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09:38
동탄시티병원이 경기도 화성시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병동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동탄시티병원은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 병상에 설치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의료진은 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씽크’는 심박수,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생체 데이터를 센서를 통해 수집하고,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이상이 감지되면 알림을 전송한다. 야간이나 격리 병동처럼 관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환자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또한 낙상 감지 기능과 전자의무기록(E2025.11.06 09:34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소아 모야모야병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높일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소아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지며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생기는 진행성 질환으로,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소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확진에는 마취가 필요한 뇌혈관 조영술이 필수라, 소아 환자에게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김승기 소아신경외과 교수, 심영보 강북삼성병원 교수, 최승아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교수, 한도현 융합의학과 교수, 단기순 융합의학과 박사 연구팀은 소아 환자 118명의 뇌척수액 단백체를 분석해 모야모야병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 결과, 모야모야병2025.11.06 09:31
가수 이찬원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6일, 이찬원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선한스타’는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며 기부에 동참하는 플랫폼이다. 앱 내에서 미션 수행과 응원 활동을 통해 순위를 매기고, 그 결과에 따라 상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현재까지 총 7187만 원을 기부했으며,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찬가 : 찬란한 하루’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이번에 전달된2025.11.06 09:29
에크모(ECMO) 치료 중 발생하는 염증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혈액정화요법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양정훈·고령은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심인성 쇼크 환자에게 시행되는 에크모 치료에 혈액정화요법을 병합해 염증 반응 조절 가능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는 중환자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크리티컬 케어(Critical Care, IF=9.3) 최근호에 게재됐다.심인성 쇼크는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장기 부전이 생기는 위중한 상태다.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심장과 폐 기능을 대신하는 ‘VA-ECMO(정맥-동맥 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가 시행된다.하지만 체외순환 과정2025.11.06 09:25
강릉아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와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강릉아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10회, 결핵 7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며 강원·영동권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질병 악화와 입원 예방,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646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 등을 종합 평가했다.결핵 평가는 조기 발견과 표준화된 치료를 통한 발생률 감소를 위해 시행되며, 50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결2025.11.06 09:00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사망 원인 상위권에는 암과 심장질환, 그리고 폐렴이 자리했다. 특히 폐렴은 고령층에서 치명적인 질환으로, 65세 이상 입원 환자 중 5명 중 1명이 사망하며,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 폐렴은 사망률이 35~50%에 달한다.◇폐렴, 단순 감기와 다른 위험 질환폐렴은 단순 감기나 기관지염과 달리 폐 조직 자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하며, 증상이 심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특히 고령층에서는 세균성 폐렴과 내성균 감염 위험이 높아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폐렴 증상은 초기에는 기침, 가2025.11.06 09:00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은 여전히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자는 174.3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아 암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암은 초기 단계에서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불편감이 없다고 방심하는 사이 질병이 진행될 수 있으며, 발견 시기는 치료 가능성과 직결된다. 조기검진은 이러한 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전략이다.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이 완치될 수 있고, 폐암과2025.11.05 16:29
‘소변’은 우리가 매일 배출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몸의 신호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이 단순한 노란 액체 속에 건강, 식습관, 질병의 단서가 가득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변은 인체 내부의 대사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말한다.◇소변이 알려주는 ‘몸속 경고등’소변에는 단백질, 전해질, 대사산물 등 수천 가지의 분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얼마나 운동하며, 어떤 질병을 앓고 있는지를 드러낸다.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의 소변에는 포도당이 검출될 수 있고, 임신의 경우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나타난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병원에서는 단순한 소변검2025.11.05 16:02
피부과 진료는 최근 미용과 치료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활 습관·연령·피부 특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맞춤형 관리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한 진료 체계를 공유하는 네트워크형 의료기관이 늘고 있으며, 맑은윤의원도 용인점에 이어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구의점을 개원해 진료 연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은 환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점 간 의료 정보를 공유해 진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지점은 주요 장비와 시술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운용하며, 환자 데이터가 연동돼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치료 과정을 이어갈 수 있다.윤지현 대표원장은 “피부 질환과 미용 시술은 단기간의 처치보다 꾸준한2025.11.05 10:58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이 4일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Marat Shoranov 총장)로부터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QS Higher ED Summit: Asia Pacific 2025’ 참석차 방한한 쇼라노프 총장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의 국제 의료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이뤄졌다.카자흐스탄 국립의대(KazNMU)는 1931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첫 의과대학으로, 약 1만5천 명의 학생과 1천5백 명의 교원이 재직 중이다. 쇼라노프 총장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제1차관 출신으로 2022년부터 총장을 맡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카자흐스탄 국립의대는 2023년 4월 국제 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병원 경영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2025.11.05 10:55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월 23일 스웨덴 웁살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4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사회를 위한 미래의학과 혁신적 연구’를 주제로,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노인 영양, AI 기반 헬스케어 등 고령화 대응 연구를 공유하고 양국 연구자 간 교류를 강화했다.심포지엄은 웁살라대학교 H:손 홀름달 강당에서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개회사는 윤희성 한림대학교 이사장과 안데스 하그펠트 웁살라대학교 총장이 맡았다.한림대학교 측에서는 PAD 효소와 신경퇴행 질환 연구, 파킨슨병 면역 프로테아솜 활성, 유전체 불안정성, 노인 영양 전략, AI 기반 노2025.11.05 10:43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계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NICU 퇴원 후 아기 영양 관리(허호민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른둥이 부모 안내서(최수진언어치료사) 등 전문가 강연이 진행돼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특히, 병원에서 조기 출생 후 NICU에서 성장한 ‘이화둥이’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의료진과 부모들에게 감동을 줬다.저출산 상황 속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올해 누적 분만 5000건을 돌파하2025.11.05 10:40
인하대병원이 의료 관련 감염 예방·관리 노력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특히 항생제 내성균인 CRE(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선별검사와 선제격리를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며, 장기재원 환자에게는 15일마다 반복 검사를 시행한다.CRE 환자 전용 코호트 병실 지정과 환경관리 지침 적용 등 병원 전반의 감염관리 활동을 병행한 결과, CRE 전체 발생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원내 분리율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이번 표창은 지난해 감염병 관리시설 평가 우수 선정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