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11:36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정맥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사선 제로(0) 펄스장 절제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첫 시술 성공 이후 단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심방세동 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특히 시술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이 20% 이상 포함돼, 83세 환자까지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이전 심방세동 시술 후 재발한 환자 10%를 대상으로 한 재시술에서도 높은 효과를 확인했다.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심방세동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약물치료만으로는 근본적 치료가 어렵고, 장기 복용 시 부작용 위험이 높아, 최근에는 시술을 통한 근치적 치료가 선호된다.펄스장 절제술은 심2025.10.30 11:33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9일 동관 1층 로비에서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40분간 합창과 독창으로 구성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동요부터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곡으로 병원 로비를 울림으로 채워, 계절이 붉게 물든 10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선미 병원장은 “바쁜 일상과 치료 과정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민에게 따뜻한 문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5.10.30 11:32
국내 50세 이상 성인에서 척추골절 발생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용찬 서울부민병원 병원장과 대한골대사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연구팀이 2006년부터 2022년까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남성은 척추골절 후 1년 이내 사망률이 여성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에 따르면 척추골절 환자 수는 고령화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0년 이후 발생률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여성 척추골절 발생률은 남성 대비 3배에 달했고, 1년 사망률은 약 6%로 큰 변화 없이 지속됐다. 코로나19 유행기에는 발생률이 소폭 감소2025.10.30 11:24
유전자 검사로 개인의 치매 발병 위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알츠하이머병은 수많은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 예측이 어려웠지만, 삼성서울병원과 연세대 공동 연구팀이 한국인 데이터에 최적화된 최적 다유전자 위험 점수(optPR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위험 유전 변이 정보를 종합해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실제 병리 현상까지 검증했다.연구팀은 1600여 명의 환자 유전체와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다유전자 위험 점수(PRS)를 개선한 optPRS를 설계했다. APOE와 별개로 optPRS 점수가 높을수록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2.4배,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위험이 2.2025.10.30 11:21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9일 성빈센트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2025 성빈센트병원 연수강좌’를 열었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일차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진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강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혈관계 약물 사용법(문동규 순환기내과 교수), 설사 환자 접근법(이강문 소화기내과 교수), 탈장 치료 최신 지견(계봉현 대장항문외과 교수) 등이 발표되며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지기능 및 치매 평가(김태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관절·근육통 약물치료(박윤정 류마티스내과 교수), 당뇨병 경구약제 복합 요법(윤재승2025.10.30 10:45
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가가호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치킨 160인분을 직접 조리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매장인 호식이두마리치킨 세교점을 비롯해 경기남부지역본부 및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정성껏 준비한 치킨을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2025.10.30 10:43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비용 비교제도가 도입되면서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동일 학원과 일정, 조건에서 다른 기관보다 낮은 비용이 확인되면 같은 금액으로 수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각 기관별 가격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필리핀 내 세부, 바기오, 클락, 일로일로, 보라카이 등 주요 지역의 학원들이 대상이며, 연령대에 따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족 연수, 시니어 연수 등 다양한 수요자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가족 단위 연수와 시니어 연수 문의가 특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수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부터 시험 대비, 비즈니스 영어, 시2025.10.30 10:38
연세암병원과 연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두경부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T세포 아형을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Cell Re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종양을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대표적으로 PD-L1 억제제와 CTLA-4 억제제가 사용되지만,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투여 전 치료 반응을 예측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연구팀은 선행 면역항암요법 임상시험에 참여한 두경부암 환자를 PD-L1 단독 투여군과 PD-L1+CTLA-4 병용 투여군으로 나눠 비교했다. ‘세포 GPT(Cell GPT)’라는 인공지능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단일세2025.10.30 10:36
이진화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간호부장이 지난 27일 글래드여의도에서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5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의료기관평가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환자안전, 진료, 감염관리, 의약품 관리, 시설 환경 관리 등 주요 항목을 평가해 기준을 달성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모커리한방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제1주기부터 제3주기까지 개인 한방병원 최초로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이진화 간호부장은 15년 이상 병원의 감염관리와 환자2025.10.30 10:34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 수료식을 끝으로 10일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딜도라 타슈켄트 의과대학 산부인과 부교수, 쇼흐사남 레지던트, 세바라오이 타슈켄트 제6산부인과병원 소아청소년과 인턴, 질로라 유누사바드 의료센터 산부인과 의사 등 총 4명이 참여했다.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산부인과 로봇수술 참관, 컨퍼런스 참석, 병원 주요 시설 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성빈센트병원의 의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 진료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딜도라 부교수는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정확한 치료 기술, 로봇수술 술기를 배우고자 연수에 참여했다2025.10.30 10:3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8일, 건강식품·키즈 화장품 브랜드 ‘남유네’를 운영하는 남유숙 ㈜남유에프엔씨 대표로부터 소아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남 대표가 2023년부터 이어온 꾸준한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희귀·난치 질환 소아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 후원이다. 남유에프엔씨의 서울성모병원 누적 기부액은 약 2억1600만 원에 달한다.남 대표는 4남매의 어머니로,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자선기금과 함께 보습크림(CCP크림) 등 현물도 기부해 왔다. 주요 후원 활동으로는 어린이날·크리스마스 행사, ‘세계 이른둥이의 날’2025.10.30 10:30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정밀 의료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NGS는 소량 검체로 방대한 DNA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1세대 염기서열 분석 방식이 한 번에 한 유전자씩 판독했다면, NGS는 수많은 DNA 조각을 병렬 분석해 질병 원인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특히 혈액이나 체액 속 소량 암 유전자도 검출할 수 있어, 생체검사 없이도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이번 도입으로 암의 진단·치료·예후 분석은 물론, 기존 검사로 명확한 진단이 어려웠던 복합 질환에도 새로운 접근을 제시할 수 있게 됐2025.10.30 10:24
박성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연구 논문이 제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 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정환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환영 학술상은 최근 1년간 척추 분야에서 우수 논문을 발표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신경외과 원로 정환영 교수가 마련한 장학기금으로 운영된다.박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OVCF) 환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추가 척추 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OVCF는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 구조가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예측이 필수적이다. 추가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