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10:14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3월부터 모든 영업점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진완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고 실제 운영 환경을 점검했다. 이 시스템은 IP CCTV(폐쇄회로TV) 중앙 집중화와 AI 영상 분석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시스템이 도입되면 본부에서 전 영업점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AI가 영상을 분석해 고액 현금 인출이나 계좌이체 등 중요 거래 시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CCTV에 찍힌 현금 계수 결과를 자동으로 저장한다. 금고나 기2026.02.13 10:14
KB금융그룹은 민관 합동 '국민성장펀드'의 첫 투자 프로젝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한 금융 주선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총사업비 3조 4000억원 규모의 대형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 금융주간사를 맡았다.이번 사업은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메가와트(MW)급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26기가 설치된다. 발전 용량은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270MW)를 웃도는 수준으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 등 첨단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신안우이 사업은 정부가 150조원 규모로 조성한 국민성장펀드 자금이 처음 투2026.02.13 10:14
iM뱅크(아이엠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iM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이동점포는 귀성객이 몰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동명휴게소와 동대구역 광장 두 곳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현장에서는 신권 교환과 세뱃돈 봉투 배부,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현금 입출금 업무를 볼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iM이동점포는 금융 단말기와 ATM을 갖춘 차량을 이용해 금융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서비스다. iM뱅크는 평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금융 소외를 줄이고2026.02.13 09:58
한샘은 지웰시티몰 청주점과 천안아산점, 한샘홈퍼니싱 울산점 등 매장 세 곳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새로 문을 연 지웰시티몰 청주점에서는 가구뿐 아니라 건자재를 직접 비교해볼 수 있다. 천안아산점은 유로 시리즈 부엌 상품과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등 한샘의 인기 상품군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면 새단장했다. 한샘홈퍼니싱 울산점은 쇼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문을 열었으며 가구 전시 공간을 개선하고 동선을 최적화했다.한샘 관계자는 “고객이 상담과 가구 선택, 시공에 이르는 인테리어 전 과정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상권에 맞춰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한샘은 오는 14~18일 설 연2026.02.13 09:47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43년 동안 이끌어온 후덕죽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나오는 신메뉴는 버거 2종과 치킨 1종으로 다음 달 12일 출시한다.맘스터치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다음 달 3일 고객들을 초청해 메뉴를 미리 경험하는 행사도 연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중식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후덕죽 셰프가 전 세대에 걸친 폭넓은 맛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며 “정통 중식에 기반한 후덕죽 셰프만의 조리법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2026.02.12 16:59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동선이 '단기 관광'에서 '생활 소비'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특정 랜드마크를 방문해 고액의 쇼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직접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해 보는 여행객들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오렌지스퀘어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와우패스(WOWPASS) 외국인 관광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와우패스는 오렌지스퀘어가 운영하는 방한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으로, 환전·결제·교통카드·모바일지갑 기능을 혁신적으로 통합한 외국인 관광객 1위 결제 수단이다. 이번 데이터 분석은 실제 발생한 결제 데이터를 근거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동선을 재구성한2026.02.12 16:39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을 만나 지배구조 혁신에 과감히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이 원장은 12일, 20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은행권의 당면 현안과 은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금감원은 올해부터 감독체계를 리스크 기반의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정기 검사 시 '소비자보호 검사반'을 별도로 편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실태 평가' 체계를 개편하는 등 사전적으로 상품 설계·심사 및 판매의 전 과정을 소비자보호의 관점에서 꼼꼼하게 살펴본다는 방침이다.또 외상매출채권 담보 대출, 선정산 대출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흐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계 공급망 금융'2026.02.12 16:13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정부는 "국제유가의 변동성, 국민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12일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휘발유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10%의 인하율이 적용되고 있는 유류세는 오는 4월 말까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2021년 11월 유류세 한시 인하가 시작된 이후 20번째 연장 결정이다.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ℓ당 57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유지된다. 경유는 ℓ당 58원, LPG부탄은 ℓ당 20원 경감된다.정부는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2026.02.12 11:03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상속 재산과 관련한 법정 다툼에서 구광모 회장이 승소했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구광현)는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와 딸들이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회복 청구 소송에서 12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이번 판결은 구 전 회장의 부인 김영식 씨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지난 2023년 2월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해야 한다'며 소송에 나선 지 3년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구 전 회장이 남긴 재산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모두 2조원 규모로, 구광모 회장은 지분 11.28% 중 8.76%를 물려받았다.김 여사와 두 딸은 ㈜LG 주식 일부(구연경 대표 2.01%, 연수 씨 0.51%)와2026.02.12 10:22
LG전자는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주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9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등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무작위로 뽑아 실제 성능이 사양과 맞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 평가를 통과해야만 상을 받을 수 있다.올해는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공랭식 냉각시스템(ACCL), 수랭식 냉각시스템(WCCL), 공기조화기(AHU), 열교환기(ACHC),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RWH) 등 6개 제품군이 선정됐다.대표 제품인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5'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공랭식 스크롤 칠러는 옥상 등 좁은 공간2026.02.12 10:2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시즌 12의 4·5라운드 경기인 '2026 제다 E-PRIX'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홍해 연안을 따라 조성된 총 길이 3.001㎞의 '제다 코니쉬 서킷'에서 치러진다.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의 코너가 이어진 고난도 코스다. 특히 이번 시즌 첫 더블헤더(두 라운드를 연속해서 치르는 방식)이자 전체 일정 중 유일한 야간 레이스로 진행된다.야간 레이스 특성상 직사광선 영향은 적지만 시간대별로 변하는 노면 온도와 사막 지역 특유의 모래바람 등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다. 이2026.02.12 10:22
이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는 '핸드캐리' 선물세트와 설 성수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핸드캐리 선물세트는 가벼운 구성이 특징으로, 명절 직전 수요가 몰리는 품목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지난해 설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만감류와 인삼, 더덕 등은 연휴 직전 5일간 매출의 60% 이상이 집중됐다. 특히 2.5kg 미만 소용량 과일 세트는 이 기간 매출 비중이 80%에 달했다.이마트는 행사 기간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대표 상품으로는 휴대성을 높인 'CJ 스팸타워 붉은말 에디션', '동원 프리미엄 참치세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