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와 손잡고 ‘헬로키티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한다.이번 에디션은 기존에 선보인 ‘스윗 히비스커스 콜드브루 티’를 포함한 콜드브루 티 4종과 신제품 프리미엄 티푸드 ‘그린티 딸기 랑드샤’, 헬로키티 굿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다.‘스윗 히비스커스 콜드브루 티’는 상큼한 오렌지필과 은은한 시나몬 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찬물에도 빠르게 우러나 여름철 청량한 티를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제로슈거·저칼로리 제품으로 카페인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오래 우리더라도 떫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스틱형 포장으로 생수병이나 텀블러 등 입구가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겨냥해 1천 원짜리 PB(자체 브랜드) 스낵과 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홈플러스는 자체 브랜드 '심플러스'를 통해 여름 한정 스낵 7종과 음료 1종 등 총 8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모든 제품은 개당 1천 원에 판매된다.이번 신제품은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양념치킨맛칩, 간장치킨맛칩, 들기름비빔막국수맛메밀칩, 초당옥수수맛콘칩 등 총 7종의 스낵과 유기농 레몬수이다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계절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맛과 가성비가 특징이다.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심플러스 들기름 메밀칩, 달래간장맛 김크런치스낵, 가리비 치즈구이맛 새우칩, 직화주꾸미맛 새우칩 등
남양유업이 전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무상 지급한다. 이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사 차원의 성과 공유 정책이다.남양유업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총 2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임직원 1,546명 전원에게 1인당 16주씩 무상 지급하기로 결의했다.회사는 이번 조치에 대해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조직 안정과 흑자 전환을 이끈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지급 방식은 직급이나 근속연수와 관계없이 균등하게 적용되며, 개인별 소득세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의무예탁 기간 없이 즉시 매도 가능한 실질적 보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자사의 ‘AI 환불금 캘린더’ 서비스 도입 이후 항공권 환불 관련 문의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하나투어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항공사별 환불 규정을 학습한 AI가 취소 수수료를 자동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특히 항공사마다 다른 환불 규정이 비정형 데이터로 제공되는 특성상, 기술 구현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하나투어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자사 온라인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 환불금 캘린더’가 도입된 2024년 12월 이후 일평균 단순 환불금 상담 건수가 약 4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불 티켓 수 대비 문의 건수 비율도 약 30% 감소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와 함께 선보인 ‘아이스브륄레’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하루 매출 1억 5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 밝혔다.GS25에 따르면 “‘아이스브륄레’ 시리즈는 출시 직후 대비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내 최고 매출 기록도 단기간에 넘어섰다”고 전했다.또한 “‘우리동네GS’ 앱에서는 ‘아이스브륄레’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매장 재고 조회나 픽업 예약을 위해 앱을 활용하는 이용자 수가 크게 늘면서 검색량도 폭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GS25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아이스브륄레’
코카-콜라사가 자사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를 통해 여름철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현장에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코카-콜라에 따르면 토레타!는 지난 5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음료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 중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 각 20박스(박스당 24개입), 총 1만 2,000개의 제품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음료는 2025년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지원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코카-콜라 관계자는 “토레타!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땀 흘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지원을 기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단짠(단맛+짠맛)의 매력을 극대화한 신제품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연세유업은 대표 제품인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통해 크림빵 열풍을 이끌었으며, 이후 생크림 롤케익, 생크림떡 등 다양한 크림 디저트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지난 5월 선보인 ‘연세우유 크림맘모스’에 이은 두 번째 맘모스빵 제품으로, 본격적인 맘모스 디저트 라인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연세유업의 맘모스빵은 전통적인 큼직한 사이즈와 풍성한 속재료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재료 조합을 통해 차별화된 풍미를 선사한다.‘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는 2022년 출시 직후 일주일 만에 17만 개가 팔리
이디야커피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선보인 여름 한정 음료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7월 1일 출시한 협업 음료 2종이 출시 직후부터 일 평균 1만잔 이상 판매되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업 음료는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와 ‘케로케로케로피 멜론라떼’로 구성됐으며,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색감과 상큼한 맛, 귀여운 캐릭터 요소가 어우러지며 특히 MZ세대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음료와 함께 선보인 스낵 메뉴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도 주목을 받고 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굿즈 4종에 대한 반응도 기대 이상”이라며 “랜덤 피규어 마그넷, 멀티파우치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홈플 히트상품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신선식품, 델리, 가공식품 등 홈플러스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엄선해 초특가에 선보이며, 실속 있는 장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첫날인 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는 행사 홍보를 위한 모델이 주요 행사 제품들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고
웅진식품이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특별 패키지 제품 ‘하늘보리 한국 양궁 에디션’을 출시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웅진식품은 양궁을 주제로 한 하늘보리 에디션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제품은 양궁 과녁을 형상화한 일러스트와 함께, 각기 다른 4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시각적 즐거움과 응원 효과를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는 “웅진식품은 지난 2월과 6월, 각각 대한양궁협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양궁 대회에 음료를 공식 후원하고, 하늘보리 특별 에디션으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를 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본 유명 유통기업 돈키호테와 손잡고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GS25는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GS25 x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로,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앞서 GS25는 지난 5월 일본 돈키호테 매장 내에 GS25 전용 매대를 설치하며 첫 협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 두 번째 협력 사례다.GS25 관계자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 일본 현지 돈키호테 매장의 감성과 한국의 밤거리 문화를 접목한 ‘로컬라이즈드 돈키호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계열사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셰프 이연복, 오세득과 손잡고 위탁급식 고객을 위한 특별한 식사 서비스 ‘셀럽식’ 운영에 돌입했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국 산업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외식 서비스와 스타 셰프의 메뉴를 결합한 셀럽식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대상은 대형 산업체, IT기업, 군부대, 연구소 등 총 15개 급식 사업장이다.이연복 셰프는 서울 서대문구 중식당 ‘목란’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을 시작으로 매월 한 곳씩 총 5개 사업장에서 대표 중식 메뉴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시그니처 직화 짜장면’, ‘정통 중화
편의점 CU가 몽골 유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현지 물류센터를 대폭 확장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CU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1,000평 규모로 증축하고,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 등 스마트 물류 기술을 구축했다고 오늘 밝혔다. 기존 1,500평 규모의 시설과 더불어 총 2,500평 규모의 통합 물류센터로 재편된 것이다.CU 관계자는 “이번 물류센터 확장은 몽골 전역에 안정적인 물류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몽골 CU는 이제 700개 점포의 물동량을 감당할 수 있는 물류 처리 능력(CAPA)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과거에는 울란바토르 중심의 배송망에 의존
신세계푸드가 산림청과 함께 국내 임업 농가를 지원하고 국산 임산물 소비 확대에 나섰다.신세계푸드는 운영 중인 급식장에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을 확대 도입하고, 고객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대표 메뉴로는 여주 건가지, 여주 생표고버섯, 제주 취나물, 홍천 건호박오가리 등이 포함된 건강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급식장 내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릴 수 있도록 해당 메뉴에 홍보물도 비치할 계획”이라며, “급식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국산 식재료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도 함께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자사 기업가치를 직접 밝히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늘(8일), 자사 전체 기업가치는 7조 원에 달하지만, 실제 인수에 필요한 금액은 이보다 훨씬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총자산은 약 6조 8,500억 원, 부채는 2조 9,000억 원이며 순자산은 4조 원 규모"라며, "브랜드 가치, 사업의 지속 가능성, 부동산 자산 등을 반영할 경우 전체 기업가치는 약 7조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서울회생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 삼일회계법인이 제출한 보고서를 근거로 한 것이다.특히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보통주 투자에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모델인 그룹 에스파(aespa)의 카리나가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행사 기간 내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은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고 전하며, "카리나는 이튿날인 7월 5일(토) 무대에 올라 스프라이트처럼 상쾌한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카리나는 스프라이트 광고 콘셉트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그는 솔로곡 ‘업(Up)’을 시작으로 청량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댄스를 통해 무대를 압도하
풀무원이 건강을 고려한 식단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통해 고단백·고식이섬유 면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을 선보였다.이번에 출시된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함량을 줄이고 통곡물 귀리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든 냉장 사리면 제품이다. 초벌로 볶은 귀리를 곱게 갈아 면 반죽에 넣어 고소한 풍미와 함께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풀무원 관계자는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면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더해 영양을 강화했다”며 “특히 귀리를 볶은 뒤 갈아 넣어 고소하고 진한 풍미와 쫄깃함을 모두 잡았다”고 설명했다.조리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2분간 삶기
아워홈이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025 시즌 연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아워홈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Every bite feels like home(한 입 한 입이 집밥처럼 따뜻하게)’이라는 새로운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회사 측은 2025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에서 기업광고와 함께 프리미엄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광고도 병행할 계획이다.홈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워홈의 인기 제품인 ‘바삭 카츠너겟’, ‘바삭 두부텐더’
배스킨라빈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음료 브랜드 ‘모구모구(Mogu Mogu)’와 협업한 ‘모구모구 블라스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모구모구 리치 블라스트, 모구모구 피치 블라스트로, 각각 상큼한 리치와 달콤한 복숭아의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스킨라빈스의 시원한 블라스트 음료에 쫀득한 식감의 나타데코코(코코넛 젤리)를 더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적합한 청량감을 선사한다.‘모구모구 블라스트’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우르는 ‘잘파세대(1995~2010년생)’를 주요 타깃으로 기획됐다. 과일맛 음료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구모구’를 배스킨라빈스 스타일로 재해석해 한층
교촌에프앤비㈜가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한식 및 K-치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촌치킨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한식과 K-치킨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인 교촌치킨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식과 K-치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 이전부터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교촌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와 전시회를 운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월과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