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09:23
메리놀병원은 지난 21일, 새로 부임한 조성윤(요셉) 행정부원장과 조동진(알베르토) 원목실장의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조성윤 신부는 부산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12월 19일 사제로 서품됐다. 이후 삼산성당, 성가정성당, 삼계성당 부주임신부와 대천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이번 사제 인사에서 행정부원장으로 임명됐다.조동진 신부는 같은 대학을 졸업한 뒤 2012년 12월 28일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해외 선교 활동을 마치고 원목실장으로 부임했다.별관 행정동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꽃다발 증정이 이뤄졌으며, 조 행정부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한편2025.08.22 09:00
혈액은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면역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 혈액은 대부분 뼛속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하지만 골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은 골수의 조혈 기능이 망가지면서 혈액세포가 정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그 결과 빈혈, 감염, 출혈 등이 발생하며, 일부는 급성백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남성이 여성보다 더 취약하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이 들수록 쌓이는 유전자 돌연변이, 과거 항암·방사선 치료 이력, 재생불량성빈혈2025.08.22 09:00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립선 질환은 겨울에 악화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여름철에 급성 전립선염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월 급성 전립선염 환자 수는 6월보다 평균 7.4% 늘었고, 8월에 최고치를 찍었다.왜 여름이 문제일까? 이장희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더운 날씨에 탈수가 심해지고, 냉방기 사용과 차가운 음식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립선 기능을 무너뜨린다"고 설명한다. 특히 골반 부위 혈류 순환이 떨어지면서 배뇨 장애나 염증 증상이 갑작스럽게 악화되기 쉽다.◇탈수·냉기·세균...전립선을 흔드는 여름의 3가지 공격여름철 전립선 건강을 위협하2025.08.21 17:42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자연 치아를 대신하는 금속 구조물을 잇몸 뼈에 식립해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저작, 발음, 심미성 등 치아가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복원할 수 있어 치아 결손 시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꼽힌다.이승일 엠치과 시지점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전에는 식립 부위 치조골과 잇몸 상태, 주변 치아 건강을 꼼꼼히 평가해야 하며, 환자의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과 흡연 여부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이러한 요소들이 수술과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료 계획은 환자별로 다르며, 발치 즉시 식립하거나 치유 기간2025.08.21 14:06
심근경색 환자가 LDL-콜레스테롤(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저치 대비 50% 이상 낮추면, 사망과 재발 등 주요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이 2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최근 해당 연구의 임상적 가치평가를 발표하며, 국내 심근경색 환자 치료 가이드라인 정교화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LDL 수치 50% 이상 낮추면 사망·재발 위험 뚜렷하게 감소PACEN이 지원한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최적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 설정 연구’(연구책임자: 김원 교수, 경희의대)는 2011~2015년 급성심근경색 환자 6248명을 분석한 대규모 후향적 연구다.분석 결과2025.08.21 14:01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지난 20일, ‘2025년 환자 중심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체계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발주한 3차 사업으로, 순천향대 부천·천안·구미병원, 강원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함께하는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사업 총괄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정보화사업단이 맡는다.컨소시엄은 병원마다 상이한 전자의무기록(EMR) 및 약물이상반응(ADR)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공통된 정의와 표준화된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유되는 정보는 국제 표준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규격으로 제공돼, 병원 간 정보 연동이2025.08.21 13:41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139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것이다.평가지표는 전문 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률, 중증환자 비율, 교육상담 실시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수술 후 재입원율 등 구조·과정·결과를 포함한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6.72점(전국 평균 88.13점)을 기록하며 유방암 진료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강전용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2025.08.21 13:3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20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구로구 유관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민병욱 병원장을 비롯해 한창수 진료부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배지훈 기획실장, 김상민 홍보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이호성 구로상공회 명예회장, 차광선 민주평통 서울구로구협의회 회장, 한병성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구로병원의 비전과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 주요 시설 견학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병원의 역사관, 갤러리, VIP병2025.08.21 13:34
금보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5년 7월 ‘환자경험 우수의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1만6000 명의 의사 중 환자경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이번 평가는 모바일 환자경험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이뤄졌으며,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사의 태도와 소통, 정보 제공 등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금 교수는 존중과 예의, 경청, 명확한 설명, 면담 기회 제공, 회진 관련 안내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평소에도 금 교수는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최근 한 환자는 병원 고객의소리(VOC) 창구2025.08.21 13:31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지역사회 공공의료 연계 확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두 가지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계명대 의대는 지난 14일 대구 지역 사회복지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의 공공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협약 기관은 복음양로원, 화성양로원, 성로원, 대구샘노인요양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진명다움, 성보재활원, 육영학사 등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생활 및 이용시설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대생들은 해당 시설에서 실습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임상 기술 습득뿐 아니라 의료인의 공감 능력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재호 계명대 의과대학 학생지원센터2025.08.21 12:26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과 간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방암 부문에서는 18세 이상 여성 환자 중 원발성 유방암 치료를 받은 경우를 평가했으며, 세종충남대병원은 94.13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수술 시기, 재입원율, 사망률, 호스피스 상담률 등 12개 공통 지표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2개 특이 지표로 이뤄졌다.간암 평가 대상은 원발성 간2025.08.21 11:15
여름은 야외활동과 운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즐거운 스포츠 뒤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따라오기 마련. 그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이 바로 ‘족관절 염좌’, 즉 발목 염좌다. 발을 헛디디거나 급하게 방향을 바꿀 때, 외부 충격이나 단순한 접질림만으로도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족관절 염좌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44% 증가했고, 매달 평균 2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 염좌라 하더라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이나 반복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염좌에도 등급이 있다... 방치하면 수술까2025.08.21 11:07
김영욱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경추 신경근협착증의 정확한 영상 진단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경추 신경근협착증은 척추관 또는 신경공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목 통증과 함께 어깨·팔·손 저림,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한다. 노화, 자세 불균형, 퇴행성 변화 등이 주 원인이다.김 교수는 “기존 영상검사로도 진단은 가능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주관적인 해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의 취지를 밝혔다.연구팀은 경추 협착증 환자 154명과 정상인 150명의 MRI를 분석해, 신경공 단면적 기준을 비교했다. 그 결과, 협착증 환자는 평균 25.65mm², 정상인은 43.00mm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