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10:00
롯데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파트너사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조 원이 넘는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1만 3,000여 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총 1조 749억 원의 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이전에 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건비와 원자재 비용 등 명절 전 각종 비용 부담이 커지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를 포함한 그룹 내 27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각 계열사는 기존 지급 기일 대비 평균 8일을 앞당겨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현금2026.01.27 10:50
롯데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결합 심사 결과에 대해 그 취지를 존중하며,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롯데는 향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독과점 논란 등 시장 지배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제안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최근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절차가 일부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은 현재 그룹 전반에 걸쳐 진행 중인 고강도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핵심 축인 롯데케미칼은 2024년부터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2026.01.27 09:39
한화그룹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결정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캐나다 현지의 철강, 인공지능(AI), 우주 분야 선도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특사단과 한화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범정부 차원의 수주 지원 의지를 공식화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최대 철강사인 알고마 스틸(Algoma Steel)과 잠2026.01.26 10:4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들에게 현대그룹 특유의 긍정적인 기업 정신을 전수하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신입 매니저 교육 수료식’에서 현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선제적인 행동과 담대한 도전을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현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긍정의 현대정신을 거듭 언급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의 자세를 역설했다. 특히 급격한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관련하여 “AI는 높은 효율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마지막 판단과 실천은 온전히 여러분의 몫”이라며, 기술 대전환의 시대일수록 구성원 개개인의2026.01.23 09:17
한화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표한 인적분할의 목적과 향후 기업 비전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4일 한화 이사회가 결의한 인적분할에 대해 개인 주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주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 투자자 50여 명이 참석했다.한화는 간담회에서 인적분할의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꼽았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고, 사업군별 전략 및 투자 최적화를 통해 시장의 재평가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한상윤 한화 IR 담당 전무는2026.01.20 17:32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20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대행은 지난해 8월 22일 한문희 전 사장이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상 사고와 관련해 '책임 통감'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고 면직된 뒤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정 대행은 지난 연말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며 노사 간 대치하던 당시 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하고 입원한 상태에서 급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코레일은 사장직무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앞서 정부는 연말에 코레일 사장 공모를 진행했고, 현재 5명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2026.01.20 09:30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가 세계적인 화학 기업과 협력해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천연 재생 소재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화학기업인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이스트만은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석유화학 전문 기업이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이를 다시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2026.01.19 10:10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 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5 수상자 10명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탐방은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세계적인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1년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고 제안하며 시작된 대회다. 지난 14년간 약 1만 80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며 과학 문화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미래 과학 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해외 탐방에는 2025년도 대2026.01.16 11:4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망주 육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신 회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다음 달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훈련과 도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롯데의 기여를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롯데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설상 종목 발전을 위해 3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후원을 지속해 왔다. 단2026.01.15 11:10
롯데그룹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의 미래 방향성을 점검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각 실장, 계열사 대표 등 그룹의 핵심 경영진 80여 명이 대거 집결한다.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각각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재무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 아울러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HR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2026.01.15 10:45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제56회 다보스포럼(WEF) 연차 총회를 앞두고, 포럼 공식 웹사이트 기고문을 통해 전 세계 해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전기 추진 선박 해양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기고에서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구 온난화 대응과 해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김 부회장은 지난 2024년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업계 최초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제안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포괄적인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전2026.01.14 09:39
현대로템이 로봇과 수소 분야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AI)이 실질적인 물리적 장치와 결합하는 ‘피지컬 AI’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에 대비해 방산, 철도, 플랜트 등 기존 주력 사업 전반에 무인화와 수소 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을 이식하기 위한 조치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봇영업팀과 로봇연구팀을 산하에 둔 ‘로봇&수소사업실’의 신설이다. 아울러 기존의 신성장추진팀과 수소에너지PM팀은 각각 R&H(로봇&수소)사업기획팀과 R&H PM팀으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미래 기술 대2026.01.13 18:04
교원그룹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개인정보위는 "13일 오전 9시쯤 교원그룹 8개사의 개인정보 유출신고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교원그룹은 "비정상적 트래픽 발생 및 데이터 유출 정황이 확인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신고했다.이번에 유출 사고가 발생한 교원그룹 계열 8개사는 ▲교원 ▲교원구몬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프라퍼티 ▲교원헬스케어 ▲교원스타트원 ▲교원위즈다.앞서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오전 8시쯤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데이터 외부 유출 정황을 확인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고, 개인정보위에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