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사)전북생명의숲 등과 함께 ‘그린짐(Green Gym)’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그린짐은 녹지공간에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해 도청 관계자, 학술림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건지산 둘레길을 따라 잡초 제거, 어린나무 지지대 설치, 쓰레기 수거 및 분리 배출 등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북생명의숲이 주관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지산의 생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될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각각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와 곽희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추천했다. 이는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생명보험사 자회사 편입 승인 이후, 인수 절차의 신속한 마무리와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다.동양생명 대표 후보로 추천된 성대규 전 대표는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 신한생명 대표를 역임하며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를 맡았고, 우리금융에서는 생명보험 인수단장을 맡아 동양·ABL생명 인수 과정에
동원F&B가 오직 쌀과 물만을 원재료로 한 즉석밥 신제품 ‘양반 100밥’ 7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집에서 갓 지은 밥처럼 자연스러운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양반 100밥’은 120℃ 이상의 고온과 압력으로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을 적용해, 잡곡의 거친 식감을 줄이고 부드럽고 고슬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130g의 소용량으로 구성돼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걱정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블렌디드 4종(현미밥, 흑미밥, 오미밥, 찰진밥)과 100% 잡곡 3종(현미밥, 발아현미밥, 통곡물밥)으로 구성됐다. 블렌디드 제품군은 멥쌀과 잡곡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대상㈜ 청정원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냉동 치킨 신제품 ‘순살바삭치킨’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특제 양념이 특징이다.‘리얼레드’는 홍고추와 딸기잼을 조합한 소스를 입혀 달콤함과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맵단’ 맛을 구현했으며, ‘자메이카 style’은 자메이카 전통 저크 소스를 활용해 향신료의 은은한 풍미와 진한 양념의 맛을 살렸다.두 제품 모두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에어셀 공법’을 통해 다공성 식감을 구현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
오리온그룹은 국내 감자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감자합니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보성시 회천농협, 충청남도 당진시 해나루조합공동법인, 예산군 조합공동법인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감자 수확기 및 관리기 등 농기계를 기증했다.오리온은 2022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4년간 총 3억 5천만원 규모의 농기계와 물품을 전국 감자 농가에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인 포카칩, 스윙칩 등으로 구성된 감자스낵 선물세트를 계약재배 농가에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아동센터에 과자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감자 농가와의 상생을 위
지방 분양 시장에서 간선도로를 따라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간선도로는 흔히 ‘도시의 동맥’ 으로 불린다. 간선도로는 지역 간 이동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직주근접을 향상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광역 교통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에서는 자차를 이용한 이동 편의성이 주거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간선도로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간선도로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출퇴근∙ 통학 ∙ 장거리 이동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실제
IBK기업은행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1000개사를 선발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업은행은 자체 개발한 ‘미래성장 평가모형’을 바탕으로 기업을 선별했다. 이 모형은 재무성과 중심의 전통적인 신용평가 방식과 달리,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기술력, 매출 성장률, 투자 유치 실적, 고용 창출 등 미래
농협상호금융이 농번기를 맞아 협력사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 등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협상호금융과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함께한 합동 봉사로, 도농 간 상생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황상돈 농협 철원군지부장,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 등 양측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여 대표이사는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협
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인 ‘KB GenAI 포털’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는 임직원의 업무 방식과 금융서비스 제공 방식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조치로, 생성형 AI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KB GenAI 포털은 지주사를 포함한 8개 주요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가 공동으로 협업해 구축한 AI 플랫폼으로, 자율적 판단과 실행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활용할
하나은행이 현대백화점과 함께 금융과 비금융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현대하나더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하나은행과 현대백화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가입자에게 최대 연 4.0%의 우대 금리를 제공함은 물론, 커피 쿠폰, 백화점 포인트, 전시회 할인권, 식당가 할인쿠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더현대하나더 적금’은 매월 1천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가입자는 매회 적금 불입 시 현대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6회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특히 6개월간 적금을 모두 납입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70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5,67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에서 성과를 거뒀다.계열사별 실적도 고르게 개선됐다. 토스증권은 해외 주식 위탁매매 서비스 호조에 힘입어 1,5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800만명의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토스인컴은 8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모회사 비바리퍼블리카의 자체 실적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수익은 1,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네스프레소가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판 커피 2종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 ‘바닐라향 프라페’를 출시했다.이번 출시 제품은 점차 다양해지는 홈카페 수요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여름철 음료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한정판 커피는 ‘아이스 피스타치오 바닐라향’과 ‘아이스 코코넛 바닐라향’ 두 가지다. 피스타치오 바닐라향은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시원한 아이스 라테로 즐기기에 적합하며, 코코넛 바닐라향은 열대 과일의 이국적인 풍미와 달콤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코카-콜라사는 자사 탄산음료 브랜드 ‘닥터페퍼(Dr Pepper)’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발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닥터페퍼는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풍미로 오랜 기간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온 제품이다. 코카-콜라사는 이번 앰배서더 선정에 대해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잔나비와 닥터페퍼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다.최정훈은 평소 닥터페퍼의 열성적인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공연이나 일상 속에서 해당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왔다. 특히 2021년 발표된 잔나비의 수록곡 ‘로맨스의 왕’ 뮤직비디오에서도 닥터페퍼가 등장해
매일유업이 자사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과 함께 비건 협업 메뉴를 선보였다.양사는 ‘노슈가(No sugar),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건강한 미식을 지향하는 공통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운영한다.협업을 통해 선보인 메뉴는 총 6종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베이스로 한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이다. 음료는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로 구성됐으며, 전국 닥터로빈 매장에서 제공된다. 베이커리는 ‘단팥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
쿠팡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전판매는 자급제 256GB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색상은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실버 등 총 3종이 제공된다. 사전구매 고객은 ‘더블업 프로모션’을 통해 별도 추가 비용 없이 512GB로 저장 용량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받을 수 있다.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5.8mm 두께와 163g의 무게를 자랑하며, 향상된 내구성과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쿠팡은 사전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와우 멤버십 회원이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할 경우
iM뱅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위한 ‘사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고, iM뱅크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17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한 후 대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250세대에 김치(세대당 4kg)를 전달했다.‘사계절 김치 나눔’은 김장철 이후 김치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름철을 대비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이다.iM뱅크 공공금융본부 이준혁 본부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원재료 비용 부담으로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지 디지털뱅커(Digital Banker)가 주관한 '2025 글로벌 중소기업 금융 혁신상(Global SM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글로벌 최우수 중기대출 디지털 솔루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용 플랫폼 ‘IBK BOX’와 그 핵심 기능인 ‘대출통로 BOX’를 통해 중기 대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디지털뱅커 측은 “IBK BOX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안면인식, 공공 마이데이터 등의 최신 기술을 통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한진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농협과 한진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합동 농촌일손돕기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한진의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사과꽃 솎기 작업을 함께했다.농협 지준섭 부회장은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찾고 함께하는 ㈜한진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고 실
하나은행이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 및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 D-도약펀드’에 1천억원을 출자한다. 이는 단일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에 대한 금융권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출자 사례로, 하나은행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지난 13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송원강 대전투자금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총 2천억원 규모의 모펀드 중 절반에 해당하는 1천억원을 선도적으로 출자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자금 기반을 마련했다.대전투자금융은 펀드 운용 주체
롯데웰푸드가 자사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인기 애니메이션 IP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이번 협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총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에는 주요 티니핑 캐릭터들이 다채롭게 담겨 있으며, ‘왓따’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제품에는 ‘왓따’의 시그니처인 판박이 스티커가 기존 대비 크기를 키운 ‘빅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되어, 다이어리, 마스크, 스케치북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장 가치를 높였다.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