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15:49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9일 오전 회의를 열고,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익명의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다른 그룹보다 열위였던 보통주 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재무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2배 이상 확대했고,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개선했다"며 "재임 3년간의 성과가 임2025.12.29 15:42
고려아연의 미국 정부 합작법인(JV) 투자와 관련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두고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법리와 제도 취지를 살펴보면 해당 주장은 핵심 전제부터 성립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사후 원화 환산 결과를 근거로 유상증자 효력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자본시장법의 적용 기준과 금융시장 실무를 혼동한 해석이라는 평가다. 논란의 발단은 고려아연이 지난 26일 미국 정부가 참여한 ‘크루서블 조인트벤처(Crucible JV)’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일부에서는 이사회 결의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화2025.12.29 15:21
고려아연이 미국 제련소 투자와 관련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된 신주 발행가격 할인율 재산정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악의적 시장 교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법적 조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고려아연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신주 발행 할인율을 문제 삼는 주장은 신주 발행 절차와 관련 법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의도적인 짜깁기식 해석과 사후적 끼워 맞추기로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사실 왜곡과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선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논란의2025.12.29 11:07
쿠팡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선다며, 총 1조 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보면 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쪼개진 쿠폰 형태이며, 비교적 이용 빈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 받는 플랫폼의 쿠폰 액수가 높아서, '생색내기' 또는 '미끼 상품'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근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쳤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며 29일 이같2025.12.29 10:17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서민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해 강도 높은 제도개선과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열린 상호금융정책협의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건전성 관리 및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새마을금고는 중앙회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영지도비율(자기자본비율) 기준을 현행 5%에서 2028년까지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또한 개별 금고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 순자본비율 기준을 4%까지 올리는 방안을 이미 법령에 반영했으며, 부당 대출이나 허위 대출을 차단하기 위해2025.12.29 10:12
우리자산신탁이 회사 출범 이후 첫 번째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으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수주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확약과 연계된 구조로, 우리자산신탁은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 4개 동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196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 인근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총매출액 기준 LH 매입 예정가는 약 1,237억 원 규모이며, 시공은 대상그룹 계열2025.12.29 10:11
2026년을 앞두고 식품업계의 건강 마케팅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성분이나 특정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 마케팅이 핵심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주요 키워드로 선정된 건강지능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사후 관리 방식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자신의 생활 루틴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소비자의 능동적인 판단력을 의미한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무리 없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 마케팅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2025.12.29 10:02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높은 금리 혜택과 실질적인 리워드를 결합한 신상품 OK포인트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이자 수익을 넘어 만기 해지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OK포인트적금은 100일이라는 단기 집중 납입 방식을 채택했다. 가입자는 매일 1만 원을 납입하는 정액식 적금 형태로 상품을 이용하게 된다. 금리 구조를 살펴보면 기본금리 연 1%(세전)에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연 8%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9%(세전)의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적금 전 회차인 100회를 모두 납입하고 만기를 맞이한 고2025.12.29 09:58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우리금융지주]<부장 승진>▲전략기획부 부장대우 김신 ▲사업포트폴리오부 부장대우 박송이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안재형 ▲리스크관리부 부장대우 마석훈<부장 전보>▲미래혁신부 부장 노영찬 ▲리스크모형검증부 부장 소선하 ▲전략기획부 부장대우 이형민[우리은행]<소속장 승진>◇ 금융센터 지점장▲대치역금융센터 김세헌 ▲서초금융센터 홍현진 ▲연세금융센터 오경희 ▲잠실역금융센터 권기범 ▲공항금융센터 김진용◇ 지점장▲본점영업부 정현승 ▲가양동 윤기림 ▲매경미디어 김태환 ▲면목동 이선주 ▲미아사거리 강병진 ▲삼성E&A 박영수 ▲상일동역 황소라 ▲역촌동 박태숙 ▲우장2025.12.29 09:55
KB국민은행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연금자산을 통합 관리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KB국민은행 IRP로 이전 특급 찬스! 더 든든해지는 내 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흩어진 연금을 하나로 모아 자산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노후 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참여 대상은 개인형 IRP 옮기기(계약이전 및 실물이전)를 신청한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 개인형 IRP로 100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3만 원 상품권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행사는 고객 편의를 위해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분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이어지는2025.12.29 09:51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병영 생활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내년 1월 초 정식 출시한다. 이번 카드는 군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후까지 전 여정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체크카드로,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하나은행은 장병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군마트(PX)에서 최대 30% 캐시백을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과 배달 앱 이용 시에도 20% 캐시백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휴가나 외출 시 필수적인 대중교통, 택시, 광역교통 이용료에 대해 최대 20% 할인 서비스를 적용해 이동 부담을 낮췄다. 또한 일과 후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점을 고려해 휴대폰 요금2025.12.29 09:49
KB금융그룹이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추진하는 야간 연장돌봄 사업이 2026년 1월부터 전국 돌봄 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일 체결된 KB금융과 보건복지부 간 업무협약에 따른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전국 360개 방과 후 돌봄시설을 포함한 총 1000여 개 마을돌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양측은 기존에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360개소의 운영 시간을 밤 10시 또는 12시까지로 전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야간 근무가 잦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재중인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에2025.12.29 09:46
신한금융그룹이 부동산 담보 위주의 금융 관행을 탈피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 원을 투입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생산적 금융 PMO 신설과 11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 격상에 이어, 이번에는 현장 집행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 관리 조직인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새롭게 발족했다. 그룹 CSO가 사무국장을 맡는 추진단은 투자, 대출, 재무 및 건전성, 포용금융 등 4개 전문 분과로 운영되며, 9개 자회사의 총괄 그룹장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