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10:04
부산성모병원은 성탄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18회 행복나눔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탄의 기쁨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점등식에는 구수권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해 다가올 연말을 기원하며 카운트다운을 함께 진행했다. 환하게 빛나는 트리는 병원 로비를 따뜻하게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구수권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나눔트리 점등식은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동시에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함께 행복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가자”고 말2025.12.03 10:00
울산엘리야병원이 지난 2일 열린 ‘2025년 하반기 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매년 지역 우수기업을 선정해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간담회에는 울산엘리야병원을 비롯해 ㈜에스케이인더스트리, 고려기술㈜ 등 10개 기업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인력 수요, 고졸 취업 현안, 맞춤형 인재 양성, 취업 후 경력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울산엘리야병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직업계고 졸업생 11명이 재직 중이다. 올해 11월에는 졸업을 앞둔 지역 보건고 학생 2명이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2025.12.03 10:00
포레스트요양병원이 암 환자 회복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 2명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배정원 원장과 박조현 원장을 초빙하며 암요양병원이 갖춰야 할 전문적 회복 관리 체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령화와 암 환자 증가로 치료 이후 단계의 장기 케어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두 의료진의 합류는 포레스트요양병원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 회복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배정원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고려대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방·갑상선·내분비 분야에서 폭넓은 임상과 연구 경험을2025.12.03 09:58
박성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H-CORE센터장)가 개인 통산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국내 산부인과 로봇수술 분야에서 3세대 다빈치 Si부터 4세대 다빈치 Xi, 단일공 시스템 다빈치 SP까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수술을 수행해왔다.수술 중 가장 비중이 큰 질환은 자궁근종이다. 정상 자궁 대비 3.2kg·직경 15cm의 거대 근종도 포함됐으며, 복강경 접근이 어려운 사례에서도 로봇 수술을 통해 장기 손상 없이 절제가 가능했다.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과 더불어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 수술도 진행됐다. 수술 유형별로는 자궁절제술과 자궁근종절제술이 가장 많았다. 로봇수술은 출혈을 줄이고 회복2025.12.03 09:56
고려대학교 한반도보건사회연구소가 지난달 26일,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남북 보건·사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북 보건·사회 분야 관련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세미나·간담회 등 학술 교류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교류협력 인식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요한 소장은 “현재 남북 관계 상황에서 연구와 실무적 역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실질적인 남북 보건·사회 교류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정낙근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2025.12.03 09:55
뇌를 감싸는 막에서 발생하는 뇌수막종은 원발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하다. 대부분 천천히 성장하고 양성이지만, 15~20%는 공격적으로 성장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비정형 뇌수막종(WHO 2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수술로 종양을 모두 제거해도 평균 2년 내 최대 30~40%에서 재발이 관찰돼,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변윤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비정형 뇌수막종 재발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병리 지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1~2020년 단일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받은 비정형 뇌수막종 환자 240명을 분석했고, 평균 42개월 추적 결과 약 32.5%에서 종양이 재발하거나 진행됐다.2025.12.03 09:44
김도경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가 ‘2025년 하반기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희대 정밀의료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이 주관하며, 첨단 바이오·정밀의료 분야에서 활동할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첨단 바이오와 정밀의료는 국가 전략 분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학부 단계부터 연구 경험을 제공해 의과학자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관련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왔다.경희대 의과대학은 학부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 참여를 지원해 왔다. 실제로 의학과 4학년 학생이 국제학술지 Nature Medicine에 논문을2025.12.03 09:42
국내 성인 네 명 중 한 명은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 문해력 격차가 두드러져 건강 불평등을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디지털 헬스 리터러시는 모바일 앱·온라인 플랫폼·SNS 등을 활용해 건강 정보를 탐색하고 이해하며, 신뢰도를 평가해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최근 건강관리 앱이 크게 늘고 있지만, 실제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일수록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역설이 드러났다.조주희, 윤정희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전국 성인 104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 문해력을 조사해 국제학술지 Jour2025.12.03 09:36
연말 모임이 이어지는 12월, 통풍 환자는 더욱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액 속 요산 결정이 관절과 주변 조직에 더 쉽게 침착돼 염증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엄지발가락·발목·무릎 같은 관절이 붓고 벌겋게 달아오르며, 주로 밤사이 통증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손끝만 스쳐도 아플 만큼 통증이 강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국내 통풍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문화, 운동 부족 등이 겹치며 젊은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비만과 고령 역시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반복 발작을 방치하면 관절이 변형되거나 결절이 생겨 만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신장 기능에도 부2025.12.03 09:00
연말이 다가오면 회식과 술자리가 늘면서 평소보다 음주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쉽다.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급성 췌장염’이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서 만들어진 소화효소가 십이지장으로 이동하기도 전에 췌장 내부에서 먼저 활성화되며 조직을 손상시키는 염증 질환이다.가장 흔한 원인은 담석과 과음이다. 담석이 담관–췌관이 만나는 부위를 막으면 소화효소 배출이 지연돼 췌장에 염증이 생긴다. 알코올 역시 췌장의 분비 기능을 방해해 급성·만성 췌장염 위험을 모두 높인다. 이 밖에도 고중성지방혈증, 외상, 감염, 유전적 요인이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현종진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연말 회식처럼 짧2025.12.03 09:00
현대인들은 반복되는 두통과 목·어깨 통증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스마트기기를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부정한 자세가 습관화되면서 경추에 부담이 쌓이기 쉽다. 2024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기기 장시간 사용자는 전체의 54%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인다.목뼈, 즉 경추는 7개의 뼈로 구성돼 있으며 뼈 사이에는 움직임을 돕고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한다. 외부 압력, 불량한 자세, 퇴행성 변화 등으로 디스크 자체 통증이 발생하거나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면 어깨, 팔, 손까지 통증이 확산될 수 있다.◇목디스크로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목디스크2025.12.02 16:37
대전 편한치과의원이 충남대학교와의 정식 업무협약(MOU)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검진 역시 정기 운영 일정에 맞춰 실시됐으며, 치과 이용이 어려운 유학생들의 기본 구강건강 점검을 돕는 취지로 운영됐다.이 프로그램은 2013년 시작된 이후 매년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그동안 검진을 받은 유학생은 누적 5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검진은 기본적인 구강 상태 확인과 생활 속 관리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치아 관리법과 향후 필요한 처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편한치과의원은 37년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지역 기반 의료기관으로, 충남대학교와의 협력에 따라 유학생2025.12.02 11:27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환경의학연구소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라칼팍스탄 누쿠스를 방문해 국제환경보건 학술주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 보건대학원 정규 수업과 연계해 운영됐다.프로그램에는 8명의 보건대학원생이 참여해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을 방문하고, 누쿠스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과 타슈켄트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학생들은 환경보건과 국제보건 관련 주요 이슈를 발표·논의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연구 협력과 학술 교류 기반을 강화했다.또한 참가자들은 아랄해를 직접 방문해 심각한 환경 파괴와 주민 건강 피