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10:12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선제적 실행력과 AI 기반의 경영 혁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현 회장은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에서는 완벽한 정보가 갖춰지길 기다리기보다 먼저 행동에 나서는 적극적인 태도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현대그룹은 2일 현정은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6천여 명에게 이메일 신년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고 독려하며, AI 기술의 내재화와 '센스메이킹(Sensemaking)' 경영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현 회장은 우선 지2026.01.02 09:56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선언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화학, 식품, 유통 등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에서 거둔 유의미한 글로벌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신 회장은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결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구축을 비롯해 롯데웰푸드의 인도 푸네 신공장 가동, 롯데리아의 미국 및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적인 안착 등을2026.01.02 09:2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최 회장은 지난 1일 오전 그룹 전 구성원에게 발송한 이메일 신년사에서 "그간 축적해 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의 도전에 나서자"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우선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을 통해 그룹의 기초체력을 회복시킨 구성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SK그룹은 현재 더 멀리, 더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다시2025.12.31 10:48
삼천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에너지 리더십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창립 70주년을 지나 전통 에너지 공급기업을 넘어 생활문화·환경·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삼천리는 올해에도 고객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과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천리는 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출발해 도시가스와 집단에너지, 전력 공급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경기도 13개 도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이르는 광범위한 도시가스 공급망을 기반으로 약 3.35백만 가구에 매년 38.5억㎥ 규모의2025.12.31 10:43
HJ중공업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 조선 및 방산,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70년대 설립 이후 한국 조선업의 한 축을 맡아 온 HJ중공업은 지난해 방산함정 성능개량 수주, 대형 프로젝트 참여, 글로벌 MRO 계약 체결 등 굵직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조선 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상징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HJ중공업은 지난해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의 첫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군수지원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미국 해군 소속 4만톤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중간정비를 담당하게 된 이번 계약은 중형 조선사로서는 국내 최초 사2025.12.31 09:44
롯데그룹이 사업별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사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그룹 전반의 사업 구조 재편을 단행하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는 기존 범용 제품 중심의 석유화학 사업 구조에서 과감히 벗어나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바이오, 수소, 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며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우선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 등 대외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사업 재편에 착수했다. 정부의 국내 나프타분해설비(NCC) 구조개편 정책에 발맞춰 대산 공장을 물적분할한 뒤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는 안을 업계 최초로 제출하며 효율화의2025.12.31 09:28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배터리 고객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특별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배터리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고객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와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브랜드 채널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을 집약한 '2025 Recap' 릴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연계해 해당 게시물에서 ‘2026년 보고 싶은 콘텐츠’를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한국배터리 인스타그램 계정을2025.12.30 14:20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0민사부가 영풍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협력계약서의 공개를 명령하면서,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본격적인 사법 판단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재판부는 22일 영풍의 주주인 KZ정밀이 영풍 대표이사와 장형진 영풍 고문 등을 상대로 제기한 문서제출명령신청을 인용했다. 이번에 공개 대상이 된 문서는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으로, 현재 진행 중인 9300억 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과 배임 여부 판단의 핵심 자료다. 고려아연 경영권과 직결된 계약의 실체가 처음으로 법원의 공개 명령 대상이 되면서, 그간 제기돼 온 의혹들이 구체적으2025.12.30 09:53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가 현지시간 12월 28일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타이어는 TGL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서 이번 개막전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인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이번 개막전은 시즌 1의 결승전 상대였던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와 뉴욕 골프 클럽의 리턴 매치로 치러져 큰 화제를 모았다. 경기 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합산 스코어 6대 4로 뉴욕 골프 클럽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기록했다. 특히 빌리 호셸이 마지막 홀에2025.12.30 09:50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는 SK그룹이 추진해온 사업 리밸런싱의 연장선상에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핵심 미래 산업의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11월 선임된 김정규 SK스퀘어 사장과 손을 잡고 투자 전문 회사로서의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게 된다.SK스퀘어는 2021년 SK텔레콤에서 인적 분할되어 출범한 투자 전문 기업으로, SK하이닉스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투자를 주도해왔다. 최 수석부회장은 1994년 SKC 입사 이후 SK텔레콤, SK E&S, SK네트웍스 등 그룹 내 주요 관계사를 거치며 302025.12.30 07:52
삼천리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www.samchully.co.kr)를 전면 개편하고, 도시가스 고객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고객센터(cs.samchully.co.kr)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고객 중심 정보 구조 재편과 디지털 전환 전략의 본격적 실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삼천리의 오랜 역사와 비전,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보다 직관적이고 탐색하기 쉽게 구조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자는 앞으로 ▲회사소개 ▲투자정보 ▲미디어 ▲인재채용 ▲그룹사 등 5개 대메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신설된 ‘미디어’ 메뉴는 보도자료는 물2025.12.29 15:59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오는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새로운 통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CBAM은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이 생산 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단순한 환경 규제를 넘어 수출 가격과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도다. 그동안은 전환기간으로 배출량 보고 의무만 적용됐지만, 이제부터는 기업들이 실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CBAM 시행으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은 철강과 알루미늄, 시멘트, 화학 등 탄소 집약도가 높은 산업이다. 이들 산업은 이미 EU 배출권거래제(ETS)로 비용을 부담하는 유럽 기업들과 동일한 기준을 적2025.12.29 15:42
고려아연의 미국 정부 합작법인(JV) 투자와 관련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두고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법리와 제도 취지를 살펴보면 해당 주장은 핵심 전제부터 성립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사후 원화 환산 결과를 근거로 유상증자 효력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자본시장법의 적용 기준과 금융시장 실무를 혼동한 해석이라는 평가다. 논란의 발단은 고려아연이 지난 26일 미국 정부가 참여한 ‘크루서블 조인트벤처(Crucible JV)’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일부에서는 이사회 결의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