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12:24
환절기에는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나면서 기관지염과 폐렴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두 질환 모두 기침과 가래가 주요 증상이지만 염증이 생기는 위치와 치료 방향이 다른 만큼, 증상이 길게 이어진다면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 기관지염,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급성 기관지염은 목구멍 뒤에서 폐로 이어지는 관인 기관지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감염된 사람의 손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노인과 영유아, 과거 폐결핵을 앓았던 사람이 특히 취약하다. 기관 점막이 부으면서 기도가 좁아지면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가래가 늘며 숨을 쉴 때 휘파람 소리 같2026.09.21 11:00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벌초와 성묘, 명절 음식 준비, 장거리 이동 과정에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는 일본에서 홍역이 10년 내 최다 수준으로 발생하고 국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상황이어서 연휴 기간 방역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벌초·성묘에 진드기 조심해야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72.1%가 9월부터 11월 사이 가을철에 집중됐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8.0%에 달해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나 성묘를 할 때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2026.09.21 10:35
LG유플러스가 해킹 정황을 통보받은 이후 관련 서버를 폐기하고 운영체제(OS)를 재설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진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침해사고 조사에 나선 과정에서 서버 폐기 및 재설치 정황이 확인됐고, 결국 경찰 수사로 넘어갔다. 경찰은 지난 3월 LG유플러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이번 사건의 시작점은 지난해 7월이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7월 18일 LG유플러스의 계정권한관리시스템(APPM) 서버 정보와 4만여개의 계정 등이 유출됐다는 제보를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날인 7월 12026.09.21 10:00
환절기 아이의 콧물과 코막힘이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콧물이 좀처럼 멈추지 않거나 아침마다 재채기와 훌쩍임이 반복된다면 이때는 소아 비염이나 축농증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물론 무조건 비염이나 축농증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감기가 개선될 시기가 지났음에도 콧물이나 코막힘이 지속된다면 이때는 원인이 무엇인지 짚어봐야 한다.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등 환경적 자극 요소가 늘면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대표적으로는 맑은 콧물, 연속적인 재채기, 코와 눈 주위를 자주 비비는 행동 등이 있다. 특히 기상 이후 아침 시간에 증상이 유2026.09.21 10:00
BS길종합병원이 지난 9월 15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10kg 20포, 총 200kg 규모로 브니엘교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브니엘교회 관계자와 BS길종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S길종합병원은 개원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봉식 BS길종합병원 이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2026.09.21 09:00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이후 기미나 잡티 등 색소 병변이 이전보다 선명하게 눈에 띈다며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색소질환은 겉으로 보기에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과 색소의 위치, 깊이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기미는 양 볼이나 이마, 콧등 등에 좌우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외선과 호르몬,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흔히 잡티라고 표현하는 색소 병변에는 자외선 노출과 관련된 흑자, 주근깨, 염증 이후 발생하는 색소침착 등이 포함될 수 있다.이처럼2026.09.21 09:00
사무용가구 브랜드 오피스테일이 강의실과 교육장,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뮤보(MUBO) 세미나책상' 판매를 시작했다.뮤보 세미나책상은 하나의 공간을 교육, 회의, 토론, 발표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업과 기관을 고려해 개발한 이동형 세미나 테이블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책상을 쉽게 이동하고 배치를 변경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판을 접어 보관 공간을 줄일 수 있다.기업의 교육장이나 회의실은 항상 같은 형태로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다. 강의가 있을 때는 책상을 일렬로 배치하지만 회의나 토론을 진행할 때는 'ㄷ'자 또는 'ㅁ'자 형태가 필요하고, 팀 프로젝트에서는 여러 명이 마주 볼 수 있2026.09.21 08:30
프렌치 퍼퓸 하우스 퍼퓸 드 말리(PARFUMS DE MARLY)가 2023년 선보인 '알테어(Althair)'를 바탕으로 한 신제품 '알테어 익스클루시브(Althair Exclusif)'를 출시한다.이번 향수는 구르망과 앰버리, 우디 계열을 조합했다. 중심 원료인 버번 바닐라를 향 전개 전반에 사용했으며, 아마레토와 사프란을 더했다.탑 노트는 아마레토와 베르가못, 사프란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나몬, 오렌지 블라썸, 카더멈, 프랄린이 하트 노트를 이루며, 마지막에는 버번 바닐라와 괴이악 우드, 앰브록스(Ambrox)가 잔향을 남긴다.앰버 브라운 컬러의 보틀은 버번 바닐라의 색감을 시각화했다. 전면에는 두 마리의 말 엠블럼과 숫자 '1743'을 새겨 브랜드의 역사를2026.09.20 09:00
기온이 낮아지면서 전기장판과 온수매트 등 개인용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온수매트전문 기업 포레몽이 장기 보관했던 제품의 전선과 조절기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전기장판은 내부 열선으로 매트를 가열하는 방식이다. 보관 시 제품을 심하게 접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릴 경우 열선 및 피복이 손상될 수 있다. 손상된 상태에서 가동하거나 열이 축적되기 쉬운 라텍스 침구와 함께 사용할 경우 과열 위험이 있다.오랜 기간 접어 보관한 제품은 사용 전 표면 균열이나 변색 여부, 전원선 손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조절기 상단에 피복류를 올려놓는 것도 열 배출을 저해하는 요인이다.매트 내부에 열선 대신 온수관을 배2026.09.18 16:17
금값이 오르면서 금은방을 노린 범죄도 늘고 있다.보안기업 에스원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금값이 본격 상승한 2023년 이후 금은방을 노린 범죄는 전년 대비 약 48% 증가했다. 2024년 대비 2025년에도 약 6%가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범행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새벽 무인 시간대 범행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영업시간 중 발생 비율이 약 50%까지 높아졌다. 손님을 가장해 접근하거나 종업원의 빈틈을 노리는 수법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 시절 금값이 급등했을 때도 금은방 절도가 유행처럼 번졌다"며 업계의 불안감을 전했다. 경남 지역 금은방 업주들은 SNS를2026.09.18 14:33
추석 연휴를 활용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회복 일정과 함께 자신의 눈에 적합한 수술 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거나 난시가 있는 경우 스마일라식이 가능한지, 수술 전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해하기 마련이다.고도근시나 난시가 있다고 해서 스마일라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술 가능 여부는 근시·난시 도수뿐 아니라 각막의 두께와 형태, 수술 후 확보할 수 있는 잔여각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같은 도수라도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과 교정 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실질 내부에 교정량에 해당하는 렌티큘을 만든 뒤 작은 절개창2026.09.18 14:13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정채용 국민검수단'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민검수단은 기존 기관 내부에서 이뤄지던 채용절차 점검에 국민의 시각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검수단 1기는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며 면접전형과 채용점검위원회에 직접 참관해 채용절차가 사전에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운영되었는지를 점검한다.국민검수단은 응시자를 평가하거나 면접위원의 평가 결과를 심사하지 않고,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채용절차와 운영 전반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각 전형 참관 후에는 잘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2026.09.18 11:48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난 15일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한 범정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전반을 실전처럼 점검한 훈련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상황 변화에 따라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신속히 결집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발표, 에볼라바이라스 현 상황세계보건기구는 지난 5월 1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병 집단 발생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