 곳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견고하고 안전한 식립을 위해서는 정품 재료를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상담을 통해 의료진이 여러 케이스의 풍부한 임플란트 치료2025.01.03 10:00
필자는 “키 크는 성장 한약, 몇 살부터 먹이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 중 수시로 받는다. 특히 ‘특발성 저신장증(idiopathic short stature)’을 가진 어린이의 부모님들의 마음은 더더욱 간절하고 급한 경우가 많다. ‘특발성 저신장증(idiopathic short stature)’은 전신적·내분비적·영양학적 또는 염색체 이상이 없이 어떤 소아청소년의 키가 해당 연령·성별·인구 집단의 평균 키보다 2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이상 작거나, 3 백분위수 미만인 상태(즉, 동일 국가·동일 월령·동일 성별을 가진 또래 친구들 100명 중에서 하위 3% 미만의 키(성장) 상태)로서, 저신장증의 약 80%가 ‘특발2025.01.02 16:16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암 중 하나로 꼽히는 간암은, 기술적 한계로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질환으로 한국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며, 암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특히 40~50대에서는 암 사망률 1위 질환이다. 2022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간암은 남녀를 합쳐서 15,152건, 전체 암 발생의 6.1%로 7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사회 활동이 가장 왕성한 4~50대의 경우에는 전체 암 사망중 사망률 1위가 간암으로 확인됐다. 증상이 초기엔 거의 없다가 서서히 나타나기에 증상이 뚜렷해졌을 때는 이미 진행된 단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간암의 경우 증상이 발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