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17:22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초등학교의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맑은학교 만들기’ 5차년도(2026년) 참여 학교 모집을 시작했다.한화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추진 중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2026년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전국 초등학교 교사·교직원·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맑은학교 만들기’는 학교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태양광 설비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화의 대표적인 ESG 사회공헌 활동이다.지난 4년 동안 한화는 전국 21개 초등학교 약 1만5천 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인2025.10.20 16:10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문직과 대기업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매칭 서비스 ‘오블리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32세의 미혼 여성 A씨는 바쁜 업무로 인해 휴가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워 결혼정보회사 상담을 선택했다. 잡플래닛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연간 휴가를 7일 이하로 사용하고 있어, 바쁜 직장인들의 만남 기회가 제한된 현실을 보여준다.시간 부족 문제로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듀오의 ‘오블리주’는 회원별 조건과 성향을 고려해 매칭을 지원한다. 상담 매니저가 전담해 회원의 요구에 맞춘 만남을 주선하며, 일정 조율도 돕는다.또한, 퍼스널컬러 진단과2025.10.20 11:20
현대로템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현대로템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ADEX 2025에 참가해 ‘지상에서 우주까지,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방산 기술과 항공우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5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현대로템은 기아,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구성해 그룹 차원의 방산·우주 기술 역량을 집약했다. 전시관에는 지상무기체계, 항공우주 엔진, AI·수소모빌리티 등 디펜스솔2025.10.20 11:17
롯데그룹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롯데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전역을 대관해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화합과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드벤처·매직아일랜드·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 구역을 개방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했다.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임직원 가족과 롯데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맘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동들도 함께 초청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전면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고객을 위한 롯데월드 시즌 공연과2025.10.17 14:41
생활서비스 업체 영구크린이 이사 당일 발생하는 추가요금 문제를 줄이기 위해 ‘추가요금 200% 본사 책임보상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비용이 청구된 경우, 본사가 추가 금액의 200%를 고객에게 보상하는 방식이다.영구크린 측은 “견적과 다른 금액을 요구받는 소비자 민원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사 당일의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은 업계 전반에서 꾸준히 지적돼온 문제로, 일부 무등록 업체의 불투명한 요금 운영이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계약 변경 내역 없이 추가 비용이 청구된 경우, 고객응대 전담 부서에 상황을 접수하면 된다.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보상2025.10.17 14:14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7일, '하이마트 구리역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구리역점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함께 최신 글로벌 로봇청소기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또한, 가전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초기 구매 비용 없이 월 구독료를 통해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3년 또는 5년간의 AS 연장 보증과 정기 케어 서비스가 포함된다.이번 매장은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를 함께 구성해 고객 체험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모토피아에서는 자급제와 통신사 모델을 모두 취급하며, 요금제 비교·상담,2025.10.17 12:51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가 인공지능(AI)을 핵심 기술로 한 차세대 첨단 무기체계를 대거 선보인다.한화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해 ‘AI Defense for Tomorrow’를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960㎡ 통합관으로 운영되며, AI를 상징하는 ‘A’자 형태로 설계된 공간 내 10개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AI 정밀유도무기부터 무인 전투체계까지‘PGM존’에서는 차세대 수출 전략 무기인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가 첫 공개된다. L-PGW2025.10.15 15:12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배우 하석진, 이시원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관련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IPTV와 CGV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듀오 측은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지적이고 단정한 이미지가 브랜드 메시지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하석진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온 배우로, 최근에는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와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방송 및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두 배우는 과거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단정하고 이성적인 이미지로 인지도를 쌓아온 만큼, 광고를 통해 듀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2025.10.14 16:53
결혼을 바라보는 청년 세대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결혼을 주저하던 여성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개한 ‘제4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25~49세 미혼 남녀는 지난해 3월 55.9%에서 올해 8월 62.6%로 늘었다. 실제 결혼 의향이 있는 미혼 남녀는 같은 기간 61.0%에서 64.5%로 늘었다. 남성은 72.0%에서 72.9%로, 여성은 48.2%에서 54.4%로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는 결혼정보업계에서도 감지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신규 가입자수와 성혼수가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결혼 적령기인 20~30대 청년층2025.10.14 12:41
한화그룹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사적 지원에 나선다.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그룹의 기술과 역량을 총동원해 행사 지원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APEC 정상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오는 10월 31일 개최되는 갈라 만찬에서 불꽃쇼와 드론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약 5만 발의 불꽃과 2,000여 대의 드론이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한화는 불꽃·드론쇼를 비롯해 안전관리와 환경관리 등 행사 운영 전반의 비용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쇼는 ICT 기술이 결합된 공중·2025.10.13 14:26
㈜한화가 나눔비타민과 손잡고 인천 지역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한다.㈜한화는 나눔비타민과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 내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2일 열렸으며, ㈜한화 이영찬 인사지원팀장과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동들에게 약 2천만 원 규모의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나눔비타민이 운영하는 복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제휴 매장에서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한화는2025.10.13 13:41
SK그룹이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SK그룹은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Summit 2025(서밋)’을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리며,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SK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 및 학계와 공유한다.SK AI 서밋은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AI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미래 AI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올해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2025.10.10 14:35
한화그룹이 지난 9일 창립 73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이제 글로벌 선두”라며 “국가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각 분야의 선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냉철한 국제정세 판단과 신속한 네트워크 구축, 대담한 현지 진출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조선과 방산 분야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그룹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로 한미 조선 협력의 중심에 선 조선 부문과, 유럽·호주·중동 등지에서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수출 기반을 확대한 방산 부문을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핵심 산업에서의 원천기술 확보가 선도기업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