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16:37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역할을 강조하며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강 행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생산적 금융을 통해 뿌리가 특별한 민족은행이자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실히 증명하겠다"고 선언했다.강 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농협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내실 경영'과 '책임감'을 꼽았다. 그는 "격변하는 시장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고, 범농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수익센터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강화하여 견고한 성장 토대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고객 중2026.01.02 14:40
중국 전기차업체 BYD(비야디)가 지난해 판매량으로 미국 테슬라를 제쳤다.블룸버그·AFP통신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 등 외신들은 BYD의 지난해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0만 2436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며 2일 이같이 보도했다.지난해 연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 6714대로 전년보다 27.9% 급증했는데, 이에 따라 BYD는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 된다.외신들은 "지난해 3분기까지 122만대를 판매한 테슬라는 아직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전이지만, 앞서 지난달 말 4분기 판매량 추정치가 42만 2850대"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26.01.02 12:12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이용 현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2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는 2017년 서비스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말 기준 누적 회원 수 1326만명을 기록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새로 유입된 가입자만 110만명에 육박하며 디지털자산 투자 저변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용자 구성은 여전히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성별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전체 이용자 중 남성 비중은 65.4%, 여성은 34.6%로 집계됐다. 특히 2025년 신규 가입자만 놓고 보면 여성 비중이 43.1%까지 올라가며, 남성(56.9%)과의 격차가 약 13%2026.01.02 11:16
고려아연이 크루서블 합작법인(JV)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신주 발행 효력이 이미 적법하게 발생했으며, 이를 부정하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회사는 허위·왜곡된 정보가 반복적으로 유포되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해당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번 크루서블 JV 대상 신주 발행은 이사회에서 결의된 절차에 따라 주식발행대금 납입이 전액 완료됐고,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를 포함한 합작법인 참여 주체를 고려아연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절차 역시 정상적으로2026.01.02 10:34
지난해 신작 흥행을 계기로 뚜렷한 실적 반등에 성공한 넷마블이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위상 재정립에 나선다. 단순한 모바일 게임 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PC와 콘솔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자체 IP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넷마블이 수년간의 부진과 구조조정을 지나 다시 공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마블의 변화는 숫자에서 먼저 확인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24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이미 초과한 수치다. 비용 통제와 선택과 집중 전략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가운데, 결정적인2026.01.02 10:17
우리은행이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출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전격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정의철(57) 전 삼성전자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정의철 신임 그룹장은 글로벌 빅테크와 제조 현장을 두루 거친 베테랑 엔지니어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근무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현 MX사업부)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를 총괄해왔다.우리은행은 정 그룹장의 영입을 통해 비대면 채널 중심의 고객 확장과 뱅킹 앱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정 그룹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2026.01.02 10:15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팀 스피리트(Team Spirit)'를 위기 극복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백년효성'을 향한 대도약을 선언했다. 조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를 다가올 100년의 길을 준비하는 중대한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전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조 회장은 완벽한 팀워크의 본보기로 2025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를 언급했다. 그는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무서운 투지와 개인의 기록보다 팀의 승리를 선택한 자기희생, 그리고 끊임없는 소통이 다저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며 "이러한 불굴의 팀 스피리트를 우리 효성인 모두가 진심으로 실천해야 한다"2026.01.02 10:12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선제적 실행력과 AI 기반의 경영 혁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현 회장은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에서는 완벽한 정보가 갖춰지길 기다리기보다 먼저 행동에 나서는 적극적인 태도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현대그룹은 2일 현정은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6천여 명에게 이메일 신년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고 독려하며, AI 기술의 내재화와 '센스메이킹(Sensemaking)' 경영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현 회장은 우선 지2026.01.02 10:07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필두로 한 '금융 대전환'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해를 강력한 내부통제와 고객 편의성 혁신, 그리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충실히 이행한 한 해로 평가하며, 올해를 미래 금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대한 분기점으로 규정했다.진 회장은 2일 발표한 ‘2026년 신한금융그룹 신년사’에서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Web3 월렛,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확장 현실화 등 금융 산업의 판도가 뒤바뀌는 대전환이 시작됐다"며 "2026.01.02 10:05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우리금융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그동안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생산적 금융·AX(인공지능 전환) 선도·시너지 창출'을 3대 중점 경영 전략으로 확정했다.임 회장은 먼저 지난 3년간 내실 경영과 체계 정립에 힘써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지난해 보험업 진출을 통해 마침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점과 보통주자본(CET1) 비율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주가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그는 "이러한2026.01.02 10:02
이마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가계 경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물론, 생활용품과 가전제품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대형 이벤트인 ‘고래잇 페스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장바구니 물가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비 빈도가 높은 필수 품목들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집중시켰다.우선 신선식품 분야의 혜택이 독보적이다. 7일까지 딸기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며, 대추방울 토마토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2026.01.02 10:00
LG전자가 오는 6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신소재와 고도화된 AI 기술로 무장한 '2026년형 LG 그램'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쓰이는 혁신 소재 '에어로미늄(Aerominum)'을 적용해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LG의 자체 생성형 AI인 '엑사원(EXAONE)'을 통해 차별화된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본체 소재의 혁신이다. 2026년형 LG 그램 프로(모델명: 16Z90U/16Z95U)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인 에어로미늄을 채택했다. 이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특성을 지녀, 16형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1,199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실2026.01.02 09:58
삼성전자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반도체(DS)와 세트·가전(DX) 부문의 업의 본질을 반영한 맞춤형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은 2일 각각 신년사를 내고,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과 실행 방안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전영현 부회장은 반도체 사업의 '기술 리더십 탈환'과 '고객 신뢰'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기업"이라며 독보적인 사업 구조를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과 함께 AI 시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