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자동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Greatest altitude change by an electric car)’에 등재됐다고 26일(목) 밝혔다.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
국립종자원은 12월 27일부터 국립종자원 누리집에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이하 ‘UPOV’)에서 정한 국제기준과 육성자 의견을 반영해 개정한 보리·밀 ‘작물별 특성조사기준’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리는 UPOV에서 정한 특성조사 항목 29개와 육성자 의견을 반영, 현행 우리나라 조사항목인 39개 특성 중 이삭이 나오는 시기(출수기), 이삭 형태 등 20개를 보완‧삭제했다.아울러, UPOV 기준에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보리의 중요한 특성인 ‘한해 정도’는 계속 유지하기로해 36개 특성 조사항목으로 최종 결정했다. 밀은 UPOV 기준(27항목)과 육성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사용해 오던 30개 조
하림은 성탄절을 맞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에게 '아침머꼬,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9년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림과 함께하는 아침먹꼬 조식지원’ 사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아동들의 결식 예방 프로그램이다. 전북 익산시 관내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부천초등학교 3개교 학생 33명에게 매일 조식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하림은 아침머꼬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6년간 약 1억7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후원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는 익
이제 네이버페이로 위챗페이(Weixin Pay)까지, 중국 본토 전역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는 국내 간편결제 최초로 중국 내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유니온 페이, 알리페이플러스를 포함해 중국 3대 간편결제사 QR결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국내 간편결제사는 네이버페이가 유일하다. 사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가입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 후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앱 하단 중앙의 QR결제 전용 카메라 버튼을 눌러 위챗페이 결제용 QR코드를 촬영한 후, 결제금액을 입력하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사용자가 보유한 네이
스타벅스 코리아는 소방공무원을 ‘히어로(영웅)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 혜택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과 정건일 소방청 과장,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복지 혜택을 마련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음료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재난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향후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허석곤 소방청 청장
카카오 정신아 대표가 24일 오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으로 카카오톡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프라 현황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카카오톡의 1초당 메시지 발신량은 평균 4만 5천 건으로, 일평균 수발신량은 100억 건 이상이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평균 트래픽의 3배 이상의 막대한 양이 일시에 발생하며, 이 외에도 주요 이벤트 발생 시 트래픽은 평소보다 10배까지도 증가한다. 카카오는 그동안 순간 집중 트래픽 처리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들의 중요한 연결의 순간들이 안정적으
카카오는 강남구와 협업해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약 6주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 ‘라춘복배달’을 도산공원에서 진행한다.카카오는 강남구와 함께 도산공원 전체를 겨울 코스튬을 한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새해 테마 공간으로 꾸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도산공원 정문부터 안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꾸며 공원 입장과 동시에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포토존 옆에 위치한 춘식이 복주머니 모양의 팝업 부스에서는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SNS 이벤트 참여 시 손난로, 아크릴 키링, 새해 덕담이 담긴 랜덤 복권 등이 담긴 복주머니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새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동편에 위치한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리뉴얼 오픈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번달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이번 리뉴얼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한국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간 디자인과 메뉴 구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스카이허브라운지의 인테리어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 부뚜막 가마솥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라운지 내부에는 신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전시해 문화적 감성을 더했다.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플랜트 포워드 존(Plant-Forward Zone)’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건
BGF복지재단은 소아암, 심장질환, 희귀난치병 등 고위험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한 ‘안녕한 하루, 꽃피는 내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BGF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 심장질환, 희귀난치병 등 환아 지원을 위한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 3천만원은 매년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환아 2명에게 아동별 각 15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아동은 향후 2년간 발생하는 수술비, 입원비, 약값 등 치료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BGF복지재단은 일회성 기부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 매년 2명의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꾸준히 사업을 전개하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한강 수계 수변녹지 민·관 협력 조성사업’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난 20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 청장과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수변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특별히 이번 협약은 한강의 주요 지류인 북한강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더북한강R점’이 소재한 경기 남양주 일원에 수변 녹지 공간인 ‘탄소저감숲’을 내년 상반기 중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커피찌꺼기(커피박) 업
해양수산부는 12월 23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 성과보고회’ 및 ‘제2기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해 초 제1기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자문단의 12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그간 해양수산 주요 행사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 귀어귀촌 유입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 청년의 취향에 맞춘 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5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한 이후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상승 등 여건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감면 연장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지속 돼오던 임대료 감면이 종료되면서 인건비, 농자재비 등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를 통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현대오토에버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모빌리티 편의성을 높인다.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디지털맵 서비스 기반 공항 이용자의 이동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주차장부터 실내 시설까지 아우르는 정확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운전자와 공항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천국제공항의 공식 안내 모바일 앱 ‘인천공항+’에서는 현대오토에버가 제공하는 교통 및 주차 관련 데이터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주차 혼잡도의 실시간 및 예측 정보 제공 등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고도화
풀무원은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4 올해의 편한 일터’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제정된 상으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올해 풀무원투게더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경기도 용인 양지에 위치한 풀무원투게더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올해의 편한 일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투게더에는 현재 총
CJ프레시웨이는 연말을 맞아 충청남도 농특산물로 만든 ‘맛남상생 가치나눔’ 도시락 총 1천5백 개를 지원했다. 이는 올 한 해 충청남도와 협력한 ‘맛남상생’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9일, CJ프레시웨이는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병원 의료진 등 교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서산 감자, 청양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 메뉴는 교직원, 암 환자, 소아환자 등 대상별 맞춤 영양식으로,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동봉해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국립종자원은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사후관리 논에서 생산된 쌀 470㎏을 12월 18일 김천시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국립종자원은 매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김천시 소재 영·육아원 1개소와 무료급식소 1개소에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쌀을 각각 기부했다. 백운활 국립종자원 원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국립종자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금)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자랑한다.팰리세이드의 고급스럽게 진보한 신규 디자인은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다. 한층 넉넉해진 실내는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마치 내 집과 같이 아늑하고 세심하게 가꿔냈다.이
현대자동차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한석원 부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금)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현대자동차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친환경 나눔가게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이로운 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오는 20일까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기빙 임팩트 플라자에서 열리며, 수익금을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바자회에 총 4천여 점에 달하는 상품을 지원했다. 100여명 이상의 직원들도 직접 판매와 물품 분류 등을 통해 바자회에 참여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바자회 외에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희망랜턴 사업’과 성동구와 협업하고 있는 ‘어신 일자리 지원 사업’, 서울숲과 함께 조성한 ‘생생 정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왔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먼저 임직원과 함께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150박스를 서울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희망배달 캠페인’도 16년째 진행 중이다. 희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의 기부다.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의 약 80%가 참여 중이며 올해까지 누적 15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