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15:21
고려아연이 미국 제련소 투자와 관련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된 신주 발행가격 할인율 재산정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악의적 시장 교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법적 조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고려아연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신주 발행 할인율을 문제 삼는 주장은 신주 발행 절차와 관련 법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의도적인 짜깁기식 해석과 사후적 끼워 맞추기로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사실 왜곡과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선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논란의2025.12.28 12:18
기업이 자금이 필요할 때 쓰는 방법 중 하나가 유상증자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새 주식(신주)을 만들어서 팔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회사에 새 식구(신주, 새 주식)를 들여서 돈을 모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신주를 누가 살 수 있나? 먼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미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즉 기존 주주에게 먼저 새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있다. ‘회사의 주인은 기존 주주이니, 새 주식도 먼저 살 기회를 주자’는 것인데 예를 들어 어떤 주주가 회사 지분의 10%를 갖고 있다면, 새로 발행되는 주식 중에서도 비슷한 비율만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하지2025.12.26 16:56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관리 법인인 무신사리테일서비스(MUSINSA RETAIL SERVICES)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매장 운영 과정에 맞춘 신규 직무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채용 확대에 나선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그동안 의류 업종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주로 맡아온 청소, 단순 재고 관리 등 제한적인 업무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무 재설계를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컨설팅을 받아 오프라인 매장 운영 흐름에 실제로 필요한 업무를 분석했고, 그 결과 △마네킹 착장보조 △포장존 정리 △반출 및 포장 △의류 상태 관리 등 총 4가지 신규 직무를 개발했다. 해당 직무들은 반복성과 표준화가 가능2025.12.26 10: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재건을 위한 황금함대(Golden Fleet)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한화의 미국 필라델피아(필리) 조선소를 주요 협력 파트너로 직접 언급한 가운데, 한화는 해당 조선소에서 미 해군에 공급할 핵추진 잠수함 등을 건조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 절차에 이미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정부가 자국 내 조선업 강화 정책을 명확히 제시함에 따라 한화필리조선소가 북미 지역의 중요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뒷받침한다.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한화필리조선소는 미국의 가장2025.12.24 21:15
파두를 둘러싼 논란은 상장 과정의 설명 방식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는, 파두의 기술 경쟁력을 전혀 다른 맥락에서 다시 보게 만든다. 최근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아시아 기술 투어’ 보고서는 미국 메모리 기업 샌디스크가 구글과 데이터센터용 기업 SSD(eSS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공급은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확대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물량 기준으로는 기존 주요 고객사였던 메타를 넘어설 가능성도 언급됐다. 이 계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고객사 확대 때문이 아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 수요가2025.12.24 16:13
현대엘리베이터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현대엘리베이터 사내 장애인 카페인 엘리스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50%가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시스템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각 임직원의 명의로 전달되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현대엘리베이터의 나눔 활동은 각계각층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후원금 2천2025.12.24 15:37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지난 2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천만장학회 장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천만장학회가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장학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따뜻한 학온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봉사2025.12.24 15:30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가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외식 간편식 지원에 나섰다. SL&C는 2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총 400인분 규모의 외식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운 겨울철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에 전달된 외식 간편식은 SL&C가 운영 중인 주요 외식 브랜드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을 고려한 한우 양념 불고기 100인분을 준비했으며,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은 통등심을 사용해 바삭하게 튀긴 마늘칩 꿔바육 100인분을 제공했다2025.12.24 15:13
HJ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건조되는 해양경찰청의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을 수주, 특수선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HJ중공업은 조달청이 발주한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 1척 건조 사업’에서 가격과 기술능력 평가를 종합해 1순위 업체로 선정, 68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건조되는 화학방제함은 해상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설계된 특수 함정이다. 선박에는 화학물질 탐지·분석 장비, 유회수 설비, 사고 선박 예인 시스템 등이 탑재되며, 일반 함정보다 한층 강화된 안전 기준이 적용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화학방제함은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2025.12.24 11:40
시그니엘 서울이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의 서비스 역량을 집약한 올인클루시브 스위트룸 패키지인 시그니처 스위트 페스티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의 고품격 스위트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담아 기획되었다.패키지 구성은 시그니엘 서울 스위트룸 1박과 함께 객실 내에서 즐기는 인룸다이닝 조식 및 디너, 시그니엘 와인, 발렛파킹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투숙객에게는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시티뷰 숙박권 1매가 추가로 증정되어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객실은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프리미어 스위트 리버뷰부터 최고급2025.12.24 10:19
KCC(대표 정재훈)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KCC는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CP 포럼에서 AA등급 평가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KCC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와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등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CP 도입 및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2025.12.23 15:54
효성그룹은 23일 '2025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 미국 판매 법인의 빈스 키오도 상무와 김형규 PL(퍼포먼스 리더)을 포함한 총 5명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은 지난 6월 약 3,6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데이터센터용 초고압차단기 수주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이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협력사에 수여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 시상2025.12.23 09:53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총 2591억 원 규모의 전동차를 공급하는 대형 사업을 수주했다.현대로템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코레일과 전동차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2591억 원으로, 이는 현대로템의 지난해 매출액인 4조 3765억 원 대비 5.9%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코레일이 발주한 전동차 156량 구매 사업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지하철 1호선 140량, 수인선 12량, 서해선 4량 등이 포함된다. 계약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2029년 5월 21일까지다.특히 현대로템은 지난 2019년 코레일에 공급했던 448량 규모의 수주 사업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100량 이상의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