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21:15
파두를 둘러싼 논란은 상장 과정의 설명 방식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는, 파두의 기술 경쟁력을 전혀 다른 맥락에서 다시 보게 만든다. 최근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아시아 기술 투어’ 보고서는 미국 메모리 기업 샌디스크가 구글과 데이터센터용 기업 SSD(eSS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공급은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확대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물량 기준으로는 기존 주요 고객사였던 메타를 넘어설 가능성도 언급됐다. 이 계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고객사 확대 때문이 아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 수요가2025.12.24 16:13
현대엘리베이터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현대엘리베이터 사내 장애인 카페인 엘리스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50%가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시스템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각 임직원의 명의로 전달되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현대엘리베이터의 나눔 활동은 각계각층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후원금 2천2025.12.24 15:37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지난 2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천만장학회 장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천만장학회가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장학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따뜻한 학온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봉사2025.12.24 15:30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가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외식 간편식 지원에 나섰다. SL&C는 2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총 400인분 규모의 외식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운 겨울철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에 전달된 외식 간편식은 SL&C가 운영 중인 주요 외식 브랜드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을 고려한 한우 양념 불고기 100인분을 준비했으며,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은 통등심을 사용해 바삭하게 튀긴 마늘칩 꿔바육 100인분을 제공했다2025.12.24 15:13
HJ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건조되는 해양경찰청의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을 수주, 특수선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HJ중공업은 조달청이 발주한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 1척 건조 사업’에서 가격과 기술능력 평가를 종합해 1순위 업체로 선정, 68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건조되는 화학방제함은 해상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설계된 특수 함정이다. 선박에는 화학물질 탐지·분석 장비, 유회수 설비, 사고 선박 예인 시스템 등이 탑재되며, 일반 함정보다 한층 강화된 안전 기준이 적용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화학방제함은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2025.12.24 11:40
시그니엘 서울이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의 서비스 역량을 집약한 올인클루시브 스위트룸 패키지인 시그니처 스위트 페스티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의 고품격 스위트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담아 기획되었다.패키지 구성은 시그니엘 서울 스위트룸 1박과 함께 객실 내에서 즐기는 인룸다이닝 조식 및 디너, 시그니엘 와인, 발렛파킹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투숙객에게는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시티뷰 숙박권 1매가 추가로 증정되어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객실은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프리미어 스위트 리버뷰부터 최고급2025.12.24 10:19
KCC(대표 정재훈)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KCC는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CP 포럼에서 AA등급 평가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KCC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와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등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CP 도입 및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2025.12.23 15:54
효성그룹은 23일 '2025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 미국 판매 법인의 빈스 키오도 상무와 김형규 PL(퍼포먼스 리더)을 포함한 총 5명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은 지난 6월 약 3,6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데이터센터용 초고압차단기 수주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이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협력사에 수여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 시상2025.12.23 09:53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총 2591억 원 규모의 전동차를 공급하는 대형 사업을 수주했다.현대로템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코레일과 전동차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2591억 원으로, 이는 현대로템의 지난해 매출액인 4조 3765억 원 대비 5.9%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코레일이 발주한 전동차 156량 구매 사업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지하철 1호선 140량, 수인선 12량, 서해선 4량 등이 포함된다. 계약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2029년 5월 21일까지다.특히 현대로템은 지난 2019년 코레일에 공급했던 448량 규모의 수주 사업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100량 이상의 대규모2025.12.21 18:10
넷마블이 신작 MMORPG ‘뱀피르’의 중장기 흥행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9일 진행한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규 클래스와 신규 클랜·인터서버 콘텐츠를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밝혔다. 이번 방송은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PD와 넷마블 박시형 사업부장이 직접 출연해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실시간 Q&A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게임 운영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공개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6년 상반기 중 신규 클래스 추가와 함께 인터서버 던전, 클랜 중심 콘텐2025.12.19 11:17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인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이번 전시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550여 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0여 개 부스 규모로 꾸며졌다. 토털리빙부터 인테리어 가구, 스마트홈 시스템, 홈데코 소품, 테이블웨어 등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20주년 기념 메인 기획관인 트렌드 피쳐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PPS 구병준 대표가 큐레이션2025.12.18 18:34
거실 한가운데 사운드바 하나를 두는 순간, 집 안의 공기가 달라진다. 소리는 벽을 타고 흐르고, 스피커는 각자 알아서 제자리를 찾는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공개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LG Sound Suite)’ 이야기다.LG전자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사운드바(H7),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M5·M7), 서브우퍼(W7)로 구성된 새로운 홈 오디오 생태계를 선보인다. 핵심은 단순한 ‘좋은 소리’가 아니다. 어디에 놓든, 어떻게 듣든, 공간이 먼저 반응하는 소리다.LG 사운드 스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운드바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Dolby Atmos FlexCon2025.12.17 18:14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이 안전관리 예방의무의 위험 신호가 되고 있다. 유족과의 합의가 감형요소로 작용하며 예방의무가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기업들이 ‘사전 안전 투자’보다 ‘사고 이후의 합의와 보상’에 자원을 집중하게 되고, 그 결과 중대재해처벌법이 지향하는 예방 중심의 취지가 사법 판단을 통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최근 인천지방법원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삼화이앤피 김 모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지난 2022년 회사 사업장에서 프레스 설비 인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